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가리옷 유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벌거벗은 예수님을 묘사한 그림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재 벽에 걸려 있는 영상이 공개되다...
“너희의 최종 도착지는 두 곳 중 하나이다: 천국 아니면 지옥이다. 사탄이 너희에게서 그의 왕국인 지옥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가 너희에게서 자신의 존재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너희를 속인다면, 너희는 죄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며, 너희의 영혼을 빛에서 멀리 떨어뜨릴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영혼이 빛에서 멀어진다면,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의 왕국에서의 영원한 삶에서도 멀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2. 1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하느님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 같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양심으로만 판단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계급, 세속의 재화 축적은 여러분을 다른 사람보다 앞에 세우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룩하신 하느님의 집에서 자신의 영혼을 팔았습니다. 아직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보속할 시간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의 죄를 벗고 모든 세속의 이득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수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태만의 죄 때문에 평신도는 물론이고 고위 성직자들조차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다시 말한다. 행위의 죄보다 태만의 죄가 많은 이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그 무리 중에는 주교들도 있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0. 10. 6
"세상 모든 정부의 지도자들에게 하느님의 명령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한다. 나는 지상의 모든 부모들과 가장들에게 하느님의 명령으로 돌아갈 것을 권고한다. 나의 경고와 하늘의 메시지를 듣는 모든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에게 참회와 속죄와 희생을 할 것을 권고한다. 너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심연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너희의 사제와 성직자 그리고 주교와 추기경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나의 딸아, 너는 쉬면서 힘을 회복하여야 한다. 네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짐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를 배우게 하기 위해 이 고통의 도가니를 지나도록 허락했다. 나의 딸아, 유다에게도 이런 시간이 주어졌었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이 이 땅을 배회하는 한 삶의 모든 과정에 유다는 항상 존재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6. 4
LifeSiteNews.com, 2024. 3. 1 기사:
에밀리 만기아라치나 Emily Mangiaracina 작성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 서재에 예수님을 팔아버린 유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벌거벗은 예수님을 묘사한 추잡한 그림이 걸려 있음을 증명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바티칸 뉴스는 수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범 아메리카 사회권 및 프란치스코의 정책을 지원하는 범 아메리카 판사 위원회(COPAJU)에 보낸 영상 연설을 공개했는데, 그 장면에서 논란이 된 그림이 실제로 프란치스코 책상 뒤에 걸려 있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2021년 바티칸이 발행하는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L’Osservatore Romano)는 어느 화가가 프란치스코에게 이 그림을 기증했으며 교황은 책상 뒤 벽에 그림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그림의 실체가 대중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티칸에서 승인한 간행물은 2021년 표지 사진으로 이 그림의 일부를 게재했습니다. 비교해보면 프란치스코의 서재에 걸려 있는 그림이 분명합니다.
2021년 바티칸 사설은 이 그림이 프란치스코가 유다는 지옥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암시하는 2018년 저서인 Quando pregate dite Padre Nostro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의 이런 생각은 유다에 대해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 이전 교황들과 우리 주님의 말씀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발언입니다.
프란치스코가 유다는 구원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세상에 꺼낸 것은 2018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2020년에도 성주간 수요일에 자신의 개인 교회에서 TV로 중계된 강론에서 예수님께서 유다가 태어나지 않은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구절을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유다의 말로는 어땠을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가르침은 유다는 저주 받았음을 분명하게 규정하였습니다. 트렌트 공의회 교리문답에서는 유다가 "영혼과 육체를 잃었으며, 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멸망을 가져왔다"고 이 점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규정하였습니다.
게다가 초대 교황 성 베드로는 유다가 그리스도를 배신한 후 다른 사람이 사도로 교체되었지만, 다른 사도가 죽었을 때에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비교하며 분명히 말했습니다.
신학자 피터 크와스니에프스키(Peter Kwasniewski)는 Rorate Caeli의 에세이에서 이에 대해 잘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 교황은 유다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사도직에서 영원히 떨어져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유다가 죽은 후에 그 자리를 다른 이로 채워야 했던 유일한 사도였다는 점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헤로데가 야고보를 죽였을 때(사도행전 12:2 참조), 베드로나 다른 사도들은 야고보를 대신할 새로운 사도를 뽑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을 따르는 이들은 많았지만 그들을 대체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다를 대신한 사도 마티아와 함께 11명의 사도들은 죽어서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천국의 예루살렘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 도성의 성벽에는 열 두 주춧돌이 있었는데 그 주춧돌에는 어린 양의 열 두 사도의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요한묵시록 21:14) 간단히 말해 은총의 상태에서 죽은 사도는 대체할 수 없는 영원한 사도로서 교회의 영원한 주춧돌로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 복음은 교체되어야 했던 유다가 죄의 상태에서 죽어 사역과 사도직을 영원히 잃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자리, 즉 자신에게 어울리는 장소인 지옥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주님께서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못박으셨는데, 교리문답이나 초대 교황까지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유다의 최종 운명을 세 차례나 예언하셨습니다. 요한 복음서 6장 7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악마라고 부르십니다. "예수께서는 '너희 열 둘은 내가 뽑은 사람들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악마이다.' 이것은 가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유다는 비록 열 두 제자 가운데 하나였지만 나중에 예수를 배반할 자였다."
요한 복음서 17장 12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기도하시면서 유다를 가리켜 멸망할 운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사람들과 있을 때에는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지켰습니다. 그 동안에 오직 멸망할 운명에 놓인 자를 제외하고는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를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태오 복음서 26장 24절과 마르코 복음서 14장 21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유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 했다."
"나는 나의 사제들 중에 동성애를 묵인하고 이를 허용하는 곳에 나의 사제권을 쓰는 자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사제권이 파괴되고 있는 것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2. 6. 18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
- 마태오 10:32-33
"나의 자녀들아, 지옥 깊은 곳에서 너희에게서 성자의 신성에 대한 진리를 없애려는 악의로 가득한 계획을 세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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