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 토마스 파프로키 주교: 이단에 물든 추기경을 상상하다...
성직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있다
"재고 또 재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언제나 합당한 벌을 내리신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공의 맹렬한 불꽃 속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이제 지상에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함으로써 전능하신 성부를 욕보이는 성직자들은 하느님 앞에서 더는 변명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가 하고 있는 실험과 변화는 당장 중단되고 되돌려져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지상의 많은 자들이 이제 하느님의 적 사탄을 숭배하기로 선택했다.
"나는 과거부터 죄를 범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말해왔다. 너희 세상과 광기에 물든 자들이 관련되어 있구나. 그들은 권력과 재물과 물질적 풍요함과 쾌락에 빠져 러닝머신 위를 걷는 것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살고 있구나. 그리고 그들은 세상이 심연으로 더 빨리 추락할 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고 빙글빙글 돌아 다닐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8. 4
추기경들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지금 로마의 나의 교회를 지키는 지도자들아, 너희의 오만함으로 너희는 영광도 거룩함도 없는 교회를 만들었구나! 평화와 형제애라는 명분으로 너희가 나의 교회의 기반을 다 깎아 먹었다. 내가 그 기반이다! 나의 교회가 암흑 속에 갇혀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지금 너희는 나의 교회를 다시 세워야 한다. 너희에게 이른다; 양은 많아도 아무것도 들지 않은 것보다, 작지만 꽉 찬 것이 낫다.
“붉은 모자(추기경이 쓰는 붉은 주게토)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주교들이 쓰는 자주색 주게토)들은 질을 잃고 헤메이는 구나. 너희에게 이른다. 사탄이 거룩한 도시 로마에 들어갔다.
“너희는 휴머니즘, 모더니즘, 사탄주의로부터 나의 교회를 지켜야 된다는 과거부터 베드로의 후예들에게 전해 내려온 경고를 알고 있다. 세속과 나의 교회가 하나가 된다면 세상의 끝이 다가왔음을 알아라. 많은 베드로의 후예들에게 모더니즘과 자유주의적 태도를 피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었었다. 붉은 모자를 쓴 많은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사탄에게 영혼을 팔았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12. 31
추기경들이 주교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우리의 주교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추기경들아, 너희가 헛된 만족과 육신의 쾌락을 쫓고, 너희의 신을 우상(인본주의, 우상숭배, 파괴)으로 대체하면서 그릇된 길로 가도록 용인하였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1. 8. 15
FirstThings.com 2023. 2. 28 기사:
토마스 파프로키 Thomas J. Paprocki 주교
가톨릭의 한 추기경이 “성찬식의 은총과 은총에 대한 장벽을 배가시키는 성체 일관성의 신학”을 비난하고 “무가치함은 은혜와 자비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함께 하는 프리즘이 될 수 없다”는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생각해 보자. 혹은 가톨릭 교회의 추기경이 동성애 행위는 죄가 되지 않으며, 동성간의 결혼도 교회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다면 어떨까?
최근까지 사도의 후계자들이 이런 이단적 발언을 하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얼마전 까지는 이단자들만이 신봉했을 비정통적인 견해를 지금 가톨릭 지도자들이 단언하는 것은 오늘날에는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이교도” 와 “이단”이라는 분명하고 강한 단어가 있음에도 현대 가톨릭 교회는 “우리의 분리된 형제들”이라든가 “가톨릭 교회와 온전한 친교를 이루지 못한 기독교 신자들”과 같은 부드러운 표현으로 공손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저들은 “성도들에게 한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유다서 1:3)의 본질적 진리를 거부하기 때문에 떨어져 분리되었고 온전한 친교를 나누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에서 교구장을 맡고 있는 고위 성직자들이 이단으로 인해 분리되거나 완전한 친교를 이루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하게 된 힘든 상황이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두 경우 모두 이단의 행위로 규정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단은 “세례를 받은 후 신성과 가톨릭 신앙으로 믿어야 할 어떤 진리를 부인하거나 완강하게 의심하는 것”(교회법 751조)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성하고 가톨릭 신앙으로 믿어야 할 어떤 진리”를 구성하는 것은 무엇일까?
교회법 750조에 따르면,
1항: 기록되거나 전승된 하느님의 말씀(성경이나 경전) 즉 교회에 맡겨진 신앙의 위탁에 포함되어 있고 아울러 교회의 장엄한 교도권이나 또는 통상적이고 보편적인 교도권에 의하여 하느님의 계시 진리로서 제시되어, 거룩한 교도권의 지도아래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공통된 집착으로 표시되는 모든 것을 천상적 가톨릭 신앙으로 믿어야 한다. 따라서 모든 이는 이러한 진리들에 반대되는 것은 어떤 교리이든지 피하여야 한다.
1998년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회법 750조에 다음과 같은 두번째 단락을 추가하였다.
2항: 또한 교회의 교도권이 신앙과 도덕 교리에 관하여 결정적으로 가르치는 것, 곧 신앙의 유산을 거룩히 수호하고 충실히 설명하는 데에 요구되는 것은 모두 다 하나하나 확고하게 받아들이고 지켜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그러한 가르침들을 거부하는 사람은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거스르는 것이다.
교황께서는 또한 교회법 1365조를 수정하여 교회법 750조에 대한 적절한 참조를 추가하였다: “다음은 정당한 형벌로 처벌되어야 한다… 제1365조. 제 1364조 제 1항에 언급된 경우 이외에, 교황이나 보편 공의회에 의하여 단죄된 교리를 가르치거나, 제 750조 2항이나 제 752조에 언급된 교리를 완강하게 거부하여, 사도좌나 직권자로부터 경고받고서도 개전하지 아니하는 자는 교정벌과 직무 파면(박탈) 처분으로 처벌되어야 한다.”
교회법 752조는 말한다.
“교황이나 주교단이 유권적 교도권을 행사하여 신앙이나 도덕에 관하여 천명한 교리는 비록 그 교리를 확정적 행위로 선포할 의도가 없는 경우라도, 신앙의 동의는 아닐 망정 지성과 의지의 종교적 순종을 표시하여야 한다. 따라서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이러한 가르침과 합치되지 아니하는 것은 피하도록 힘써야 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자신의 사도 교서 Ad Tuendam Fidem에서 교회법을 이렇게 변경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특정 기독교 신자들로부터 발생되는 오류로부터 가톨릭 교회의 신앙을 보호해야 합니다. … 형제들을 믿음 안에서 굳건히 하는 것이 주된 임무인 우리는 기존의 교회법과 동방 교회 교회법에 새로운 규범을 추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교도권이 결정적으로 제안하고 관련된 교회법적 제재를 확립하여 진리를 옹호할 의무를 부과합니다.
일반적으로 교회법적 제재는 처벌을 부과하기 전에 사법적 또는 행정적 절차를 따를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교회법 제 1364조는 “신앙을 배반한 배교자, 이단자 또는 분파주의자는 자동으로 파문 제재를 받는다.”고 말하고 있음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latae sententiae excommunication은 정식 절차없이 자동으로 발생한다는 문장이다. 적법한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형벌을 내리는 것은 대부분의 사법 제도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지만, 교회법은 배교, 이단, 분열과 같은 영적 범죄의 특징 때문에 그러한 형벌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와의 친교에서 실제적으로 분리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단자와 배교자, 그리고 분파주의자는 스스로 파문의 형벌을 부른 것이다.
앞서 언급한 예시들로 돌아가서, 마치 성찬식의 은총과 선물에 대한 장벽을 배가시키는 성체 일관성의 신학을 거부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신성과 가톨릭 신앙이 믿어야 할 진리”에 위배된다. 그러한 장벽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실제로 존재하며 신성한 계시의 문제이다. 신성과 가톨릭 신앙이 믿어야 할 성찬의 일관성에 관한 진리는 성 바오로가 고린토인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혔다: “그러니 올바른 마음가짐 없이 그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그렇게 먹고 마심으로써 자기 자신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1고린토 11:27-29) 이것은 지난 이천 년 동안 교회의 변하지 않는 가르침이었다. 따라서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도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은 누구든지 고해성사에서 죄 사함을 받지 않고는 영성체를 해서는 안 됩니다”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대죄란 “하느님의 율법을 심각하게 위반함으로써 인간의 마음에 있는 사랑을 파괴하는 죄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동성애 행위의 죄악과 관련하여 가톨릭 신앙과 신성으로 믿어야 할 진리는 교리 문답에도 다음과 같이 명시되었다:
교회의 전통은 동성애 행위를 중대한 타락 행위로 제시하는 성경에 근거하여 “동성애 행위는 본질적으로 무질서한 것”이라고 항상 선언해 왔다. 그 행위들은 자연법에 위배된다. 그들은 생명의 선물을 성행위로 망쳐버린다. 그것들은 진정한 정서적, 성적 상호보완성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승인될 수 없다. 따라서 가톨릭 교회의 추기경이라도 확고한 가톨릭의 가르침을 부정한다면 일반 가톨릭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단으로 받아들이며, 그 결과 가톨릭 교회로부터 자동적으로 파문을 당하게 된다.
또한 성직자는 교회법 제1336조에 언급된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특정한 장소나 영토에 거주하도록 조치하지만, “권위, 사무실, 기능, 권리, 특권, 교직원, 특혜, 직함, 휘장 심지어 명예”는 적용되지 않는다.” 교회법 제 1364조는 “장기간의 항명이나 추문의 중대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다른 형벌이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회법 제 194조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법 자체에 의해 교회 직분에서 해임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1) 성직자 신분을 상실한 자;
2) 가톨릭 신앙이나 교회의 친교에서 공적으로 떠난 자
3) 국법상만으로라도 혼인을 시도한 성직자
그러나 교회법 제 194조는 다음 제한 사항을 추가한다: “해임은 관할권자의 선언으로 확인되는 때에만 강제될 수 있다. 추기경의 경우 이단 또는 기타 중대한 범죄의 경우 성직자 신분에서 해임할 수 있으며, 그 밖의 경우라면 교황만이 추기경을 해임할 수 있다. 교황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단으로 인해 파문되어야 할 추기경이 콘클라베에서 교황을 투표하는 추기경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성신께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이단적인 견해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이 이단의 생각을 버리고 우리 주님과 교회와 화해하도록 영감을 주실 것을 기도합시다.
파프로키 주교, 멕킬로이 추기경을 이단으로 고발하고 스스로 파문하라고 주장하다...
LifeSiteNews.com 2023. 3. 2 기사:
레이먼드 울페 Raymond Wolfe 작성
토마스 파프로키(Thomas Paprocki) 주교는 로버트 맥킬로이(Robert McElroy) 추기경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며 샌디에이고 교구 추기경과 다른 반체제 고위 성직자들을 “이단”으로 비난하고 그들은 교회에서 스스로를 파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파프로키 주교는 화요일 First Things (초교파적 종교잡지)에 실린 기고문에서 동성애자와 간음자를 포함한 대죄를 범한 죄인에게 성찬식을 줘야 한다는 맥킬로이 추기경의 요구는 이단의 정의에 부합하며, 이에 대한 처벌은 “자동 파문”뿐이라고 주장하였다.
맥킬로이 추기경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주교는 맥킬로이가 지난 달 잡지 America에 ”성체 일관성의 신학”을 분명하게 부정하여 크게 비판받은 기사를 인용하여 간접적으로 추기경을 거론한 것이다.
“가톨릭의 한 추기경이 ‘성찬식의 은총과 은총에 대한 장벽을 배가시키는 성체 일관성의 신학’을 비난하고 ‘무가치함은 은혜와 자비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함께 하는 프리즘이 될 수 없다’는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생각해 보자”고 맥킬로이의 기사를 인용하여 적었다.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교구의 교구장이자 미국 주교회의 교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파프로키 주교는 동성애에 관한 가톨릭 교리를 부정하는 추기경들을 겨냥했다.
“가톨릭 교회의 추기경이 공개적으로 동성애 행위는 죄가 아니며 동성 결합은 교회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최근까지만 해도 사도의 후계자가 그러한 이단적 발언을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장-클로드 홀러리히(Jean-Claude Hollerich)와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를 포함한 여러 추기경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동성애의 죄악에 관한 가톨릭의 가르침을 공개적으로 부인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룩셈부르크 교구의 대주교이자 공동합의성에 관한 시노드의 총책임자인 홀러리히는 작년에 동성애에 반대하는 가톨릭의 가르침은 ‘잘못된 것’이며 바뀌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작고한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은 이런 말을 한 홀러리히를 “명백한 이단”이라고 비난하고 바티칸에 그를 제재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뮌헨 대주교이자 교황 프란치스코 추기경 평의회 위원인 마르크스는 동성 커플에게 ‘축복’을 베풀었으며 지난 4월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사무총장인 마리오 그레치(Mario Grech) 추기경도 교회가 동성 간의 결혼을 ‘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맥킬로이는 동성애 행위가 “본질적으로 무질서한 것”이라는 가톨릭의 가르침을 직접 공격했으며, 그것이 반드시 죄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가톨릭 지도자들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단자들만 신봉했을 비정통적인 견해를 긍정하는 것을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게 되었다”고 주교는 말했다.
“이교도”와 “이단”이라는 분명하고 강한 단어가 있음에도 현대 가톨릭 교회는 “우리의 분리된 형제들”이라든가 “가톨릭 교회와 온전한 친교를 이루지 못한 기독교 신자들”과 같은 부드러운 표현으로 공손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저들은 “성도들에게 한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유다서 1:3)의 본질적 진리를 거부하기 때문에 떨어져 분리되었고 온전한 친교를 나누지 못하게 된 것이다.
주교는 “이단으로 인해 분리되거나 온전한 친교를 이루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심히 골칫거리”라고 그는 썼지만, 맥킬로이 추기경과 같은 생각을 가진 성직자들이 조장한 그릇된 주장은 실제로 “이단의 사상을 포함”한다.
위에서 언급한 두 경우 모두 이단의 행위로 규정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단은 “세례를 받은 후 신성과 가톨릭 신앙으로 믿어야 할 어떤 진리를 부인하거나 완강하게 의심하는 것”(교회법 751조)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주교는 교회법 750조를 인용했는데, 이는 신자의 모든 구성원은 ‘기록되거나 전달된 하느님의 말씀, 즉 하나의 신앙의 유산에 포함된 모든 것을 신성하고 가톨릭적인 신앙으로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받아들여야 할 명제를 거부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반대하는 이단자들이다.”고 말하였다.
파프로키 주교는 이단에 대한 형벌은 자동 파문 또는 “latae sententiae” 파문과 같이 매우 심각하며 신자들 뿐만 아니라 고위 성직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언급하였다.
교회법은 배교, 이단, 분열과 같은 영적 범죄의 특징 때문에 그러한 형벌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와의 친교에서 실제적으로 분리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단자와 배교자, 그리고 분파주의자는 스스로 파문의 형벌을 부른 것이다.
가톨릭 교회의 추기경이라도 “확고한 가톨릭의 가르침을 부정한다면 일반 가톨릭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단으로 받아들이며, 그 결과 가톨릭 교회로부터 자동적으로 파문을 당하게 된다”고 주교는 주장하였다.
파프로키 주교: “친 LGBT 성향의 맥킬로이 추기경은 확고한 가톨릭 가르침을 부정하고있다”
파프로키 주교는 맥킬로이 추기경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성찬식의 은총과 선물에 대한 장벽을 배가시키는 성체 일관성의 신학을 거부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신성과 가톨릭 신앙이 믿어야 할 진리에 위배된다. 그러한 장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추기경은 성찬식에 대한 장벽이 존재하며, 그것은 신성한 계시의 문제라고 주장하였다.
신성과 가톨릭 신앙이 믿어야 할 성체의 일관성에 관한 진리는 성 바오로가 고린토인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혔다: “그러니 올바른 마음가짐 없이 그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그렇게 먹고 마심으로써 자기 자신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1고린토 11:27-29) 이것은 지난 이천 년 동안 교회의 변하지 않는 가르침이었다. 따라서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도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은 누구든지 고해성사에서 죄 사함을 받지 않고는 영성체를 해서는 안 됩니다”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대죄란 “하느님의 율법을 심각하게 위반함으로써 인간의 마음에 있는 사랑을 파괴하는 죄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고린토인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는 동성애, 간음, 성적 부도덕이 대죄로 명시되어 있다.
파프로키 주교는 “동성애 행위의 죄악과 관련하여 신성한 가톨릭 신앙으로 믿어야 하는 진리는 교리 문답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고 썼다.
교회의 전통은 동성애 행위를 중대한 타락 행위로 제시하는 성경에 근거하여 “동성애 행위는 본질적으로 무질서한 것”이라고 항상 선언해 왔다. 그 행위들은 자연법에 위배된다. 그들은 생명의 선물을 성행위로 망쳐버린다. 그것들은 진정한 정서적, 성적 상호보완성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승인될 수 없다.
전 신앙교리성 장관이었던 게르하르트 뮐러 추기경도 동성애에 대한 가톨릭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을 “이단”이라고 규정하였다.
다시 교회법을 인용하면서 파프로키 주교는 “이단 성직자는 교구 및 상급 교회의 직권자에 의해 제재되고 처벌받을 수 있지만, 추기경을 처벌할 수 있는 이는 교황 뿐이다”고 언급하였다.
“교황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단으로 인해 파문되어야 할 추기경이 콘클라베에서 교황을 투표하는 추기경이 될 것입니다”고 주교는 경고하였다. “우리는 성신께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이단적인 견해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이 이단의 생각을 버리고 우리 주님과 교회와 화해하도록 영감을 주실 것을 기도합시다.”
맥킬로이 추기경에 대한 반발 확산
파프로키 주교의 최신 에세이는 그가 ‘Catholic World Report’에 맥킬로이의 가톨릭 성 윤리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고 그가 이단적인 ‘본질적 선택’ 이론을 조장한다고 비난한 기사를 쓴지 며칠 후에 나온 것이다.
스프링필드 교구의 교구장은 맥킬로이 추기경이 특히 이달 초 America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교회가 “성 윤리에 너무 집착하고 있으며, 이제 교회는 성 윤리에 대한 느슨한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발언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파프로키 주교는 “추기경은 교회가 성 윤리를 훼손하는 죄악의 심각성을 조금 느슨하게 살펴보자고 주장하는 것 같지만, 성 윤리를 위반한 범죄는 하느님 말씀에서 비롯된 기본틀의 일부입니다“고 답했다.
맥킬로이의 최근 일련의 이단적 발언은 덴버의 사무엘 아퀼라 대주교, 캔자스시티의 조셉 나우만 대주교, 텍사스 타일러 교구의 조셉 스트릭랜드 주교, 네브라스카 링컨 교구의 제임스 콘리 주교와 같은 미국 주교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필라델피아 교구의 명예 대주교인 찰스 채풋(Charles Chaput) 대주교는 교황청은 맥킬로이 추기경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를 지시할 것을 촉구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월 샌디에이고 고위 성직자가 가톨릭 가르침에 불순종하고 비판한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맥킬로이를 추기경에 임명하였다.
“나의 교회에 전쟁이 있을 것이다.”
"나의 교회에서 주교와 주교, 추기경과 추기경의 전쟁이 있을 것이다. 어째서? 너희가 사탄이 걸어 온 게임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고르지 않은 멍에를 메어서는 안 된다. 너희와 암흑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느냐?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지금 그 암흑을 꿰뚫을 만큼 충분히 강하느냐? 아니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의 불빛이 희미해 졌다.
"지옥의 문은 나의 교회를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5. 26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하느님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 같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양심으로만 판단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계급, 세속의 재화 축적은 여러분을 다른 사람보다 앞에 세우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룩하신 하느님의 집에서 자신의 영혼을 팔았습니다. 아직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보속할 시간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의 죄를 벗고 모든 세속의 이득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수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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