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성사 (Eucharist)/①8가지 쉬운 과정으로 교회를 파괴하는 방법

50-10. 오직 전통적인 교리와 신앙으로의 회귀만이 교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4. 3. 3. 19:47

 

5-10. 오직 전통적인 교리와 신앙으로의 회귀만이 교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되돌려 놓아라

"이 사악한 악마가 나의 집 매우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너희는 나의 집을 고쳐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 나는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지시를 내린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21

 

“내가 보낸 성직자들은 지상에서 천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린 자들이다. 그런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통 전례들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무너져가고 썩어들어가는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파괴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내가 간택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안에서부터 멸망을 택하고 있다. 너희의 행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른 척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신성함과 경건함을 가장한 잘못과 속임수와 기만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의 가면이 모두 벗겨질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기반부터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안에서부터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나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종류의 신성모독 행위를 보고 있다. 너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그 누구도 속여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2

 

 

Rorate-Caeli.blogspot.com, 2020. 10. 30 기사:

 

로베르토 드 마테이 Roberto de Mattei 작성

 

지난 10개월 동안 20억 명을 공격한 바이러스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를 감염시킨 전염병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두 경우 모두 우리는 사회적 유기체를 공격하는 병원체를 직면하게 됩니다. 첫 번 째 경우 공격자는 몸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로 현미경으로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영혼을 감염시키고 부패시키는 세균을 가지고 있지만 1917년 파티마의 성모께서 인류가 바로잡지 않으면 러시아는 오류와 전쟁, 혁명과 재앙을 퍼뜨릴 것이며 전체 국가의 전멸이 뒤따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극히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께서는 수억 명의 사망자를 낸 두 차례의 끔찍한 세계대전과, 공산주의와 국가 사회주의, 전체주의의 희생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적, 사회적 파급효과가 명백히 나타나고 있는 세계가 겪고 있는 현재의 보건 위기도 예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보건 통제에 의한 사회적 통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 붕괴에 대한 관점, 심지어 그 이전에도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 다음과 같은 길을 선택한 현대 사회의 심리적 붕괴에 대한 관점은 스스로 자기 해체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시나리오는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류의 완고함에 더해 더 이상 기도와 참회, 그리스도의 유일한 교회로의 개종의 필요성에 대해 설교하지 않고 새롭고 생태학적이며 하나의 교회를 추구하며 세계주의적인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의 리더십에서 배교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티마의 성모님이 예언한 징벌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수년 동안 재난이 결코 신성한 형벌이 아니라고 끈질기게 반복해 온 라니에로 칸탈라메사(Raniero Cantalamessa) 신임 추기경과 같은 교회 사람들과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Avvenire, April 23, 2011 and recently, Corriere della Sera, April 10, 2020), Deus non irridetur! 하느님은 조롱을 당하시지 않는다고 갈라디아서에서 성 바오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성직자들과 마찬가지로 칸탈라메사(Cantalamessa)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꼭 어울리는 상속자입니다. 하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책임을 부인하는 사람들조차도 인류가 살고 있고, 신을 믿는 것을 중단한 후, 대지와 같은 우상에 대한 믿음을 공언하고 있는, 선과 악 개념의 상실, 상대주의에서 표현되는 전례 없는 가치 위기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동성애에 부여된 법적, 사회적 보호가 전달하는 원칙의 한계화는 현재 진행 중인 도덕적 타락 과정을 감동적이고 극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심지어 더 심각한 것은 교회의 최고 지도자들이 사회의 이러한 퇴화에 대해 보여주는 승인, 즉 순응입니다.

 

양떼에는 종교적, 정치적 지도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 자격이 있는 목자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먼저 자신의 개혁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종교 및 공권력에 대한 항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의 방식, 자신의 사고 방식, 위기의 근본 원인이 숨어 있는 현대 세계와의 모든 타협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배적인 특징은 평범함, 즉 영혼의 위대함과 우월성을 거부하고 성공과 자기 이익 추구로 대체되는 것 같습니다. 바티칸 국무원을 집어삼키고 있는 현재의 스캔들은 신학적이고 도덕적인 오류들이 그들의 타고난 번식지를 찾는 저속하고 이기적인 방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르네스토 갈리 델라 로지아(Ernesto Galli della Loggia)는 2020년 10월 17일자 코리에레 델라 세라( Corriere della Sera)에 실린 ‘사라지는 가톨릭 교회와 이탈리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바티칸 재정의 참담한 관리를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교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강력한 윤리적 헌신과 상당한 개인적 무관심의 정신으로 교회와 가톨릭의 운명에 봉사했던 귀족적이고 보수적인 가톨릭 국가 이탈리아의 실종”을 지적합니다. “종교 외적인 성격의 진정한 권한의 부족과 동시에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가톨릭 시민 사회의 역량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은 교황청의 재정 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우리 시대’와의 모든 관계를 비난하며, 사기나 불법의 위기에 처하거나 기껏해야 가장 황량한 무능함 속에서 위험하게 살고 있습니다.”

 

1993년 10월 30일 로마 Pallavicini Palazzo에서 필리니오 꼬레아 데 올리베이라(Plinio Corrêa de Oliveira) 교수의 저서 ‘Nobiltà ed élites tradizionali analoghe nelle allocuzioni di Pio XII al patriziato e alla nobiltà romana (Marzorati, Milan 1993)’의 출판을 기념하여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알폰소 마리아 스티클러(Alfonso Maria Stickler) 추기경은 전통 엘리트들에게 교화와 인간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용기있는 전투에 대한 호소를 시작했습니다(Tommaso Monfeli, Cattolici senza compromessi, Fiducia 2019, pp.137-138). 호소에 응답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계속해서 싸우는 이들 소수의 저항은 이탈리아와 유럽의 도덕적 재탄생, 즉 내일의 엘리트 형성을 위한 길을 나타냅니다. 진정한 엘리트는 주로 영적이지만 정치적, 사회적인 엘리트, 가톨릭의 반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있는 영혼, 정신, 교육의 특권층, 그리고 사회의 기초가 아래로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따르는 길이며, 우리 바로 앞에 있는 늪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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