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 바티칸 관계자가 전례의 위기를 인정하다...
"나는 주춧돌이고, 내가 죽음을 말하더라도 나의 교회의 멸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지상의 모든 주교들과 추기경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썩은 모든 것은 무너질 것이다. 너희가 돈과 권력을 얻으려 너희 하느님의 적들과 손을 잡았다. 그들은 너희의 뼈를 깨끗하게 바를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훼손하거나 우리 교회를 바꿈으로써, 지금 배교한 자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막았다. 그리고 그것은 너희가 미사 성제를 거행하는 자세와 방식을 의미한다.
"많은 자들이 신성모독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방식으로 나의 성체를 봉헌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신성모독의 방식으로 나의 성체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미사의 거룩한 희생제물을 봉헌하는 동안 불경함, 이교주의, 마음과 행동의 불경함을 조장하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9. 5. 26
Catholic World News, 2007. 2. 23 기사:
바티칸 경신성사성 장관은 월간 Inside the Vatican과의 유난히도 솔직한 인터뷰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전례 개혁이 ‘기대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가톨릭 전례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알베르토 말콤 란지스 파타벤디지 돈(Albert Malcom Ranjith Patabendige Don) 대주교는 Inside the Vatican과의 긴 인터뷰에서 가톨릭 전례의 부활은 특히 서구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 실천 감소를 막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Inside the Vatican이 제공하는 CWN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고위성직자는 인터뷰에서 공의회 이후 전례 쇄신을 통해 “분명히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곧이어 그는 “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커서 우리는 방향 설정에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교황은 전례의 위기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제는 “주님의 도움으로 필요한 수정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대주교는 말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공의회 이전에 사용되었던 라틴 전례의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질문을 받은 란지스 대주교는 비록 교황 교서(motu proprio)가 언제 나올지, 정확히 어떤 내용을 포함할 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서(motu proprio)의 시기와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결정권자는 교황이십니다.”
“교황이 직면한 도전은 트리엔트 미사 전례나 Novus Ordo(새로운 미사 전례)의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히 목자의 책임과 감성의 문제입니다. 성하께서 바라신다면 둘 다 공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주교는 전통 전례를 널리 사용한다고 해서 공의회 이후의 전례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두 로마 전례의 상호작용에서 하나가 결국 다른 하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대주교는 근본적인 과제로 “자유분방함”을 전례의 혁신이라고 부르는 것을 중단하고 신성한 감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방향으로의 조치는 가톨릭 신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신앙 실천하는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란지스 대주교는 오늘날 가톨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그는 신자들의 적극적인 미사 참석 감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들 교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대주교는 가톨릭 관습의 쇠퇴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설명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나는 이런 상황이 단지 세속화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미 없는 전례 실험과 새로운 것에 대한 충동, 이런 것들과 결합된 신앙의 심각한 위기가 이 문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통 미사 전례로 되돌려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성직자들이 그들의 소명을 수행하는 방식과 그들이 바치는 미사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미사 전례가 시작된 이후로 슬며시 교회에 들어 온 많은 죄악들을 없애기 위해 전통 미사 전례가 되돌려 지기를 바라십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베로니카, 1985. 7. 1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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