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기경 (Cardinal)/①버크 추기경 - 배교가 있더라도 교회를 버리지 말 것

9-7. 버크 추기경, 가톨릭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충실함으로 순교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4. 8. 3. 21:20

 

9-7. 버크 추기경, 가톨릭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충실함으로 순교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 집안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 요한 15:18-19

 

“나의 딸아, 인류의 무기들로 치러질 거대한 전쟁이 있을 뿐 아니라, 이제 곧 종교 전쟁으로 알려질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8. 21

 

"나의 자녀들아, 신앙 때문에 고통을 받아들일 인간이 왜 이리 적으냐? 나의 자녀들이 신앙을 위한 고난과 순교를 두려워해 길을 잃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순교는 곧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 정도로는 싸울 마음이 생기지 않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11. 20

 

 

LifeSiteNews.com, 2024. 7. 22 기사:

 

클레어 마리 메르코프스키 Clare Marie Merkowsky 작성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께 충실하기 위해 순교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7월 13일 버크 추기경은 뉴저지 애즈베리에서 열린 파티마 세계 사도직에서 가톨릭 신자들에게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에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희생할 것을 강조하면서 감동적인 강론을 하였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반역과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 성육신을 통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위한 그분의 계획으로 인해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있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현재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가르침이 우리 마음 속에 울려 퍼집니다"라고 추기경은 선언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의 강론은 뉴저지주 배스킹 리지(Basking Ridge)에서 콜럼버스 기사단과 파티마 메시지를 전파하는 평신도 단체인 성모님의 푸른 군대가 주최한 성모 마리아 성심 봉헌 미사에서 전해졌습니다.

 

추기경은 1917년 7월 14일에 일어난 세 명의 어린 아이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 마르토, 그리고 가경자 루시아 도스 산토스에게 나타난 파티마의 발현을 언급했습니다.

 

발현 중에 복되신 성모님은 아이들에게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고 죄인들의 속죄를 위해 희생 미사를 바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자들이 가게 될 영원히 불타는 지옥을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지옥의 환시를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영원한 고향인 천국으로 가는 순례의 길을 계속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며 인도하는 사도적 전통에서 배교한 교회 내부의 반역"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담하지 않고 기도와 희생을 통해 교회가 예전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티마에서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치신 것처럼, 우리의 책임은 우리 삶에서 어떤 죄악과 어둠도 극복하고, 매일 그리스도께로 향하고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따르려고 노력함으로써 세상과 교회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매일 묵주기도, 참회와 보속, 고해성사와 성찬식을 받는 등의 헌신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기경은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께로 돌아가 무관심과 조롱, 박해의 백색 순교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중 일부는 우리의 구원과 세상의 구원을 위한 주님의 계획에 충실하다가 죽는 적색 순교, 즉 궁극적인 증인으로 부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지옥의 환시가 어린 파티마 현시자들을 낙담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었던 것처럼, 버크 추기경은 가톨릭 신자들이 자신의 삶을 성모님께 바친다면 티없는 성모 마리아의 성심이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말라고 신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우리 각자는 성모 마리아와 함께 인생의 소명과 각자의 고유한 은사에 따라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 각자는 러시아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며, 매월 첫 번째 토요일을 보속의 토요일로 지키고,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말씀하시고 행하신 모든 것을 마리아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과 하나 되어 마음속에 간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과 한마음이 되어 항상 우리 마음속에 신앙의 신비를 간직하여 마리아와 함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 사업을 세상에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닥칠 전쟁에서 너희 모두는 순교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딸아, 순교는 너희 몸의 죽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순교는 박해를 의미한다. 믿음으로 굳게 서야 한다.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속에도 믿음을 지켜주도록 하여라. 온 세상의 모든 형제, 자매들의 마음속에 너희의 사랑을 전하거라. 깨어서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10. 2

 

의로운 이들이 짓밟힐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들에 명심하거라. 너희 나라와 너희 세계가 빛 속에 머무는 이들에게 마치 광기에 미쳐버린 것처럼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의로운 이들은 짓밟히고, 악한 자들은 세상의 재물을 얻으리라! 모든 사람이 ‘주여, 주여! 저들을 언제 치시렵니까? 악인들이 의로운 이들을 짓밟고 하늘을 거역하며 이득을 얻나이다!’라며 하늘에 부르짖을 때까지 계속되리라!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의 마음이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단을 가지신다. 지금 그런 성부께서 참으신다. 성부께서는 모든 고난과 아픔을 참으시며, 너희 중 하나라도 사탄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4. 2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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