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버크 추기경: 중국 공산주의자들은 ‘하느님을 배신’했고, 가톨릭 신자들을 ‘잔인하게 박해’하고 있다…
공산주의의 잔인성
“가엾은 나의 자녀들아, 우리 눈이 공산주의 조직의 지하 감옥을 들여다 보며 무엇을 보았는지, 우리가 본 폭력과 낙인 찍기 그리고 심한 고문을 너희는 알지 못할 것이다. 인간이 구타와 고문, 심지어 감히 그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혀를 잘라내서라도 개인의 신앙 전체를 파괴하려고 시도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이성적 사고를 넘어서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런 사악한 짓들을 행하고 있는 자들은 누구이더냐? 그때에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에 들어온다면, 이런 것들이 너희 가족과 이웃의 일이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7. 10. 2
"문어의 한쪽 다리는 공산주의, 즉 무신론적 공산주의이다. 문어의 이 다리는 불평, 혁명, 죽음을 재촉할 것이다. 문어의 이 다리는 지상에서 교회를 지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을 것이다. 오, 이 세력에 가담하는 모든 이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6. 10
LifeSiteNews.com 2023. 8. 15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최근 레이먼드 버크(Raymond Burke) 추기경이 정부의 “중국 내 가톨릭 신자에 대한 계속되는 박해”를 비난하는 강론을 하면서 중국 공산당(CCP)이 중국 내 가톨릭 신자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비난이 들끓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에 대한 추기경의 강력한 비난은 지난 7월 말 중국 지하 가톨릭 교회의 박해받는 성직자와 신자들을 위해 집전한 미사 강론의 일부였습니다.
스탬포드의 복음사가 성 요한 대성당에서 열린 이 미사는 그리스도교인의 도움이신 성모님의 봉헌 미사였으며, 추기경은 정기적으로 중국의 어머니이신 쉐샨의 성모님께 중재를 청했습니다.
중국의 교회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버크 추기경은 중국의 가톨릭 신자들이 “수 십 년 동안 하느님과 아들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적하여 그 분의 자녀들, 그리스도 신비체의 구성원들을 잔인하게 박해해 온 정부의 손의 의해 얼마나 무자비한 박해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추기경은 또한 중국 당국이 상하이의 새 주교를 “일방적으로 임명”했다는 점을 언급하였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바티칸이 승인한 상하이 주교를 해임하며, 셴 빈(Shen Bin) 주교를 하이먼 교구에서 상하이 교구장으로 임명하는 등 일방적인 임명을 강행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바로 이 시대에 우리는 성 베드로 후계자 자리에 대한 존경심 없이 거룩한 이그나티우스 쿵(Ignatius Kung) 주교의 보살핌을 받았던 상하이 교구를 일방적으로 교체함으로써 중국 공산당 정부가 가톨릭 교회를 철저히 경멸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기경은 “이 같은 임명 방식은 어떤 형태의 종교도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정부에 의한 교회의 통제를 거부하는 베드로좌에 충성하는 중국 내 가톨릭 신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몇 주 사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셴 빈 주교를 상하이 교구장에 임명하였는데, 이는 중국 당국이 바티칸의 권한 행사를 효과적으로 제거한 것에 대해 교황청의 체면을 세우려는 시도로 보였습니다.
바티칸과 베이징의 비밀 협정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이 협정이 중국과의 관계 구축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법이라고 옹호해 왔지만, 홍콩 명예 주교인 조셉 첸 추기경은 이를 거듭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합의가 중국 가톨릭 신자들에 대한 놀라운 배신이라고 표현하며, 바티칸이 중국 가톨릭 신자들을 팔아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이 의견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는 정부의 무자비한 박해로 지하로 숨어든 중국의 충실한 가톨릭 신자들과의 연대를 밝혀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이럼 점을 염두에 두고 국가가 운영하는 분열적인 애국 교회를 이끌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에 의해 30년 동안 투옥되었던 전 상하이 주교 쿵 추기경의 ‘영웅적인 증언’을 강조하였습니다. 코네티컷 주 스템포드에서 9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쿵 추기경의 장례식은 버크 추기경이 미사를 집전했던 대성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쿵 추기경 재단은 이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산주의 중국의 지하 가톨릭 신자들을 지원하고 쿵 추기경의 시성을 옹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중국의 수 많은 신실한 가톨릭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지상의 그분의 대리자 로마 교황에 대한 충실함 때문에 날마다 박해와 죽임을 당하고 있는 오늘날 쿵 추기경의 삶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쿵 추기경의 삶과 죽음은 우리가 과거에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 교회의 유일하고 진정한 수장이며 목자인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교회를 국가가 통치하는 조직으로 만들려는 시도에 맞서 굳건히 맞서도록 영감을 주고 힘을 주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애국심’이라는 미명 하에 가톨릭 교회에 대한 통제와 ‘중국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버크 추기경은 그러한 생각을 갖는 중국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교회는 신랑이시며, 머리이시며, 목자이신 그리스도 한 분의 통치를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공적인 생활 동안 교회에 신으로서 내리신 규례에 따라, 구원의 수난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통해 교회의 사목에 맡기셨습니다.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인 주교들은 그들의 우두머리인 사도들의 왕자인 성 베드로와 그의 후계자인 로마 교황 아래에 있습니다.
더욱이 버크 추기경은 교회가 이미 “각 사람의 마음에 쓰여진 신의 율법에 따라 애국적이라고 옹호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신자들에게 오직 하느님만을 경배하고 부모와 조국을 공경하는 계율을 포함한 자신의 도덕법에 복종함으로써 신성한 예배를 실천하도록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애국적이지만, 교회가 국가의 실체가 되어 스스로 국가의 통치를 받게 된다는 점에서 애국적인 교회라는 것은 없습니다. 당시 쿵 주교는 1955년 9월 8일에 체포된 지 몇 달 뒤 상하이에서 폭도들 앞에 끌려가 자신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도록 강요 받았을 때 그는 단지 “그리스도 만세”라고 외쳤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또한 “오늘날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에 충실하면서도 무신론적인 공산주의 정부의 손에 박해를 받고 있는 중국 가톨릭 신자들의 지치지 않는 목자”로서 젠 추기경의 모범을 강조했습니다.
젠 추기경은 바티칸과 중국 간의 비밀 협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과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장관은 이 협정을 일관되게 옹호해 왔습니다. 프란치스코는 이 거래에 대한 초기 변명에서 이 협정이 “중국 가톨릭 교회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협정은 종교 박해의 증가로 이어졌고, 미국 의회 집행위원회는 이를 협정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2020년 보고서에서 목격된 박해가 “문화혁명 이후 유례없는 강도”라고 적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 두고 싶지는 않지만, 너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 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허락할 수는 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서 진리를 숨기고 거짓된 희망과 거짓된 평화의 분위기를 심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평화, 평화, 평화를 외칠 때 일어나는 것임을 알아라. 세상에서 가장 높고 큰 소리로 평화를 외칠 때 파멸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아라! 너희는 도적들 사이에 정직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무신론자들 사이에 정직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와 세상 여러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만큼 눈이 멀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수년 전부터 너희에게 경고해왔고, 파티마에서 너희가 기도하고 참회하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낫과 망치를 든 대리인들이 전 세계를 돌며 나라들을 베어내어 노예들로 만들어 죽음과 파멸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4. 2
영혼들의 전쟁
“나의 딸아, 너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스스로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한다. 악은 절대로 승리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모든 악을 선함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은 영혼들의 전쟁임을 이해하여라. 루시퍼와 그의 대리인들처럼 사탄은 역사를 통해 666으로 알려진 너희의 세상을 돌아다닌다. 사탄의 통치 기간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허용될 것이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양과 염소를 나누고, 성자의 교회를 청소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 1979. 9. 28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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