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우리 주님의 성체를 조각조각 내어 모독하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하여서는 안된다. 천국은 절대로 용납지 않을 것이다. 이 행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신성모독이다. 계속하여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게 하여서는 너희가 받을 형벌이 더해질 뿐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나의 미사에 대한 신앙을 잃지 말아라. 미사는 언제나 유효하다. 인간이 이 미사를 왜곡할지라도 그 미사는 언제나 유효하다! 내가 말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합법적인 사제가 집전하는 미사는 언제나 유효하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12. 7
"...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서 성자의 교회를 버려서는 안된다. 미사는 거룩한 희생이며, 이는 아직 유효하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를 인간의 잣대로 판단하고 고쳐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쓰시려 성자께서 너희에게 보내신 성신을 통해 합당하게 서품된 성직자들만이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너희에게 전해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너희를 지켜보는 성자께서 슬픔에 잠겨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8. 5
LiturgyGuy.com 2017. 9. 30 기사:
브라이언 윌리엄스 Brian Williams 작성
2014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Athanasius Schneider) 주교는 가톨릭 해럴드 UK(Catholic Herald UK)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교회에서 성찬식에 대한 광범위한 성체 모독이 행해지고 있으며 이는 교회가 직면한 큰 위기라고 주장하였다. 슈나이더 주교의 대화 중에서:
나의 지식과 경험에 따르면, 교회가 당면한 실제 위기 중 가장 쓰라린 상처는 성체성사의 남용으로 인한 성찬식의 상처이다.
그곳에는 객관적으로 성체성사를 대하는 불경함이 문제이다. 성체를 손으로 직접 영접하는 이른바 새롭고 현대적인 방식은 그리스도의 성체를 엄청난 더러움에 노출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하다.
이는 단순히 슈나이더 주교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다. 이 현대적 관습에 반대하는 주교도 거의 없으며, 그동안 수차례 주교 회의에서 이를 용인하였지만, 바티칸은 성체성사를 손으로 직접 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특정한 문제점을 알고 인정하였다. 교황청 전례 사무국은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 바티칸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초기 교회의 교부기때부터 성체 분배가 점점 더 많은 제한이 생겼으며, 최종적으로 혀를 내밀어 성체를 영하는 관습이 확립되어 공고히 시행되었다. 이러한 혀로 직접 영하는 관습이 굳어진 동기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a) 첫째, 가능한 한 성체의 작은 입자라도 땅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b) 둘째, 성체성사 중에 성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직접 임하신다는 교리의 믿음을 고취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이유로 교황께서는 당신이 집전하시는 미사에는 혀로 성체를 영하는 전통적인 관습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른 이들이 지난 40년 동안 그리스도의 실제 임재에 대한 신앙이 광범위하게 상실되어가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큰소리로 외쳤지만, 우리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은 바티칸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손으로 영성체를 받으면 성체의 작은 입자의 상실을 초래하게 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거룩한 성체를 모독하는 행위를 초래하게 된다.
슈나이더 주교도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성체의 작은 입자들이 떨어져 사라지는 것이 지금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누구라도 이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봉헌된 성체가 바닥에 떨어져 무수한 발들에 짓밟히고 있다. 정말 끔찍한 일이다!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 안에서 발로 짓밟히고 계신다! 누구나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
성직자와 주교들은 이런 부작용을 초래하는 관습을 괜찮다고 해서는 안된다. 여기에 지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신성한 성체가 콘크리트에 떨어져 밟히고 있다.
최근 몇 년동안 나는 이런 현대 관습을 옹호하는 이들이 우리의 이런 우려를 무시하고 심지어 동기를 의심하는 것을 들었다. 어떤 이들은 신성모독이라고 하는 우리의 예언적 경고를 성찬식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어, 신중함을 넘어 완고하다고 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말을 하는 많은 이들은 우리 주님께서는 “성체의 가장 작은 부분에도 온전하고 완전하게 현존”하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 같다. (볼티모어 교리문답, 22장. Baltimore Catechism)
실제로 성체성사를 수호하려면 두 가지 명제 중 하나를 믿어야 한다.
바티칸과 슈나이더 주교 모두 성체가 손으로 나눠질 때 거룩한 성체의 조각들이 땅으로 떨어져 사라져 버리는 부정한 방법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바티칸은 개의치 않을 뿐이다. 오늘날 가톨릭 신자들은 이 현대적인 관습에 익숙해져 있기에 지금 변화를 요구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말해서 바티칸은 주님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람을 두려워한다는 의미이다.
이 엄중한 문제에 관한 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필요한 때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는 이들 또한 매우 소수라는 것도 지금의 현실이다. 슈나이더 주교 말대로 “봉헌된 성체가 바닥에 떨어져 무수한 발들에 짓밟히고 있다....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 안에서 발로 짓밟히고 계신다!”
최근 한 성직자가 나와 무엇인가를 공유하였는데, 이는 평신도들은 거의 알지 못하기에 알려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 미사때마다 성체를 분배하고 거룩한 성배에 성체의 떨어진 조각을 모으면 많은 수의 입자들이 떠 있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너무 작아서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의 조각들을 말하고 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내가 아는 10여 명의 성직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물었고 같은 대답을 받았다. 모든 이들이 매 미사 때마다 주님의 성체 조각을 보며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불행하게도 아무리 주의를 하여도 성체를 손에서 손으로 전달할 때에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많은 평신도들은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또한 주교라고 해서 성찬식에 모독을 주는 이런 잘못된 관습을 사제들에게 순종을 요구하며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교들은 이 불경한 관습을 모든 교구에서 받아들일 때까지 강요하고 있다. 이는 지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주님의 성체 조각이 떨어져 없어지거나 짓밟히는 일은 없다고 믿으며 이에 신경을 쓰지 않는 길을 선택한다. 우리 주교들도 미사를 봉헌할 때마다 주님의 성체 조각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도 이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길을 선택하였다. 현실이 이렇다면 교회가 인간 친화적인 이 관습을 끝내지 못하고 인정하는 것은 신보다 인간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인정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결국, 우리가 옳은 일을 행하는 것을 망설이며 두려워하기에 성체에 임하시는 주님께서 입으시는 모독적 피해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약간의 피해 정도로 간주하여서는 안된다.
편집자 주: 성모님께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신다고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말씀하셨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인류에게 더 큰 징벌을 부른다. 우리는 당장 이를 중지하여야 한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이 사악한 악마가 나의 집 매우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너희는 나의 집을 고쳐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 나는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지시를 내린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21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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