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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 스위스의 새로운 휴대용 자살 캡슐이 곧 첫 번째 희생자를 낼 예정이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4. 8. 15. 21:32

 

16-12. 스위스의 새로운 휴대용 자살 캡슐이 곧 첫 번째 희생자를 낼 예정이다...

 

"나의 자녀들아, 안락사를 통해 생명의 파괴를 더욱 심화시키려는 저주받고 혐오스러운 조치들이 세상에 이미 넘쳐나고 있구나. 인간은 어둠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수록 자신의 영혼인 생명과 빛의 영혼과 완전한 접촉을 잃고 영혼을 잃고 영원한 생명을 사탄에게 내어주게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10. 2

 

LifeSiteNews.com, 2024. 7. 25 기사:

 

클레어 마리 메르코프스키 Clare Marie Merkowsky 작성

 

디스토피아 영화처럼 느껴지는 스위스의 새로운 휴대용 자살 캡슐이 올해 첫 번째 희생자를 낼 예정입니다.

 

7월 16일 기자회견에서 안락사 옹호 단체인 The Last Resort의 플로리안 윌렛(Florian Willet) 대표는 스위스에서 곧 휴대용 자살 기구를 사용해 처음으로 생명을 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윌렛은 "실제로 사람들이 Sarco를 사용하려 줄을 서고 있으며, 조만간 Sarco가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라고 이 안락사를 '아름다운 죽음의 방법'이라고 섬뜩하게 묘사했습니다.

 

이 캡슐의 이름은 고대 이집트 파라오가 묻힌 관의 이름인 'sarcophagus'를 줄인 Sarco입니다. 미래지향적으로 보이는 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캡슐은 2019년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도울 목적으로 처음 공개되었지만 많은 논란에 직면했습니다.

 

자살을 미화하려는 시도로 '닥터 데스'라는 별명을 얻은 이 캡슐을 설계한 필립 니슈케(Philip Nitschke)는 최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캡슐의 작동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캡슐 안에 들어가면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버튼을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있는지 묻습니다.

 

심각한 질병이나 거동 문제로 인해 음성 또는 신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버튼, 동작, 음성 제어 또는 눈 깜박임으로도 캡슐 내 사망 기능을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답이 끝나면 '아직도 죽음을 원하면 이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음성이 나옵니다. 버튼을 누르면 캡슐 안에 질소가 퍼지면서 30초 이내에 공기 중 산소가 21%에서 0.05%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다음 약 5분 정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있다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라고 니슈케는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단 그 버튼을 누르면 되돌릴 방법은 없습니다"고 경고했습니다.

 

캡슐 안에서 벌어지는 사망 과정은 모두 촬영되고 영상은 검시관에게 전달됩니다.

 

올해 안락사 캡슐 출시를 추진하는 것은 이달 초 검찰이 이 기계의 합법성과 윤리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 기계에 의한 사망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누가 이 기계를 운영하는 주체인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한 후 금지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스위스는 1942년부터 조력 자살을 허용하고 있으며, 당사자가 자유롭게 죽음을 선택하고,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기적인 이유에 의한 결정이 아니어야 한다는 요건만 충족하면 안락사를 돕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방 정부의 폭넓은 안락사 정책 때문에 이 지역은 삶을 마감하고자 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생명 존중 단체들은 사망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법적 문제 외에 죽음을 하찮게 여기고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필립 니슈케의 장치는 광범위한 논객으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라고 낙태 반대 단체인 Christian Action Research and Education (CARE, 교회 행동 연구 및 교육기관)의 참여 담당 이사인 제임스 밀드레드(James Mildred)는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계가 안락사를 하찮게 여기고 심지어 미화하기까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회가 예방하고자 하는 비극이라고 믿습니다. 생명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인간을 도울 수 있는 윤리적 방법은 있습니다"라고 밀드레드는 주장했습니다.

 

 

 

"많은 이유 중 하나로 만약 미국이 주님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두려워하는 집단이라도 너희 정부안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여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태아들의 살육을 멈추게 하여야 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4.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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