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버크 추기경과 그의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들, 주교들, 추기경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그들이 큰 시험에 있다. 그들의 용기와 성교회에 대한 그들의 충실함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 중에 큰 현혹이 심어졌다! 너희 어머니로서 나의 성심이 슬프고도 슬프구나. 우리가 지금 너희 세상 곳곳을 두루 다니고 있는데, 성자의 집에 참된 사제가 백 명이라도 남았다고 너희가 말할 수 있겠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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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제 너희가 내 교회에 들인 온갖 더러운 것들로 부터 너희 자신을 깨끗이 해야 한다. 잘못된 것을 바르게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아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타락한 너희 세대를 너무나 자비롭게 지켜보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한없이 자비로우시지만, 지금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 마음에 두려움을 심기 위함이 아니라 너희에게 사실을 말하려 함이다. 너희 모두는 앞으로의 길을 모범으로 삼아 일하고, 기도하여야 한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5
CatholicNewsAgency.com, 2023. 12. 6 기사:
존 맥케온(Jonah McKeown) 작성
미국의 대주교인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이 현재 바티칸으로부터 받는 주택과 봉급 특권을 곧 잃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지난 주에 나왔습니다. 자세한 상황이 계속 밝혀지면서 버크 추기경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1. 버크 추기경은 교회 최고 법원의 전임 수장이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출신인 버크 추기경은 1975년 교황 바오로 6세 때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95년 교황 오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주교로 임명된 버크는 위스콘신주 라크로스 교구에서 활동하였으며, 그곳에 있는 동안 과달루페 성모 성지를 조성하였습니다. 2003년에 그는 세인트루이스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2008년까지 그 직책을 맡았습니다.
교회법에 대한 전문성으로 널리 존경받은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8년에 버크를 교회 최고 법원 수장인 대심원(Apostolic Signatura)의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다음해, 베네딕토 16세는 버크를 주교성 장관에 임명했는데, 이 기구는 교황에게 주교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하는 기구입니다. 그 다음 해인 2010년에 베네딕토 16세는 62세인 버크를 추기경에 임명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2014년까지 교황청 사도성 총재직을 계속 수행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로마 가톨릭 교회법, 성체 성사, 예수 성심에 대한 신심, 과달루페의 성모에 대한 신심, 인간 생명의 신성함에 관해 널리 글을 쓰고 연설했다”고 밝혔습니다.
2. 그는 교황의 여러 시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많은 비판을 해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도하는 계획에 대한 버크 추기경의 공개적 의문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세 명의 추기경과 함께 2015년 가족 시노드 이후에 출판된 교황의 사도적 권고 ‘Amoris Laetitia’의 해석에 관한 공식적인 해명 요청인 ‘dubia’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처음으로 개인적으로 제출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교황은 그러한 요청에 응답한 적이 없습니다.) 추기경들은 두 달 후 두비아를 공개하면서, 교회와 언론에 중요한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듬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버크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적으로 잘못 묘사되고 있지만, 교회의 현재 분열 양상에 대한 명확한 답을 요청한다는 자신의 견해를 강조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당시 “두비아(dubia)에 대한 대응의 시급성은 혼란과 오류로 영혼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며, 이는 교회의 지속적인 가르침과 실천에 따라 제기되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2019년 버크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소집한 그해 범아마존 지역 시노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시노드 실무 문서에 대해 “교회의 진정한 가르침에 대한 불협화음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교회의 가르침과 정 반대로도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적으로 라틴 전례 미사 사용을 제한하려고 했을 때에도 버크 추기경은 이런 새로운 조치가 “심각하고 혁명적”이라고 규정했고, 전례 사용을 금지하는 교황의 권한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가장 최근 올 가을 버크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교리 발전에 대한 교회의 입장,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 공동합의를 위한 시노드에 대한 지속적인 권한, 여성 서품 및 성찬 면제에 대한 설명을 요청한 다섯 명의 추기경 중 한 명이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두비아가 교황의 개인이나 그의 안건을 겨냥하여 반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교회의 지속적인 교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기경은 2021년 낙태를 반대하는 정치인들에게 성찬례를 받지 말라고 조언함으로써 교회법을 적용하라는 가톨릭 주교들의 “신성한 의무”라고 부르는 장문의 변론을 발표한 것과 같은 다른 뜨거운 주제들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최근에 성체에 대한 더 큰 존경심을 만들어야 하고, 성찬이 명백한 대죄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져서는 안되는 경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자세히 설명하는 책을 펴냈습니다.
3. 프란치스코 교황은 버크 추기경의 공식적인 역할을 점차 줄여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해인 2013년 말 즈음, 신임 교황은 버크 추기경을 주교회의 임원으로 재임명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이듬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버크 추기경을 교황청 장관직에서 해임하고 대신 몰타 기사단의 추기경 후원자로 임명하여 중세 평신도 기사단의 구성원들에 대한 정신적 복지에 헌신하는 상징적 역할을 맡겼습니다.
올해까지 그 직책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버크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7년 당시 대주교인 안젤로 베치우(Angelo Becciu)를 수도회 개혁을 감독할 특별 대표로 임명한 이후 몇 년 동안 적극적인 참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버크 추기경은 이후 발생한 수도회의 광범위한 제도적 개혁 과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4. 버크 추기경은 코로나 19에 감염돼 심각한 상태를 이겨냈습니다.
70대의 버크 추기경은 2021년 8월에 코로나 19로 병원에 입원해 인공호흡기로 연명하였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위스콘신 방문 중에 발병하였으며, 며칠 전에야 진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주일 후 당시 추기경의 공식 소식을 전한 과달루페 성모 성지에서는 버크 추기경의 상태가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이며 앞으로 며칠이 매우 위태로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성지에서는 특히 묵주 기도와 미사 참여를 통해 버크 추기경과 그의 가족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를 바치고 동참을 요청하였습니다. 8월 21일까지 성소는 그가 인공호흡기를 떼고 병원 중환자실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중순이 되어 버크 추기경은 다시 매일 미사를 바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이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백신 접종과 교회 폐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반대해 왔습니다.
5. 버크 추기경은 로마에 남을 생각입니다.
버크 추기경은 로마에 살고 있으며 자신의 숙소를 구할 비용을 자비로 지불하더라도 계속 머물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주 월스트리트 저널에 “로마에 남는 것은 추기경으로서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나의 사제들 중에 동성애를 묵인하고 이를 허용하는 곳에 나의 사제권을 쓰는 자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사제권이 파괴되고 있는 것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2. 6. 18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
- 마태오. 10:32-33
로마가 적 그리스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너희 세상의 인간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계 종교를 만들려 성자를 치워버리고 있구나. 슬프구나, 내가 전부터 너희에게 울부짖으며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666이 영원한 신의 도시 로마에 스며들 것이며, 로마를 자신의 무리로 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양심과 눈을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거라.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녕 모르겠느냐?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를 구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한다. 너희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신뢰하지 말아라. 이 영들의 전쟁에서 다른 이가 너를 대신해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양심을 아는 나이가 된 모든 이들은 진리와 빛의 전달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옛 예언자들이 말하고 적은 그날이 바로 지금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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