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Last Days News - 2011. 11. 18
5-4.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칼빈주의자들이 만든 아이디어였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하여서는 안된다. 천국은 절대로 용납지 않을 것이다. 이 행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신성모독이다. 계속하여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게 하여서는 너희가 받을 형벌이 더해질 뿐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The Eponymous Flower reported on August 12, 2011:
마틴 루터조차 그리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난 세기에도 구 자유주의 주교(Old Liberal Bishops)들은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적극 장려했었다. 그들은 이 목적을 위해 역사를 들어 거짓말을 하였다. 현재 교회에서 시행하는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초대교회에서도 근거가 없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부주교가 19일 라디오 방송 ‘Radio Maria Südtirol’에서 강조하여 한 말이다. 슈나이더 부주교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교부학 전문가이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바티칸 제2 공의회에서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방식이라고 슈나이더 부주교는 분명히 강조한다.
초기 교회는 성체성사를 받아 모시는 예식에 완전히 다른 방식을 받아들였었다. 그때에는 성체를 받기 위해서는 받기 전 그리고 받은 후 손을 깨끗이 씻어 정화하였었다. 또 그들은 기도하며 혀로 손에 있는 성체를 받아 모셨다:
“오히려 손으로 받는 성찬식이라기보다 혀로 받는 성찬식에 가깝다.” 성체를 영한 후에도 신자들은 혀로 손바닥을 구석구석 핥아 아주 작은 성체 조각이라도 잃어버리지 않으려 노력하였었다. 부제가 신자들을 지켜보며 감독하였다.
부주교는 말한다: “이러한 주의와 우려는 손에 성체를 던져 놓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지금의 방식과는 정반대의 방식이다.” 여성들은 단순히 손을 펴서 성체를 영하지 않았다. 그들은 성체를 받기 위해 손 위에 흰 손을 펼치고 기다렸다. 그리고 천 위에 올려진 성체를 혀로 직접 영하였다.
“이는 손으로 직접 성체를 영하는 현재의 방식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슈나이더 부주교는 말하고 있다. 초기 교회 신자들은 절대로 손으로 성체를 영하지 않았다: ”손으로 영하는 성체성사의 방식은 교회에 전혀 근거가 없다.“
성찬을 나누는 옛 방식에 대한 최종 분석도 완전 터무니없다
수 세기 동안 교회는 ”성신께서 주신 것이 분명한“ 성찬을 나누는 방식을 발전 계승해왔다. 슈나이더 부주교는 동방교회는 이미 5세기에 성찬 전례 방식을 완성하였고 가톨릭은 그보다 조금 늦게 완성되었다. 이러한 성찬 전례 방식의 완성은 전 세계적이고 유기적이며, 무의식적이며 평화롭게 이루어졌다.
슈나이더 부주교는 가톨릭은 위대한 그레고리오 교황 때(604년)가 돼서야 혀로 직접 받는 성체 전례 방식을 완성하였다고 말한다. 7세기와 8세기에 프랑스와 스페인의 종교회의에서 성체를 손으로 만지는 것을 금하고 이를 어길 시 파문하였다: “종교회의에서 이러한 엄한 규제를 가한다면, 손으로 성체를 받는 지금의 방식은 짧은 시간 안에 자취를 감출 것이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칼빈주의자들로부터 유래되었다
슈나이더 부주교에 의하면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의 형태는 17세기 네델란드의 칼빈주의자로부터 유래되었다. 칼빈주의자는 성체 안에 주님이 계시다는 교리를 부정한다. 손으로 받는 성체 분배 방식은 같은 개신교인 루터교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방식이다.
“루터교도들은 최근까지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지역에서는 오늘날까지 무릎을 꿇고 혀로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있다.”
“어째서 성자를 모욕하느냐? 어째서 너희는 성자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느냐? 그분이 너희의 왕이 아니더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0. 11. 21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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