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성사 (Eucharist)/①자유주의는 그리스도교와 양립할 수 없습니다

16-3. 교황이 성모 마리아에 대한 영상에서 예수회 소속 성폭력 사제의 작품을 소개하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3. 7. 15. 20:57

 

16-3. 교황이 성모 마리아에 대한 영상에서 예수회 소속 성폭력 사제의 작품을 소개하다...

 

 

"하느님의 교회에 있는 목자들아, 이제 방황에서 돌아와 길 잃은 양 떼를 모아야 한다. 율법을 되돌려야 한다. 거룩함과 경건함이 회복되어야 한다. 이단과 이교도들은 로마에서 제거되어야 한다! 파문권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영원한 도시를 정화하지 않으면 검을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미카엘, 1975. 12. 27

 

무너진 위계질서

“이제 곧 나는 나의 성전인 교회를 정화하러 올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내 교회에서 쫓아내고, 위계질서를 파괴한 죄를 물을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를 둘러싼 악마의 얼굴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느냐, 아니면 너희 주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겠느냐? 너희를 심판에서 구할 사람 아무도 없다. 너희에게 보상을 줄 사람 아무도 없다. 하지만 사탄은 사탄을 너희에게 전해줄 사람들을 지상에 세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0

 

ChurchMilitant.com, 2023. 6. 6 기사:

 

줄리 고메즈 Jules Gomes 작성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친한 친구이자 동료 예수회 신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 친구는 25명 이상의 자매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마르코 이반 루프닉(Marko Ivan Rupnik) 신부이다.

 

대성당과 교회에서 이 사악한 사제의 모자이크 작품을 모두 치우라는 여론이 성화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프란치스코는 브라질 아파레시다(Aparecida)에서 열린 제 16회 마리아 회의에 보내는 교황의 영상 메시지에 루프닉의 성화 작품을 소개하였다.

 

교황의 관저에서 휴대폰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이번 금요일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올려졌다. 바티칸 뉴스는 이 동영상을 언급했지만 루프닉 신부의 작품은 뺐다.

 

이 영상에서 카메라가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의 성화를 가리키자 프란치스코는 “그 아기는 한 손에 율법의 충만함을 쥔 하느님이시지만, 다른 한 손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성모님의 옷자락을 꽉 붙잡고 계시는 사람의 모습도 보입니다.”

 

루프닉의 성화 작품 상징성을 설명하면서, 교황은 “그리고 사다리 역할을 하는 성모님의 손은 아래를 향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하는 사람은 성모님입니다. 성모께서는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데려다 주는 사다리가 되신 분입니다.”

 

6월 1일에 시작된 이 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리아학”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최측은 마리아 영성의 풍요로움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음에 강하게 울려 퍼진다”고 말했다. 특히 “어머니, 자매, 동반자, 제자의 완벽한 모범”인 마리아를 따라 가톨릭 신자들은 “공동합의의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현재 교황청 내부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루프닉의 모자이크는 Casa Santa Marta(바티칸의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 중인 건물)의 방 중 하나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루프닉은 현재 국립 아파레시다 성모 대성당의 전면을 정식하는 모자이크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1년 여름 류블랴나(Ljubljana, 슬로베니아의 수도)의 로욜라 공동체 수녀들이 보낸 세 통의 편지에 답장하지 않고 있다. 이 편지에는 루프닉 신부의 죄상이 담겨 있었다고 Church Militant가 보도했다.

 

교황청이 발행한 일간 신문에 의하면 2022년 1월 3일 네오 비잔틴 모자이크의 세계적인 작가이자 로마에 기반을 둔 알레티 센터(Aletti Center)의 설립자인 68세의 루프닉을 개인 접견하며 환영하였다.

 

2020년 1월 신앙교리성은 루프닉의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사제직을 파면한다고 판정했지만, 프란치스코의 직접적인 개입으로 파면이 취소되었다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성범죄자의 사제직을 파면한 신앙교리성의 결정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개인적으로 개입해 취소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한 가지 측면은 교황이 통상적으로 매주 신앙교리성 장관 및 필요에 따라 부서의 다른 수장들과 만난다는 사실이다.” 교회법 학자 Marc Balestrieri는 National Catholic Register에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루프닉 신부의 유죄 판결 상태나 그의 파문 면제 청원에 대해 그의 감독관인 라다리아 페레르(Ladaria Ferrer) 추기경에게는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루프닉 신부가 최고재판소를 거치지 않고 사면되었다면 그는 프란치스코로부터 직접 사면을 얻은 것입니다”라고 교회법 학자는 말했다.

 

"자신의 파면을 신속하게 사면 받은 루프닉 신부의 기민함을 생각하면, 그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접근했고 더 이상의 아무런 조치없이 자비롭게 그의 청원을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Balestrieri는 덧붙였다.

 

적어도 20명의 수녀에 대한 루프닉의 성추문에 대한 고발에 추가하여 2월에는 15명의 새로운 희생자가 이 추악한 예수회 예술가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나왔다.

 

2022년 1월 신앙교리성은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루프닉을 상대로 한 슬로베니아의 로욜라 공동체 수녀들의 소송을 기각하였다.

 

최근 성 추문에 대해 Church Militant은 루프닉이 그의 정조 서약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공개적으로 그의 청빈에 대한 맹세도 무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프닉은 이탈리아에 등록한 유한 책임 회사인 Rossoroblu의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2022년에 매출액 1,176,500 유로(17억원)와 순이익 119,600 유로 (1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지분의 10%는 예수회의 파트너인 마누엘라 비에촐리(Manuela Viezzoli)가 보유하고 있다. 비에촐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있는 루프닉에 의해 공동 설립된 스쿠프노스티 로욜라(Skupnosti Loyola, 로욜라 공동체)에서 수녀 생활을 했었다.

 

성직자의 성폭력 피해자들은 크라쿠프(Kraków, 폴란드의 도시)의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소에서 기도 모임을 거부했는데, 그 성소 본당 내부에 루프닉의 모자이크 작품이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르코 루프닉 신부의 파문과 재판에 대한 정보’는 “그 성소가 기도의 장소로 남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피해자들의 성명이 발표되었다.

 

"피해자들이 이곳에서 안전을 느낄까요? 그들에게 이곳은 수치스럽고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요?”라고 피해자들은 반문하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기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적 학대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2019년부터 성직자의 성학대 피해자들은 한 달에 한 번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소에서 한 시간 동안 조용히 성체 조배를 하고 있다. 1년에 두 번 성소에서는 희생자를 위한 기도와 공개 모임도 개최한다.

 

"성소의 관리자와 협의한 끝에 성체 조배 장소를 모자이크가 있는 본당에서 에수 성심 경당으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는 연대를 보여줄 것이며, 마르코 루프닉 신부에게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교황청

“나의 자녀들아, 전에 너희에게 경고하였던 것이 지금 로마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666의 수하들이 지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기를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주교들이 더 많은 회개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많은 양치기들이 잠에 빠졌구나.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독을 뿌리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악마들이 성자의 집을 큰 혼란에 빠트렸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6. 18

 

거대한 혼돈

“성자의 교회에 있는 너희 주교들, 성직자들, 그리고 추기경들을 위하여 끊임없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너희 세상이 거대한 혼돈 속에 빠질 것이다. 이는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시험의 장이 되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9. 14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에게 하늘의 경고가 내려졌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저들을 지켜보고 계시며, 저들이 자신의 무지함으로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으며, 세상의 인간들을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게 넘겨주는 것을 알고 계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3

 

추기경들이 선을 넘었다

“너희는 우리 주교들에게 지적 교만이 자신을 몰락시킬 것임을 알려라. 너희는 우리 추기경들에게 선을 넘었음을 알려라. 저들은 성자의 교회 기둥을 갉아 먹는 쥐들과 다름없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2. 7. 15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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