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 교회 지도자들은 프란치스코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용서하라는 그의 권고를 바로 잡아야 한다....
신앙의 희미한 빛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들, 주교들, 추기경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그들이 큰 시험에 있다. 그들의 용기와 성교회에 대한 그들의 충실함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 중에 큰 현혹이 심어졌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5. 23
가장 높은 곳
"나의 딸아, 진리를 막아 서고 천국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막을 수는 없다. 나의 딸아, 계속 나아 가거라. 이제 이 말을 세상에 전하여라: 사탄이 하느님의 교회에 들어갔다. 사탄이 이제 가장 높은 곳에서 통치하려 한다. 세상과 하느님의 교회는 깊은 어둠속에 빠질 것이다. 많은 관리자들이 암흑에 떨어졌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와 희생만이 저들을 암흑속에서 꺼낼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4. 13
고해성사
“어떤 사람이 죄악의 문지방을 넘어 대죄를 범하면, 그는 시련을 통해 자신의 죄를 씻어야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그는 또한 통회와 고해성사라는 교회의 규율로 자신의 죄를 씻어야 한다.
“인간의 영혼은 치명적인 원죄로 인하여 타락한 상태임에도 고해 사제에게 고해성사도 보지 않고 성자의 성체를 영접하거나, 성체성사를 거부하여 자신의 영혼을 잃어가는 악순환이 인류에게 이어지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9. 7
LifeSiteNews.com 2023. 2. 22 기사:
제랄드 머레이 Gerald E. Murray 신부
현재 가톨릭 교회의 상황은 심각한 무질서에 빠져 헤매고 있는데,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사상 어떤 교황도 말하거나 행하거나 용납하지 않은 일을 기꺼이 말하고 용인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최근 성직자들에게 고해성사에 오는 누구라도 사면을 거부하지 말라고 지시한 그의 즉흥적인 발언이 있다. 이 발언은 고해성사에서 하느님의 용서를 유효하게 받기 위해 요구되는 필수적인 보속의 처분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과 직접적으로 충돌한다.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고해하는 죄를 회개하는 것을 부정하는 참회자는 용서받을 수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슨 이유에서든 그들은 사면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는 말했다.
교황은 최근 아프리카 순방 중에 이 주제를 꺼냈다. 그는 콩고의 주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언제나. 화해의 성사 안에서 항상 용서하십시오.” 비슷한 맥락으로 2021년 교황은 누구에게도 성찬식을 거부하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해소의 사제들이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만났을 때에는 자신의 말대로 따르기를 원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 하면, 고백성사는 무의미한 겉치레에 불과해 진다. 고집스런 죄인이 자신이 회개하지 않는 범죄에 대해 사죄를 받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그가 자신의 죄를 통회하기를 부정한다면, 그는 하느님의 성사적 사면을 받을 수 없다.
자신의 죄를 통회하기를 부정하는 사람을 용서하겠다는 논리는 과연 무엇인가? 죄를 계속 지으려고 회개를 거부하는 죄인을 용서하려고 하는 불경한 시도는 죄와 영적 죽음의 파멸의 길이 아닌 그리스도의 미덕과 은총의 길로 신자들을 인도하여야 하는 사제의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이다. 이런 불경한 짓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들에게 해야 할 일이라고 권고한 것이다.
추기경, 주교, 사제들이 공공연하게 성 도덕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외면할 때, 이러한 도덕적 해이함은 유감스럽게도 성 도덕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강력하고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교회의 도덕적 가르침을 용감하게 앞장서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념주의자, 바리새인, 엄격주의자, 꽉 막힌 옹고집쟁이, “과거 회귀론자”라고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 홀러리히(Hollerich) 추기경, 마르크스(Marx), 맥켈로이(McElroy) 추기경이나, 베칭(Bätzing) 주교, 제임스 마틴 (James Martin) 신부 같은 전통 가톨릭 교리를 비판하는 자들이 교황의 호의로 영향력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교회의 도덕적, 인류학적 가르침을 전복하려는 그들의 끈질긴 운동에 대한 교황의 비난이나 제재는 없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교회의 불변의 가르침을 바꾸려고 시도했다고 파면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인류를 충실하고 사랑이 넘치며 영구적인 결혼 관계로 만들며, 이를 통해 자손을 퍼뜨린다는 관점에서 성을 도덕적으로 선하게 사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육체적으로 결합하는 것 뿐이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동성”에 끌리게 만드셨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자신의 성적 욕망에 따라 행동하도록 의도하셨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선전의 폭격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남색도 혼인관계와 마찬가지로 선하고 거룩한 성관계이며, 따라서 남색에 기반한 결합은 교회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 실제로는 여성이지만 남성의 몸을 가지도록 만드셨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주장도 흔하게 듣고 있다.
이 참을 수 없는 왜곡된 교리의 물결이 교회를 휩쓸고 있는 반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체로 이 문제에 대해 수동적이고 침묵적이다.
10월의 신도성 대회(Synod on Synodality)를 준비하는 과정은 교황의 비호를 받는 이들의 이단적 캠페인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현재 교회의 논쟁적인 도덕적 가르침을 옹호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대신, 그러한 가르침 자체가 진행 중인 토론에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가 항상 불변이라고 가르쳐 온 교리에 대한 이 끈질긴 질문의 결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새로운 세상”을 고려할 때, 교회의 이 가르침들이 정말 불변인지는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닐까’는 의심이 신자들에게 점진적으로 수용되어 갈 것이다.
가톨릭 여론의 변화(실제이든 조작이든)에 대한 예측 가능한 주장에 이어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에 대한 가톨릭의 가르침이 사실은 잘못되었다는 새로운 “성신의 영감을 받은” 선언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
“진보 대 반발하는 보수주의”라는 프레임은 사도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가르침을 바꾸는 것에 대한 모든 저항에 상대방의 책임으로 전가하려고 사용되는 토론 종결 주문이다. 서구 사회의 도덕적 붕괴 때문에 불어오는 우리 시대의 오류에 대해서는 참으로 멈출 수 없을 지 모르지만, 이런 오류는 가톨릭에 설 자리가 없다.
교리적 오류에 대한 관용은 우리 주님께서 성 베드로와 사도들, 그리고 그 후계자들에게 주신 권한의 일부가 아니다. 그 후계자들이 그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그들은 신자들에게 큰 해악을 끼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죄를 사랑하고 미덕을 거부하라고 가르치는 목자들 때문에 영혼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
교회의 불변의 도덕적, 인류학적 가르침을 바꾸는 것은 교황, 추기경 또는 주교, 그 누구의 권한도 초월한 것이다. 애초에 불변의 가르침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더 “깨우친” 세상에서는 이런 불변의 가르침도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이며 비난 받아 마땅하다.
우리가 행하는 교황과 그의 수족과 같은 동료들의 다양한 행동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불충의 형태가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과 그분의 계시에 대한 원초적인 충성에서 흘러나온 형제적 사랑의 익숙하지 않은 행동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겨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백성들에게 오류와 부도덕함이 퍼져간다면, 우리의 의무는 그들의 목자를 불러내어 진리와 사랑으로 그들을 책망하며, 오류를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부도덕한 상황을 돌려놓는 것이다.
교회가 완전히 피할 수 있는 재앙에서 벗어나려면, 신도성 대회 (Synod on Synodality)가 성 도덕, 그리고 다른 논쟁적인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스스로 번복하는 그런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추기경들과 주교들은 이 시노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그들의 우려를 교황에게 전하여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심각한 오류에 직면하여 교회의 가르침을 수호해야 할 의무를 명백히 소홀히 했기 때문에 “엄한 사랑”, 즉 관례적인 경건함은 잠시 차치하고 용기있는 추기경과 주교들이 교황에게 솔직하게 이 광기를 멈춰야 한다고 말하는 개입을 지금 당장 절실히 요구한다. 바로 지금!
"나는 나의 사제들 중에 동성애를 묵인하고 이를 허용하는 곳에 나의 사제권을 쓰는 자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사제권이 파괴되고 있는 것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2. 6. 18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
- 마태오. 10:32-33
로마가 적 그리스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너희 세상의 인간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계 종교를 만들려 성자를 치워버리고 있구나. 슬프구나, 내가 전부터 너희에게 울부짖으며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666이 영원한 신의 도시 로마에 스며들 것이며, 로마를 자신의 무리로 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양심과 눈을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거라.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녕 모르겠느냐?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를 구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한다. 너희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신뢰하지 말아라. 이 영들의 전쟁에서 다른 이가 너를 대신해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양심을 아는 나이가 된 모든 이들은 진리와 빛의 전달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옛 예언자들이 말하고 적은 그날이 바로 지금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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