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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요한 바오로 2세 연구소 소장:동성 커플에 내려질 ‘신의 축복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2. 12. 24. 20:13

 

10-3. 요한 바오로 2세 연구소 소장:

동성 커플에 내려질 ‘신의 축복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교황(요한 바오로 2세)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는 그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의 뒤에 오는 자는 가능하다면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가 너희를 파멸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요한 바오로 2세 또한 파멸시키려 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8. 6. 18

 

"나는 천주님의 교회의 고위성직자들이 자신에게 관대해진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과 참회를 버리고 자신을 위한 음식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저들은 무릎을 꿇고 육신을 굶겨 자신 안에 있는 악마를 없애야 합니다.

"지금 나의 경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함정에 빠져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적들이 이미 주님의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여러분 중에서 교황을 제거하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암흑에 있는 자를 교황의 자리에 앉힐 것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로마가 신앙을 잃을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라 살레뜨의 성모님, 1846. 9. 19

 

"지상의 자녀들에게서 균형의 추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보속의 행위와 기도가 채워지지 않는다면, 주님의 집과 영혼을 깊은 어둠 속으로 밀어 넣을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3. 18

 

 

LifeSiteNews.com 2022. 11. 22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2019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요한 바오로 2세의 혼인과 가족 연구소’의 소장은 “누구라도 하느님의 축복을 빼앗아 갈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동성 커플에게도 축복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필립 보르데인(Philippe Bordeyne) 몬시뇰은 프랑스 주교회의 비공식 일간지인 La Croix의 해외판 La Croix International이 최근 게제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보르데인 연구소장은 2021년 가을부터 축복이 활동이나 생활 방식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부정했는데, “축복의 역할은 관행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다”고 하였다.

 

그는 축복은 이런 검증 대신에 단순히 “하느님께 기도하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하느님께 보호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은 사람들과 관련이 있고 아마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그는 축복이란 “하느님께서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원하시는 좋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회가 거절한 축복을 하느님께 구하다

 

보르데인은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이 “교리에 어긋난다”라는 신앙교리성의 2021년 선언에 대한 회중과 관련하여 제기된 질문에 응답하였다. 그는 문서화를 하지 않음으로써 신앙교리성의 선언에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취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신앙교리성의 선언에 담긴 가톨릭 교리를 부정하는 것처럼 들렸다.

 

프랑스 성직자는 축복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이것이 동성 커플을 위한 것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또한 “공동체나 기관에 보내는 공증 요청”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항소, 항의 또는 주장”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이 교회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하느님께 구하려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보르데인 몬시뇰은 또한 동성 커플의 축복의 정당성을 구하기 위해 잘못된 성경 인용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몬시뇰은 예수님께 치유를 간절히 청했던 장님 바르티매오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동성 커플 축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런 축복을 지지하기 위해 ‘개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잘못된 성경 해석을 계속 말하고 있다.

 

바르티매오가 예수께 “다윗의 자손이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고 간청할 때 제자들은 조용히 하라고 그를 꾸짖는다. 그때 예수께서는 “용기를 내어 일어서라. 그분이 너를 부르신다”고 일러주셨다. (마르코 10:46-52)

 

“축복에 대한 요청 뒤에는 포용에 대해 동일한 욕구가 있다”고 보르데인 몬시뇰은 말한다.

 

하지만 마르코 복음이나 마태오 복음에서 제자들이 바르티매오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은 것이 아니라 많은 군중들이 그를 꾸짖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성경 주석은 많은 성인들과 교회의 교부들로부터 인용된 공인된 주석인데 여기에도 제자들이 그리스도께 간청을 올리는 눈 먼 사람을 꾸짖었다는 언급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신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그리스도의 실천에 대한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의 말을 인용한다. “치료 받을 사람의 선한 기질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치료할 사람들이 은총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본받게 하기 위해 그 치료에 대해 소상히 적고 있다.”

 

 

인간의 권리를 축복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히 주어져야 한다?

 

보르데인은 축복은 당연한 인간이 가지는 권리라고 주장하면서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의 이 가르침을 부정하는 듯하다. 그는 “누구도 하느님의 축복을 빼앗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보르데인은 성찬의 축복은 “성찬이 주는 힘에도 불구하고, 각 인간이 가난과 그것으로부터 비롯된 취약성을 극복하도록 힘을 준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축복에 의미를 부여하는 적절한 이유가 필요하다.”

 

보르데인은 축복은 신조차 거부할 수 없는 일종의 기본권이라고 주장했지만, 그의 입장은 2021년 동성 커플에 축복을 금지한 신앙교리성의 입장과 정반대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신앙교리성은 로마 전례문 Rituale Romanum을 인용하여 “축복은 성사의 범주에 속하며, 교회는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우리를 부르고, 그분의 보호를 간청하도록 격려하고, 우리의 삶의 성화를 위해 그분의 자비를 구하도록 권고하여야 한다.’”

 

신앙교리성은 덧붙여 ‘일종의 성사의 일종으로 확립되었으며, 축복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중보를 통해 달성되는 영적 효과의 표징”이라고 하였다.

 

이를 염두에 두면, 신앙교리성은 축복을 인간의 타고난 권리라는 개념과는 선을 긋고 “인간 관계”와 관련하여 축복받는다는 것은 은총의 삶과 일치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것이다.

 

따라서 성사의 본질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인간관계에서 강복을 청할 때 참여하는 사람들의 올바른 의도와 더불어 강복하여 은총을 받도록 객관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되었고 지시되었다. 이는 창조 때 새겨진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우리 주 그리스도에 의해 완전히 계시되었다. 그러므로 그 목적을 위해 봉사하도록 명령받은 현실만이 교회가 부여한 축복의 본질과 일치한다.

 

 

‘창의적인 사목에 도전하라’

 

신앙교리성의 2021년 성명에도 불구하고 보르데인 몬시뇰은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옹호하면서 그 원칙에 재해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것처럼 보였다.

 

몬시뇰은 “정확히는 부부로서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은 성찬에서 합의된 대로 교환된 축복과 매우 비슷할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르데인은 “축복은 생활방식을 규정하여 정당화시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동성애자들이 교회에 축복을 요청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처한 상황의 복잡성에 관심을 청하는 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동성애자들이 보이는 생활방식을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그 자체로 인정하고 교회는 축복을 주어야 한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 결혼할 수 없는 모든 사람이 혼자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신앙과 회개의 여정에서 교회의 지원을 요청하고 받을 자격은 없는 것인가? 우리의 사목은 창의적이어야 한다.”

 

인기 교리 해설가이자 교리 문답가인 닉 도넬리 부제는 프랑스 신부가 “동성애자들의 습관적이고 회개하지 않는 치명적인 죄의 상태에 있기에 신의 축복을 부정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하며 보르데인의 발언을 비난하였다. 많은 가톨릭 교인들이 보르데인의 발언을 비난하고 있다.

 

다른 많은 이들은 La Croix의 기사를 공유한 보르데인과 교황 전기작가 오스틴 이베라이(Austen Ivereigh)를 “이단”의 교리를 실천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보르데인의 이런 논쟁은 처음이 아니다. 2021년 요한 바오로 2세 연구소의 소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보르데인은 피임, 이혼 및 재혼 신자를 위한 성찬례와 동성 커플에 대한 교회의 개방을 지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그동안의 주장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는 동성애자에 대한 접근법과 교회의 성에 대한 가르침의 변화를 ‘분별력’을 통한 ‘통합’으로 주장하면서 사목적 환영의 뜻을 보였다. 결국 “불법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찬례를 받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교황청

“나의 자녀들아, 전에 너희에게 경고하였던 것이 지금 로마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666의 수하들이 지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기를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주교들이 더 많은 회개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많은 양치기들이 잠에 빠졌구나.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독을 뿌리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악마들이 성자의 집을 큰 혼란에 빠트렸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6. 18

 

성직자들 사이의 전쟁

“영원한 도시 로마는 큰 고통을 겪을 것이다. 투쟁으로 거리는 피로 물들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 사이에도 이 전쟁이 있을 것이다. 666이 로마에 들어가 주교는 주교와 싸우고 추기경은 추기경에 맞서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666과 사탄의 무리들이 로마에 들어가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7. 2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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