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프란치스코의 라틴미사 금지(TraditionisCustodes)/①뮐러 추기경-바티칸 고위 관리들의 잘못된 생각 폭로

7-1. 알트만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칙령 Motu Proprio의 라틴 전례 미사 내용에 대해 “그는 이렇게 할 권리가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1. 10. 17. 20:46

 

These Last Days News - 2021. 8. 3

 

7-1. 알트만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칙령 Motu Proprio의 라틴 전례 미사 내용에 대해 “그는 이렇게 할 권리가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서 성자의 교회를 버려서는 안 된다. 미사는 거룩한 희생이며, 이는 아직 유효하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를 인간의 잣대로 판단하고 고쳐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쓰시려 성자께서 너희에게 보내신 성신을 통해 합당하게 서품된 성직자들만이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너희에게 전해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너희를 지켜보는 성자께서 슬픔에 잠겨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8. 5

 

“내가 보낸 성직자들은 지상에서 천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린 자들이다. 그런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통적인 의식들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무너져가고 썩어들어가는 나의 집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파괴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내가 간택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안에서부터 멸망을 택하고 있다. 너희의 행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른 척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신성함과 경건함을 가장한 잘못과 속임수와 기만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의 가면이 모두 벗겨질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기반부터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안에서부터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나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종류의 신성모독 행위를 보고 있다. 너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그 누구도 속여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2

 

"이 사악한 악마가 나의 집 매우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너희는 나의 집을 고쳐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 나는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지시를 내린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21

 

라틴어는 지켜야 한다.

"하나의 공통된 언어가 이 땅에서 사용되도록 한 것이 전능하신 성부의 계획이었다. 이 공통된 언어로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라틴어를 선택하셨으며,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 바오로 6세 치하의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도 이 공통된 언어를 사용하도록 하셨다.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곳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LifeSiteNews.com 2021. 8. 2 기사:

 

마이크 힉슨 박사 Dr. Maike Hickson 작성

 

테일러 마샬 Taylor Marshall 박사, 제임스 알트만 James Altman 신부와의 최신 인터뷰에서 16세기 트렌트 공의회를 통해 승인되어 사용하고 있는 전통 라틴 전례 미사를 근본적으로 폐지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로운 칙령 motu proprio Traditionis Custodes에 대해 비판하는 주장을 하였다. 알트만 신부는 이 전통 전례 미사가 폐지될 이유도 권한도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트렌트 공의회 이후 공식화된 우리가 인지하기도 전부터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신성한 미사 의례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알트만 신부는 바티칸 제2 공의회의 문제는, 성 비오 10세와 “나의 양들을 먹이라”라고 하신 하느님의 명을 따르지 않는 현재 우리의 주교들의 문제라고 분명히 밝혔다.

 

위스콘신주 라 크로스 La Crosse의 알트만 신부는 7월 8일 교구 주교인 윌리엄 패트릭 캘러한(William Patrick Callahan)에 의해 정직 처분을 받았다. LifeSite지의 편집장인 존 헨리 웨스틴(John-Henry Westen)은 신부가 이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러한 주교는 예전에도 알트만 신부에게 교구에서 떠나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로 “당파적이며 분리주의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알트만 신부의 논란이 된 영상은 “당신이 가톨릭 신자라면 민주당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제목이었다.

 

가톨릭 주교들은 과연 언제쯤 “마침내 바티칸 제2 공의회의 우리의 작은 실험들과 기괴한 전례 규범이 비참하게 실패했다고 말할 것인지?”

 

‘마샬 박사의 인터뷰(Dr. Marshall’s interview)’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알트만 신부는 최근 자신을 정직시킨 주교가 전 USCCB(미국 주교 회의) 사무총장이었던 제프리 버릴(Jeffrey Burrill) 몬시뇰을 자신의 교구의 교구장으로 추천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중 잣대를 가진 주교”라고 칭하였다. 버릴 몬시뇰은 동성애 모임 어플인 Grindr를 사용하다 적발되어 미국 주교 회의 직위에서 사임해야 했지만 이같은 부도덕한 행위를 이유로 정직 등과 같은 처분은 받지 않았다.

 

마샬 박사는 인터뷰에서 “남색은 하늘이 질색하며 울부짖는 죄악의 하나이지 교회의 분열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였다. 십계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분명한 가르침을 주교들이 불순종하면서, “전통 라틴 전례 미사는 신자들에게 분열적인 태도를 가지게 하고, 실제로 분열을 초래하기에 금지하는 것이 맞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마샬 박사는 “이런 저들이 순종을 주장하는 것이 정말 우스꽝스럽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저들에게 십계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단지 선택사항이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 할 수 있는가?”

 

알트만 신부는 전통 전례의 라틴 미사에 대해 “바티칸 제2 공의회에서 절대로 이 전례를 폐지하지 않았고, 폐지 시킬 수도 없다. 이 전례는 트렌트 공의회 이전부터 이 전례 미사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명하신 거룩한 미사 방식이라고 알아왔기 때문이다.” 알트만 신부는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발표한 칙령 Summorum Pontificum(전통 라틴 전례 미사를 자유롭게 행해도 되는 것을 선포한 칙령) 을 소개하면서, “그는 다음 교황이 이를 빼앗고, 또 다음 교황이 다시 돌려줄 수 있는 것을 허락한 것이 아니다.”

 

알트만 신부는 “베네딕토 교황이 하신 일은 주교들이 라틴 전례 미사를 바티칸 제2 공의회에서 폐지한 적이 없기에 허락한다는 것을 명문화한 것이며, 우리에게 라틴 전례 미사에 대한 권리를 부정하는 주교들의 잘못을 분명히 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부분에서 알트만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고대부터 전래 되어온 전통 전례의 사용을 다시 제한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질책한다:

 

이제 로마의 주교인 프란치스코의 업적은 거의 완벽한 방법으로 우리 신자들이 세례를 통해 특별히 얻은 전통적인 라틴 전례 미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신자 스스로 제한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에게 이런 권리는 없다. ‘로마의 주교여, 당신에게는 그럴 권리가 없습니다! 로마의 주교여, 많이 서두르시는군요. 당신은 당신이 할 자격이 없는 일을 했어요. 당신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말았어요. 당신은 그곳에서 독재하는 폭군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로마의 주교여, 제발 순리를 따르세요!’

 

알트만 신부는 전통 전례 미사는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이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일어나서 아니라고 외쳐도, 절대 불변하는 가톨릭교회의 진리이며, 이는 변하지도 않으며, 변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위스콘신의 사제는 덧붙인다: “트렌트 공의회에서는 취소할 수 없고, 절대적이며, 특별히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미사의 종류를 규정한다.” 그리고는 “우리는 분열을 획책하는 사람이 아니라, 분열된 자들을 파괴하려는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사제는 자신의 이런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 이들 주교들은 전통 라틴 전례 미사를 파괴하고 이 Novus Ordo (새로운 미사 전례)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가톨릭 신자의 80%가 이제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다. 이 80%의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임재를 믿지 않는다.”

 

“과연 몇 퍼센트의 주교들이 암흑에서 깨어나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러한 실험들이 처참하게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이런 실험들과 기이한 미사 전례에 대해 고해하려는지?”

 

“증거는 푸딩 속에 있다. 나는 이를 입증할 것이다.” 알트만 신부의 주장이다.

 

알트만 신부는 이 중대한 실책, 신자들의 신앙 상실에 대한 책임이 주교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거룩한 전례를 신성시하지 못하도록 파괴한 것은 당신들의 잘못입니다.” 대신 현대의 주교들은 심지어 “제단 위에 비치볼 같은 웃음거리를 올려놓는, 꼭두각시 같은 미사를 허용하고, 심지어 주재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사제는 로마에서의 파차마마 스캔들을 직접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파차마마의 제단을 다른 이들과 함께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가져온 고위성직자가 그것을 모든 그리스도인의 본거지인 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당으로 끌고 들어와 제대 앞에 가져다 두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정말로 우리는 대문자 ‘D’로 분열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로 알고 싶다.”

 

라틴 미사, SSPX 그리고 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해 말하다

 

알트만 신부는 자신이 목격한 가톨릭 신자들의 신실함을 말하였다: “일요일에 차를 몰고 성당에 가면 99% 여섯 대 이상의 대형 밴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모든 아이를 태우고 성당에 가기 위해 밴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진리와 아름다움과 미사의 영광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를 원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이들의 영혼의 관리자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질문에 답해야 함을 알고 있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지 못한 것에 대해 하느님 앞에서 책임을 지게 될 것도 잘 알고 있다.”

 

대화 중 사제는 자신의 감동적인 경험을 말했다. 그가 사제가 된 지 3년이 된 2011년에 자신이 어떻게 ad orientem Mass(미사 집전자가 신자의 방향으로 서지 않고 하느님의 방향으로 서는 전통 전례 방식)을 집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트만 신부의 말이다:

 

내가 처음 이 미사를 집전하였을 때 생각나는 것은 온통 촛불뿐이었다는 것이다. (봉헌 후) 성배를 올릴 때였다. 내가 성배를 높이 들어 올렸을 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제단 위 큰 십자가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커다란 상처였다. 마치 그 상처에서 성배로 피가 떨어지는 듯했다. 들고 있는 3초가량의 시간 동안 나는 이를 행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아들의 희생을 위한 아버지의 기도였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저들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빼앗아 갔다.” 알트만은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빼앗아 갔다, 그리고 우리가 빼앗긴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제1계명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내가 배우지 못한 것을 찾게 되었다. 그들은 여러분들에게도 가르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을 설명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증언들로 알트만 신부는 전통 라틴 미사 전례가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생겨난 새로운 미사 전례(Novus Ordo Mass)가 또 다른 신앙을 대표한다는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Carlo Maria Viganò 대주교와 돈 다비드 파글리아라니Don Davide Pagliarani 신부 같은 이들의 말을 상기시켜 준다.

 

알트만 신부는 7월 초에 정직을 받은 이후에도 이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를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2주 전 마샬 박사와의 인터뷰에서도 SSPX(성 비오 10세회)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을 때, 알트만 신부는 자신의 교구 주교가 허락하지 않으면 다른 교구에 갈 수도 없기에 자신에게 무척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였다. 그는 SSPX가 일부 성추문 스캔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이 스캔들이 없는 교구가 있기는하나?” 이런 스캔들 때문에 그곳에 가입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나의 ‘악명’을 생각하면 저들이 어떻게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9성비오 10세회(SSPX, Society of Saint Pius X)는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교회의 규율과 관습, 신앙 생활과 더불어 전통미사라고 불리는 트렌트 미사를 강력히 지지하는 단체)

 

“내가 진실을 말함으로써 교구에서 사람들을 섬기는 일을 못하게 된다면, 나는 그 일을 하느님께 맡겨야 합니다”라고 알트만 신부는 지금의 심경을 말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닥칠지 모르지만, 다른 소명으로 SSPX와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 베드로 형제회 같은 다른 그룹들도 모두 교구 주교의 권한 아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알트만 신부는 자신과 주교와의 관계가 모두 단절된다면, SSPX는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마샬 박사의 말에 동의하였다.

 

전통 라틴 전례 미사를 ‘우리에게서 빼앗았으며, 계속해서 빼앗기고 있다’

 

7월 9일 The Rundown이라고 불리는 두 시간 동안의 화상 토론에서 알트만 신부는 수 많은 성직자의 성추문 스캔들, 코로나바이러스 정국에서의 당국의 폐쇄정책에 대한 교회의 협력,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신앙과 전례의 특정한 변화와 관련된 현재 교회의 위기에 대해 많은 발언을 하였다. 알트만 신부는 공의회 이후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위기를 인정하고 신앙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주교들을 비롯한 고위성직자들의 의무라는 점을 분명히 말했다. 이런 정황을 감안하여 위스콘신의 신부는 교회의 위기와 부패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였다는 이유로 자신의 교구 주교에게 직무 정지를 받았으므로 그가 SSPX의 미사에 참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적법한 미사를 바치고 있고, 여러분도 그 미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열려있는 곳으로 가십시오.”

 

성 비오10세 회(SSPX)는 전통적인 가톨릭 사제직과 전통적인 가톨릭 신앙(교리, 율법, 전례) 전체를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1970년에 설립된 국제 사제 협회이다. 그들은 성체성사의 전통적인 관습도 보존하고 있다. 그들은 수십 년 동안 교황의 승인없이 불순종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1988년 현재 교회 위기를 감안하여 그들은 자신의 회에 소속된 4명의 주교 중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와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를 옹호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알트만 신부는 이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러한 목소리에 동참하는 것 같다. 이 런다운이라는 화상 토론 참가자 중 한 명인 라이안 그랜트 Ryan Grant는 “이제 당신은 자유로워지고 비공개로 미사를 바칠 때 전통 라틴 전례로 바치실 건가요?”라고 알트만 신부에게 질문하였다. 알트만 신부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정말 멋진 생각이십니다. 하지만 이제 직무를 정지된 지 24시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라틴 전례 미사에 대해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도둑맞았고, 지금도 계속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사제는 로마에서 교황 칙령Summorum Pontificum을 사용하여 라틴 미사를 통제하거나 단념시키려 한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제 저들은 신자들이 믿는 유일한 진리인 성체성사를 파괴하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긴 토론 동안 알트만 신부는 대부분의 미국 주교들은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지속된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가져온 많은 변화의 사악한 원인이 된 “불가결한 것들” 중 일부를 바로잡지도 않고, 성추문 스캔들이나 내면서 그들을 따르는 많은 양들을 실망시켰다. 교회 내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기존 라틴 전례 미사를 간략하게 만든 Novus Ordo 미사 (새로운 미사 전례)이며 이 전례는 오히려 개신교 신자들에게 더 어울리는 방식이었다. 교황 바오로 6세가 스스로에게 자책하며 말한 “신도 없고 악마적이며 반 가톨릭 성향인” 일부 사람들이 “교회를 파괴하고 전례를 파괴하였으며, 사탄의 그림자를 교회 안에 끌어들였다.”라는 말을 신부는 덧붙였다. 알트만 신부는 테일러 마샬 박사의 ‘Infiltration: The Plot to Destroy the Church From Within’이라는 책을 긍정적으로 소개하였다.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리고 공의회 문서에 대한 최선의 접근법과 공의회 문서에 구체적이지 않게 애매모호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삽입하여 후에 모더니스트들에 의해 교묘하게 이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알트만 신부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주교들은 ‘그래, 우리가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한 실험들이 모두 비참하게 실패한 것을 인정한다. 이제 우리가 공의회 이후 빼앗긴 것들을 복원하여야 한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주교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신부는 “그들은 가톨릭교회의 절대적인 쇠퇴와 멸망을 주도하고 있다.” 신부는 “전통적인 전례를 따르는 이들이 남은 자”라고 말하면서 남은 자의 문제를 언급하였다.

 

알트만 신부는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것을 덮은 시기였으며, 이 과정에서 누가 “초자연적인 신앙을 지켰는지”에 대한 “정화의 시간”이었다는 진행자의 말에 동의하였다. 토론의 한 참석자는 SSPX는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도 교회와 경당을 계속 열어두었으며, 일부 폐쇄정책에 대항하여 두 개의 주(뉴저지와 캘리포니아)에서는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알트만 신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해서도 강한 부정적 의견을 보인다. 화상 토론에서 그는 주교들이 이 백신으로부터 양들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하느님의 심판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부는 자신의 경우에 빗대 순종의 문제를 꺼냈다. 그는 “순종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 존재하며, 이 때문에 어느 성직자나 주교들도 성 추문 스캔들을 인지하고도 감히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잘못된 것과 직면하여 침묵하는 것은 공범이다.”

 

“여러분은 잘못된 것에 복종하여서는 안 됩니다.”

 

사제는 지금 현재 “수백 명의 사제들이 모여 서로 돕고 있다”라고 말하였는데, 이들 모두는 주교에 의해 모임이 해체되었다. “교회의 목자들아, 신자들은 당신의 독선적인 행동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

 

알트만 신부는 성 막시밀리안 콜베의 말을 인용하였다. “콜베 신부님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주교가 잘못된 길을 인도하는 순간, 그것이 가벼운 잘못이라 할지라도 그 순간 여러분은 더 이상 그에게 순종할 필요가 없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알트만 신부는 “영혼의 구원이 교회의 가장 보편적인 법이다”라고 말하면서, “사실상 이 나라의 모든 주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쇄정책에 동조하여 성사에 대한 접근을 막음으로써, 여러분은 더 이상 저들에게 복종할 이유가 없어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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