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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몰타 Malta: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슬람교도를 달래기 위해 십자가를 치웠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2. 5. 7. 21:05

 

 

10-2. 몰타 Malta: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슬람교도를 달래기 위해 십자가를 치웠다...

 

 

추기경들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지금 로마의 나의 교회를 지키는 지도자들아, 너희의 오만함으로 너희는 영광도 거룩함도 없는 교회를 만들었구나! 평화와 형제애라는 명분으로 너희가 나의 교회의 기반을 다 깎아 먹었다. 내가 그 기반이다! 나의 교회가 암흑 속에 갇혀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지금 너희는 나의 교회를 다시 세워야 한다. 너희에게 이른다; 양은 많아도 아무것도 들지 않은 것보다, 작지만 꽉 찬 것이 낫다.

“붉은 모자(추기경이 쓰는 붉은 주게토)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주교들이 쓰는 자주색 주게토)들은 길을 잃고 헤메이는구나. 너희에게 이른다. 사탄이 거룩한 도시 로마에 들어갔다.

“너희는 휴머니즘, 모더니즘, 사탄주의로부터 나의 교회를 지켜야된다는 과거부터 베드로의 후예들에게 전해 내려온 경고를 알고 있다. 세속과 나의 교회가 하나가 된다면 세상의 끝이 다가왔음을 알아라. 많은 베드로의 후예들에게 모더니즘과 자유주의적 태도를 피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었었다. 붉은 모자를 쓴 많은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사탄에게 영혼을 팔았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12. 31

 

“크나큰 분열을 초래할 교황이 비정통적으로 선출될 것입니다. 심지어 다른 생각을 가진 많은 이들조차 내 수도원을 분열시키려는 이단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다양한 사상들이 전파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전 세계적인 불화와 박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 날들이 빨리 지나가지 않는다면 많은 선택받은 이들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

-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코 (The Reign of Antichrist, Fr. R. Gerald Culleton)

 

 

ChurchMilitant.com 2022. 4. 4 기사:

 

줄리 고메즈 Jules Gomes 작성

 

주최 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몰타 방문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불법 이슬람 이민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두려워 교황의 연단에서 십자가를 치우는 행위를 저질렀다.

 

대신 토요일에 알파(Ħal-Far, 몰타 남부의 아프리카 이민자 집단 수용소)에서 교황이 이민자들에게 연설할 때에 ‘요한 23세 평화 연구소’는 빨간 얼룩이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연단의 배경을 꾸몄다. 이 연구소는 진보적 운동가인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의 디오니시우스 민토프(Dionysius Mintoff) 신부가 운영하는 자생적 조직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바다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빨간 점들은 구명조끼를 표현한 것입니다. 바다에서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이죠.” 예술감독인 카를로 쳄브리(Carlo Schembri)의 설명이다.

 

교황의 몰타 방문에서 주요 연단의 배경을 장식하는 책임자로 위임된 쳄브리는 자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몰타를 방문한 주된 이유인 이주민과 생태 보호를 표현하는데 충실하였다고 말한다.

 

몰타 대교구는 홈페이지에 기고된 기고문에서 “이주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도라는 점에서 단상에는 십자가가 장식되지 않을 것”이라며, “교황의 몰타 방문으로 이주민 거주지의 참혹한 상황을 세상이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리비아 해안선을 떠나 흔들리는 작은 배를 타고 몰타에 밀입국한 불법 이민자들의 대다수는 진정한 난민이 아니라 경제적 이민자들이다. 주로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이슬람 청년들이다.” Pro Malta Christiana의 회장인 필립 비티(Philip Beattie) 박사가 Church Militant지에서 주장하였다.

 

“성 바오로가 몰타에 복음을 전하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는 장애물처럼 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은 짓’처럼 보인다고 설교했다. 사도 성 바오로는 이 십자가의 어리석은 상징을 자랑스러워했다. 교황은 특히나 사순절 기간인데도 이슬람교도 앞에서 십자가를 부끄러워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몰타 대학의 경제학자인 비티 박사가 교황에게 질문을 던진다.

 

 

비티(Beattie)의 한탄:

 

프란치스코 교황은 몰타 대통령 조지 벨라(George Vella) 앞에서 연설하는 동안 LGBTQ+의 로비와 그들의 사회주의 동맹체에 의해 촉발된 반 가족적 공격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LGBTQ+: L 레즈비언, G 게이, B 양성애자, T 트랜스젠더, Q 성 정체성을 갈등하는 자, Q+는 이런 성 소수자 전반을 의미한다) 교황은 또한 몰타의 로버트 아벨라(Robert Abela) 총리가 2022년 노동당 선거 공약에서 안락사 도입과 태아에 대한 ‘완전한 생식권’과 ‘유전자 검사’를 확대하겠다는 주장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생식권: 개인이 자녀의 수, 간격, 시기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결정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정보와 수단을 보유하게 하는 권리) 벨라 대통령이나 아벨라 총리 모두 가톨릭 신자들이다.

 

몰타가 불법 이민자들을 받아서 얻은 선물은 노동력의 착취이다. 아프리카와 중동의 이민자들은 몰타의 건설현장과 쓰레기 수거장에서 값싼 노동력으로 일하고 있다. 반면 이들을 받음으로 생긴 부작용으로는 강도 및 마약 밀매와 같은 몰타 시민들을 상대로 행해지는 폭력적인 범죄의 증가이다. 실제 많은 이민자가 이 같은 범죄 혐의로 감옥에 투옥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선출된 아벨라의 사회주의 정권에 이번 교황의 방문이 이용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교황의 몰타 방문을 막은 몰타의 사제들은 프란치스코의 연설 어조에 기분 좋게 놀랐다고 Church Militant 지는 보도하고 있다.

 

한 사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몰타의 부패에 대해 얼마나 심하게 비난했는지를 전하면서 “마치 프란치스코가 러시아를 티 없으신 성모마리아께 봉헌한 후 회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교황은 대통령궁에서 열린 귀빈 만찬에서 “법과 합법성에 기반을 둔 사회의 삶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교황은 대통령에게 “언제나 합법성과 투명성을 길러야 한다. 이는 부패와 범죄 근절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런 범죄 행위가 공공연하게 대낮에 행해져서는 안 된다”라고 촉구하였다.

 

교황은 또한 부동산 투기꾼의 탐욕이 “풍경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탐욕스러운 욕심”에 대해 비난하였다. Church Militant 지가 예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이 성명은 현재 몰타 대주교 찰스 시쿨루나(Charles Scicluna)에 대한 경고라고 많은 사람이 해석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한 현 서구 세계관의 “이데올로기적 식민화”는 “잉태한 순간부터 생명권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주민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낙태 문제와 관련하여 교황은 다음과 같이 설교하였다:

“나는 생명을 포용하고 보호하려는 몰타 국민의 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도 이미 이 섬의 사람들은 많은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생명의 시작부터 자연적으로 소멸할 때까지 계속해서 보호할 것을 권합니다. 또 매 순간 버려지고, 보살핌과 관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생명을 보호하여 주실 것은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신앙심 깊은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이 대통령궁에서 신자가 대다수인 청중 앞에서 연설할 때 “예수”, “죄악”, “회개”라는 단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였다.

 

프란치스코는 또 자신이 대성당(바실리카)으로 지위를 격상시킨 몰타 북부의 성지 모스타(Mosta)에 있는 성모 승천 대성당을 방문하지 않음으로써 러시아의 독재자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또 다른 사제가 Church Militant 지에 전했다. 몰타의 고위층은 2021년 8월 대성당에 조명공사를 하면서 850,000유로의 기금을 조성했는데 모두 여권 판매 대금이었다.

 

서방의 경제 제재 속에 러시아의 독재 정권은 유럽으로 무제한 입출국이 가능한 몰타의 여권을 사들여 이용해 왔다. 러시아의 고소득 계층은 1~3년짜리 몰타 여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된 몰타의 “황금 여권” 제도를 이용하는데, 몰타의 전체 여권 신청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비티는 “몰타가 금융화된 경제를 가진 부패가 만연해 있는 조세피난처이며, 이런 부정한 자금이 섬을 콘크리트와 유리, 알루미늄 덩어리로 함축되는 무절제한 건설의 물결을 몰고 온 것은 이제 비밀도 아니다”라고 한탄하였다.

 

이 경제학자는 “사실 지난주 총선에서 아벨라의 사회주의 정당이 승리할 것이 예상되어 몰타는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 “이번 교황의 방문이 선거 7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많은 몰타 국민은 교황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황의 방문으로 현재의 몰타 정권을 성역화했다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비티는 기존 바티칸이 선언한 규칙이었던 “한 나라의 정치 선거 이전, 이후 15일 동안 교황의 방문은 불가능하다”라는 규칙을 “쉽게 철회했다”라고 비판하였다.

 

비티는 “몰타의 노동당은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소위 시민의 자유를 외치며 가장 자유롭고 반기독교적인 법안을 제정하는데 괄목할 실적을 보였다”라고 비평하였다.

 

지난 2월 교황의 방문이 발표된 후 Pro Malta Christiana는 Malta Independent 신문에 전면 광고를 실으면서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상대적 독재가 객관적 진실도 무의미하게 만들 위험한 세속주의와 다문화적 방향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몰타를 이끌고 있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비티는 “현재 그리스도교의 최고 수장이 몰타에 머무는 동안 실제로 사도 성 바오로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는지는 추측만 할 뿐이다”라고 결론지었다.

 

 

 

 

교황청

“나의 자녀들아, 전에 너희에게 경고하였던 것이 지금 로마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666의 수하들이 지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기를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주교들이 더 많은 회개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많은 양치기들이 잠에 빠졌구나.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독을 뿌리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악마들이 성자의 집을 큰 혼란에 빠트렸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77. 6. 18

 

성직자들 사이의 전쟁

“영원한 도시 로마는 큰 고통을 겪을 것이다. 투쟁으로 거리는 피로 물들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 사이에도 이 전쟁을 있을 것이다. 666이 로마에 들어가 주교는 주교와 싸우고 추기경은 추기경에 맞서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666과 사탄의 무리들이 로마에 들어가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7. 2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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