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프란치스코 교황, 친 LGBT 컨퍼런스에 '나는 여러분 모두와 영적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고 편지를 쓰다 ...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회개하여라
"동성애는 지옥에서 단죄받을 죄악이다! 레즈비언은 영원한 파멸과 추방을 뜻한다! 짐승과의 수간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장 더럽고 가증스러운 죄악이다. 어떤 과학적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인류의 통치에 속한 너희 모두는 지상에서 죽어 영혼이 육신을 떠날 때 전능하신 성부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죄악을 회개하지 않으면 성부 앞에서 어떤 변명을 하려느냐? 회개하여라! 너희가 회개한다면 전능하신 성부의 성심도 너희 모두를 용서하실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8. 4
LifeSiteNews.com, 2024. 8. 1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제임스 마틴 예수회 신부의 친 LGBT 아웃리치 컨퍼런스에 친밀감을 표현하는 자필 서한을 또 다시 보냈습니다.
이번 주말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2024년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직전, 아웃리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룹 설립자인 마틴 신부에게 보낸 친필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7월 11일자 프란치스코의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친애하는 형제님,
이메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레고리 추기경님이 미사를 집전하게 되어 기쁘고, 저는 추기경님과 여러분 모두와 영적으로 함께하며 기도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거룩하신 동정 성모님께서 여러분을 보살피시기를 빕니다.
형제로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한은 마틴이 7월 10일 교황에게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장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관례처럼 교황이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마틴은 아웃리치를 통한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한을 반갑게 소개하면서 "교황님의 인사와 기도 약속에 영광을 표하며, 수년 동안 성소수자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교황님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말 조지타운에서 함께 모여 교황님의 뜻을 기릴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Outreach 컨퍼런스는 "LGBTQ 평신도, 성직자, 학자, 예술가, 교육자, 학생 및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구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미사하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워싱턴 DC의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과 마틴 신부는 주요 참석자들와 주말의 두 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300명 이상의 참석자들에게 홍보된 패널 토론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당 내 성 소수자 사역
* 성소수자 가톨릭 이야기 전하기
* 성경과 동성애
* 고등 교육에서의 LGBTQ 사역
* 트랜스젠더 가톨릭 신자와 교회
* 인종, 교차성 및 성소수자
* LGTBQ인의 육아
* 가톨릭 LGBTQ 여성과 교회
* 순결한 삶의 선물
* 로마에서 바라 본 Outreach 전망
* “강론” 원탁의 토론
Outreach 자체는 예수회가 운영하며 아메리카 매거진을 운영하는 좌파 성향의 'America Media'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이 그룹은 마틴과 그의 과거 친 LGBT 활동의 결과물로 "성직자와 평신도, 교회 지도자들이 '기쁨과 희망'과 '슬픔과 불안'을 마주하고 존중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자원 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Outreach는 창립 이래 프란치스코 교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이는 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틴의 개인적 우정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교황은 현재 마틴과 아웃리치 그룹이 주최하는 LGBT 컨퍼런스와 관련하여 공개적으로 알려진 최소 5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첫 번째 편지는 아웃리치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마틴의 온라인 성소수자 콘퍼런스 직전인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회에게 편지를 보내 마틴 신부의 "사목적 열심"과 "예수님이 가졌던 친밀함과 하느님의 친밀함을 반영하는 사람들과 친밀해지는 능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교황은 마틴의 성소수자 옹호가 "하느님의 스타일"을 본뜬 것이라고 설명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후 Outreach는 2022년 5월 1일에 시작되었고, 며칠 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틴이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내 "선택하는" 교회는 분열 종파라고 주장하며 "LGBT 가톨릭 신자"에 대한 교회의 거부를 비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른바 성소수자들에 대해 "교회는 어머니이며 모든 자녀를 함께 부릅니다. '교회의 거부'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로 인식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며 '교회의 거부'를 비난했습니다.
2022년 6월 Outreach 회의에 이어, 프란치스코는 예수회 사제가 2022년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을 교황청에 보낸 후인 2022년 8월에 다시 마틴 신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마틴이 '만남의 문화 안에서 일하는 것'은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차이점을 통해 우리를 풍요롭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후 2023년 행사를 위해 프란치스코는 또 다른 편지를 직접 손으로 써서 보냈습니다. 그는 마틴 신부에게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좋은 일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회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친밀감을 표현했습니다.
마틴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여러 차례 사적으로 만남을 가졌으며, 교황은 이번 시노드에 그를 위원으로 직접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교황청 커뮤니케이션성 교황 임명 위원이기도 합니다.
마틴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호감을 얻은 것은 가톨릭 가르침에 반하는 성소수자 이데올로기를 홍보해 온 그의 오랜 이력과 관련 있습니다. 예수회 사제인 마틴은 교회에서 LGBT 문제에 대해 '가장 저명한 활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력 중에는 동성애 예술가 더글라스 블랜차드의 일련의 신성모독스러운 작품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홍보하고, 하느님을 남성으로 보는 것을 '해악'이라고 묘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틴은 또 동성애 조합을 장려하며 Novus Ordo 미사 전례중 평화의 인사를 하는 시간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들에게 키스할 것을 권하기도 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앙교리성의 1986년 문서인 '동성애자의 사목적 돌봄에 대하여'에서는 "진정한 사목적 접근은 동성애자들이 죄에 가까운 상황을 피할 필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신앙교리성은 "사목적 돌봄을 제공한다고 교회의 가르침에서 벗어나거나, 이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돌봄도 사목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분명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진실한 것만이 궁극적으로 사목적일 수 있습니다. 교회의 입장을 무시하면 동성애자 남녀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만듭니다."
신앙교리성은 "동성애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동성애를 도덕적으로 허용되는 선택이라고 믿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과 사목적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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