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텍사스 교구는 바티칸으로부터 대성당의 전통 라틴 미사 전례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아들였습니다....
전통 미사 전례로 되돌려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성직자들이 그들의 소명을 수행하는 방식과 그들이 바치는 미사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미사 전례가 시작된 이후로 슬며시 교회에 들어온 많은 죄악들을 없애기 위해 전통 미사 전례가 되돌려 지기를 바라십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베로니카, 1985. 7. 1
라틴어는 지켜져야 한다
"그 땅의 언어와 함께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전능하신 하느님의 뜻이었다. 이 보편적인 언어인 라틴어는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 바오로 6세의 영도 아래 로마 가톨릭 교회인 보편적 교회를 위한 보편적 언어로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합당하게 선택하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너희에게서 이 언어를 빼앗았다 하더라도 성자의 교회를 떠나지 말아라. 너희는 인간에 의한 이 더럽힘에 대해 성자와 함께 기다리고 인내하며 울어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LifeSiteNews.com, 2024. 2. 12 기사:
에밀리 망기아라시나 Emily Mangiaracina 작성
텍사스 주 오스틴 교구의 주교좌 성당은 바티칸의 결정에 따라 3월 19일부터 전통 라틴 전례에 의한 미사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학자 피터 크바스니에프스키(Peter Kwasniewski) 박사는 일요일 저녁 소셜 미디어에 :목격자에 따르면 2월 11일 성모 마리아 주교좌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면서 3월 19일부로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하던 전통 라틴 전례 미사는 이제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는 매주 500명에서 600명에 달합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는 라틴 전례 미사는 이제 라틴어로 '동방을 향하여'라는 뜻인 Novus Ordo(제2차 공의회 이후 보급된 새로운 미사 전례) 전례 미사로 대체됩니다.
“분명히, 이것은 바티칸으로부터 직접 하달된 명령입니다. 이 때문에 라틴 전례 미사 공동체는 경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미사 참석자는 덧붙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서한 Traditionis Custodes는 주교들에게 '교구내 교회'에서 라틴 전례 미사를 드리지 말고 새로 교구내 개인 본당을 추가하지 말라고 지시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주교들은 교구내 교회에서 제공하는 전통 라틴 전례 미사를 보존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오스틴 교구에서 계속 제공되는 라틴 전례 미사는 오스틴에서 25마일 떨어진 Dripping Springs의 성 마틴 드 포레스 성당의 St. Dymphna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오스틴에서 90마일 떨어진 Brenham에서 오후 4시에, 그리고 오스틴에서 100마일 떨어진 Waco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열립니다.
전통을 따르는 성직자 모임인 성 비오 10세회(St. Pius X (SSPX))도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에 오스틴의 에이든 호텔에서 라틴 전례 미사를 봉헌합니다.
라틴 전례 미사를 봉헌할 수 있는 성직자의 권리를 확고히 옹호하는 크와스니테프스키는 성명을 통해 "가톨릭 교회는 자신의 모순과 엄숙한 의무를 배반하고 하느님의 진노를 초래하지 않고서는 가장 존경받는 전례를 폐지할 수 없다"고 이 결정을 비난했습니다.
“만약 전통 전례가 그토록 잘못되어서 없애야 한다면, 그것은 이미 가톨릭 교회가 잘못되었다는 반증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예전에 트리엔트 라틴 전례 미사(TLM)가 1570년에 공식화되었으며 그 때까지 서서히 변화를 겪었으며 이 후 수백 년이 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새로운 전례가 단순히 현대인에게 더 낫다는 이유로 제안되었고, 성당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 졌다면, 분명히 판단 기준은 실용적일 것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이유로 사람들을 더 모이게 하는지?" 크바스니에프스키는 Novus Ordo라는 새로운 전례가 더 많은 가톨릭 신자들을 미사에 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전례가 도입된 이후 교회의 출석률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한 예를 들면 프랑스 역사가 기욤 쿠셰(Guillaume Cuchet)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끝난 해인 1965년이 프랑스에서 가톨릭 전통의 붕괴가 시작되었다는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자들의 미사 참석률의 감소 추세는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955년에는 미국 가톨릭 신자의 75%가 매주 미사에 참석했지만, 그 수치는 1990년대 중반에는 50%로 떨어졌고, 2014~2017년에는 39%로 더욱 감소했습니다.
크바스니에프스키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로마 전례에 맞서는 로마의 전쟁은 잘못된 이념에 의해 이끌려지고 어떠한 적법성도 없습니다. 그것은 그냥 전쟁이 아닙니다. 침략전쟁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오스틴의 가톨릭 신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전통 전례에 구현된 신앙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고, 갈 필요가 있는 것은 어디라도 가십시오... 지금까지 우리의 가장 위대한 성인들을 길러 왔고, 여러분을 지금까지 양육해 온 전례 의식을 계속 지켜주십시오."
철학 교수 롭 쿤스(Rob Koons)는 일요일 X에 오스틴 라틴 전례 미사가 사라진 것에 대해 개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스틴 교구의 라틴 전례 미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는 트리엔트 라틴 전례에 대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이전 세대가 신성하게 여겼던 것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신성하고 위대하며, 그것이 갑자기 완전하게 금지되거나 심지어 해롭다고 여겨질 수 없습니다. 교회의 신앙과 기도를 통해 발전한 부를 보전하고, 그들에게 올바른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LifeSiteNews는 오스틴 교구와 세인트 조셉 라틴 미사 모임에 의견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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