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후서(=〔불〕 제이 열왕기) 사무엘 후서 一장 다위가 사울의 전사의 소식을 듣다. [一] [일] ○ 사울이 죽은 뒤, 다위가 아말레크를 치고 돌아와, 다위가 씨클락에 머무른지 이틀이 지나고, [이] ○ 사흘이 되는 날에 문득 사울한테서 부대로부터 한 사람이 왔는바, 그의 옷들이 찢어지고 그의 머리 위에는 흙이 얹혔더라. 그가 다위에게로 들어오자 땅에 엎드려 큰절하니. [삼] ○ 다위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어디서 오는 길이뇨」 하매, 그가 그이에게 아뢰기를 「나는 이스라엘의 부대에서 도망하여 살아왔나이다」 하니라. [사] ○ 그에게 다위가 또 이르기를 「일이 어떻게 되었느뇨. 내게 제발 알려라」 하였더니, 그가 아뢰기를 「백성이 전쟁을 그만 두고 도망하였을뿐 아니라 백성 중에서 많이 넘어져 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