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Last Days News - J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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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슈나이더 주교: 가톨릭 신자들은 “정신 나간 교황중심주의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에게 계명을 내리셨고, 인간들은 계명을 따르고 순종하여야 한다. 내가 선택한 나의 성직자들의 비열한 행위로 나의 성심이 상처입고 고통받고 있구나. 너희의 주 하느님으로서 나는 남자와 여자를 거룩한 결혼 상태로 묶고 있다. 그리고 내가 묶은 것은 그 누구라도 풀려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혼이라는 무효선언을 하고 찢어지고 흩어지는 가정과 결혼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 어떠하겠느냐! 이것은 너희 나라를 더럽히고 너희 세상을 더럽히는 행위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양을 더럽히는 스승들과 지도자들아 통회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 1978. 5. 3
"나는 천주님의 교회의 고위성직자들이 자신에게 관대해진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과 참회를 버리고 자신을 위한 음식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저들은 무릎을 꿇고 육신을 굶겨 자신 안에 있는 악마를 없애야 합니다.
"지금 나의 경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함정에 빠져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적들이 이미 주님의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여러분 중에서 교황을 제거하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암흑에 있는 자를 교황의 자리에 앉힐 것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로마가 신앙을 잃을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라 살레뜨의 성모님, 1846. 9. 19
"지상의 자녀들에게서 균형의 추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보속의 행위와 기도가 채워지지 않는다면, 주님의 집과 영혼을 깊은 어둠 속으로 밀어 넣을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3. 18
위의 메시지들은 뉴욕주 베이사이드에서 베로니카 루에켄에게 전해진 우리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입니다.
LifeSiteNews.com reported 2018. 1. 4:
스티브 잘스백(Steve Jalsevac)의 기사
카자흐스탄의 세 명의 주교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에 비판적인 견해를 발표한 직후, 뤼트 카엘리(Rorate Caeli)는 슈나이더 주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 주교의 대담하고 공개적인 행동을 취한 자세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슈나이더 주교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이혼과 재혼’의 표현은 기만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시작하였다. 무엇보다도 합당하게 결혼한 자라면 배우자가 살아 있는 동안 항상 결혼의 상태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주교들이 주장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유사 결혼에 대한 주장에 동조하는 규범을 교회의 공식출판물로 등록하여 출판하기로 승인된 것과 관련하여 “교회의 인생 중 이혼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최고의 과정에 진입하였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혼의 절대적 불가를 가르치는 신성한 계명과 절대로 변하면 안 될 교회의 불변의 가치와 교도권으로 행하는 가르침과 성사가 지금 교황청의 공식화된 해석 사이에 크나큰 모순이 존재하기에 세 카자흐스탄 주교들이 이런 성명문을 발표할 수 없었다”고 슈나이더 주교는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양심으로, 사도의 계승자로서 성사로서 맺어진 결혼의 불가해성에 관한 불변의 교리와 관습을 적극 지지하며 가르쳐 왔다.”
슈나이더는 교황 규범의 해석을 가르켜 “‘이혼과 재혼’을 한 자들을 포함한 우리 신자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합당한 배우자가 아닌 이와 동거하면서 거룩한 성찬에 나와 성체성사를 받는 것은 분명 성체모독이며 신성모독의 하나이다”라고 말한다.
“‘사랑의 기쁨’이 큰 혼란을 일으켰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슈나이더 주교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들 간 심각한 의견 불일치가 발생한 경우 주교들은 교황에게 “필요한 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믿음의 수호자인 카자흐스탄의 대변인은 “공동체적이고 형제애적이며, 비굴하지 않고 항상 초자연적인 대상만을 공경하는”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다.
“누구라도 변하지 않는 신앙을 지키며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그러면 천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주교들은 교황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순종하는 것에 대해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많은 신앙심 깊은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논란거리가 많은 교황권의 문제로 많은 다툼이 있다.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이 진리나 신앙 그리고 교회의 성사들을 만들어 내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교황의 교도권은 천주님의 말씀을 넘어서는 것은 아니며, 전해진 것을 가르치며 섬기는 것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Dei Verbum, 10)
“세 번째로, 신앙인들의 매일의 신앙생활의 중심은 교황이 아니라 우리 주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사도들과 교부들 그리고 교회의 더 위대한 전통이 쌓아놓은 자세 대신에 정신 나간 교황중심주의의 희생자가 될 것이다.”
슈나이더 주교는 "지금의 위기 이후 교회가 교황의 인격과 교회의 신성하고 불가결한 사역에 대해, 보다 균형 있고 온전한 태도를 취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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