안락사는 살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누구도 살인해서는 안 된다. 만약 어떤 개인이 쇠약해져서 오직 기도와 온갖 과학적 장치의 도움으로만 살아가기 때문에 더 이상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거나, 세상의 일부가 아니라고 변명을 대는 것도 살인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육신 안에 영혼을 두셨다. 육신은 성신의 성전이다! 그 영혼이 언제 전능하신 성부께로 돌아가야 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누구라도 살인으로 육신에서 서둘러 영혼을 쫓아내서는 안 된다! 안락사는 살인이다! 너희가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관이 되려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6. 5
[9-9] ① 가톨릭 신자인 배우 케빈 제임스, 새로운 특집 코미디에서 안락사를 맹비난하다...
LifeSiteNews.com, 2024. 1. 29 기사:
에밀리 망기아라치나 Emily Mangiaracina 작성
희극인이자 배우인 가톨릭 신자 케빈 제임스(Kevin James)는 ‘The King of Queens’에서 더그 역을 오랫동안 맡았고, 영화 ‘Paul Blart: Mall Cop’에서 주연을 맡는 등 유명 배우인데, 그는 새로 맡은 특집 코미디 ‘Irregardless’에서 안락사를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저는 의사를 믿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의사를 믿나요? 그들은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쇼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가족들이 플러그를 뽑은 직후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꽤 불편한 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저의 플러그를 뽑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가족들에게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셨다고요. 그래서 그분이 원하실 때라면 언제든지 저의 플러그를 뽑으실 수 있습니다” 제임스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제임스는 이어서 “케빈은 이런 식으로는 살고 싶지 않을 거예요... 삶의 질이 너무 없어요“라고 예상되는 병원 직원들의 생각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가 보여준 안락사 찬성 시나리오는 의료 조력 자살이 합법화된 캐나다, 네덜란드, 스페인 같은 곳뿐만 아니라 점점 더 현대 의료 기관들의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부고발자의 제보를 통해 일부 미국 호스피스 병원에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환자를 몰래 죽이는 실상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인디애나, 아이오와, 매사추세츠, 미시간, 미주리, 뉴햄프셔, 뉴욕,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10개 미국 주에서 자살 보조 법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법적 안락사의 위험한 경향은 캐나다에서 명백히 드러납니다. 이미 죽음을 돕는 의료 지원 (MAiD)이 말기 환자뿐만 아니라 빈곤한 사람들, 노숙자, 장애가 있는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 PTSD를 앓고 있는 퇴역 군인들에게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가톨릭 신앙보다는 우스꽝스러운 할리우드 배역으로 더 유명하지만, 자신의 작품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2012년, 그는 가톨릭 뉴스 서비스에 배우로서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제 신앙을 지키려다 보면 점점 더 어렵고 힘든 위치가 됩니다. 우리에게는 플랫폼이 있고,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 하느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임스가 CN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 배우는 2019년에 구마사제인 채드 리퍼거(Chad Ripperger) 신부와 가톨릭 신학자이자 작가인 스콧 한(Scott Hahn) 이 주최한 피정을 주관했으며, 이 피정에서 제임스는 리퍼거 신부가 집전한 전통 라틴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후 남편에 의해 안락사된 테리 시아보의 가족은 목요일에 제임스의 반 안락사 무대를 박수로 환영했습니다.
시아보의 형제인 바비 신들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료적으로 무방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대신해 헐리우드에서 누군가가 발언하는 것을 듣는 것은 신선합니다, 사실 우리는 테리와 같은 뇌손상 환자, 노인 등 의료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존엄성에 무감각해져 왔으며, 소위 '동정심'이라는 거짓되고 기만적인 변명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이들을 치료하는 해결책이 되어 버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케빈 제임스를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임스는 이 코너의 몇 분 동안, 정쟁이 심한 정치 환경에서는 대부분 피했을 뜨거운 이슈를 용감하게 부각시켰습니다. 그 점에 대해 우리는 기립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라고 쉰들러는 결론지었습니다.
"많은 이유 중 하나로 만약 미국이 주님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두려워하는 집단이라도 너희 정부안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여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태아들의 살육을 멈추게 하여야 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4.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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