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서(1959년판)

6. 요수에기 (1959년판)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0. 8. 22. 21:23

구약성서 제4

 

요수에기

판관기

루트기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Nihil obstat:

Rev. Benedict Sye, O.S.B.

Censor Deputatus

 

 

 

 

 

 

Imprimatur:

25th March 1958.

Thomas Quinlan

Vicar Apostolic of Choon Chun

 

 

 

요수에기 입문

 

야훼께서는 구원이시다의 뜻인 요수에(여호슈앙으)의 사명 달성을 적은 이 요수에기는 모셰 오경을 잇는 역사서로서, 천주의 자비와 성실과 전능을 잘 드러낸다. 요수에가 모셰의 뒤를 이어 받은(신명 三四 ) 천주의 사명은(신명 三一 -) 천주께서 성조 아브라함에게와(창세 一二 , 一六 일륙-이일, 一七 ), 이사악에게와(二六 -) 야꼽에게(창세 二八 일삼, 三五 일삼) 약속하신 바 있는 가나안 땅을 외교백성한테서 빼앗아(요수 -一二 이사),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나눠줌(一三 -二二 삼사)에 있다. 이것은 천주의 특별한 도움으로(-, -이칠, -사삼) 된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천주와 더불어 맺은 계약에 충실함으로써(삼십-삼오, 二三 -二四 이팔), 그 종교적 사명을 이루기 위함이었다(二三 일일, 二四 일사-이사, 판관 ).

요수에기가 쓰인 것은 요수에가 죽은 다음, 요수에 시대의 문헌을 참고하여 저술된것이며 다위 이전에 된 것이다.

요수에 시대의 가나안 땅엣 정치 상태를 뗄아마르나 문헌에서 짐작할 수 있으며, 또 강후 5 세기 중간 아푸리까 북부 마록의 땅제에 우리는 눈의 아들인 강도 요수에 앞에서 도망 나온자들이다라 쓰인 비석이 있었다고 체사레아의 쁘로꼬삐오가 전한바 있다. 또 청동기 제 삼기말에 파괴된 가나안의 여러 성곽들은 요수에의 전쟁의 결과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 후 매우 저하된 문명은 유목민이던 이스라엘의 정착 시초의 상태를 가리킨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그 사실들의 역사성이 고고학(考古學)으로 증명된 것이다.

또 그 시대 전쟁의 잔인성이 그 대로 나타난 것은 이스라엘의 호전(好戰) 습성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신명 -일오), 가나안족의 극도에 이른 부패에 마땅한 천주의 벌이요(창세 一五 일륙), 또 이스라엘에게 그 부패가 전염될 것을 미리 막으심에 그 이유가 있었다(신명 일륙-일팔).

 

 

요수에(여호슈앙으)

 

성지의 점령(- 一三 )

 

준 비(- 이사)

 

요수에의 사명

 

[] [] 야훼의 종 모셰가 죽은 다음, 야훼께서 눈의 아들이며 모셰의 시종이었던요수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 ○ 「나의 종 모셰가 죽었으니, 이제 너와 이 온 백성은 일어나 이 요르단을 건너, 내가 저들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주는바 저 땅으로 향하여 가거라. [] 내가 모셰에게 이미 말한바와 같이 너희의 발 바닥이 디디고 갈 자리는 이를 모두 너희에게 주노니, [] 광야에서부터 러바논에 이르기까지와, 헤트족의 모든 지방인 저 큰 강 뻐라트강에서 부터 해 지는쪽 큰 바다에 이르기까지가 너희의 지경이되리라. [] 너의 사는 동안에는 언제나 아무도 너의 앞에 맞서지 못하리니, 내가 모셰와 함께 있었듯이, 내가 너와 함께 있겠으며, 너를 저버리지도 너를 소홀히 하지도 않겠노라. [] 너는 굳세고 용맹하여야 할찌니, 이는 내가 저들에게 주기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서한바 있는 그 땅을 이 백성으로 하여금 차지하게 할자가 바로 너이기때문이니라. [] 너는 다만 나의 종 모셰가 너에게 명한바 그 모든 법을 따라 삼가 행하기에 아주 굳세고 용감하여야 하며, 너의 걷는 모든 일에 성공하기 위하여는 거기서 바른 편으로도 왼편으로도 비키지 말아야 하느니라. [] 이 법의 책이 너의 입에서 떠나지 말아야하고, 그 안에 씌여 있는 모든 것에 따라 삼가 행하도록 너는 그를 낮에도 밤에도 묵상할찌니, 그때에야 너의 길에 운이 트이겠고, 그 때에야 네가 성공하리라. []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명하지 않았더뇨 . 너의 행하는 모든 일에 너의 천주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 , 너는 겁내지도 낙담하지도 말찌니라하시니라.

( ) , 러바논에 이르기까지와는 어법을 따라 짐작으로, 에는 또 이 러바논에서.  ── 중간, 저 큰 강 뻐라트 강에서 부터에는 저 큰 강 뻐라트 강에 이르기 까지.

[주석 ]

출애 三三 일이에 보라. 요수에는 전쟁에서도(출애 一七 구 일삼), 성지탐정에 있어서도(민수 一三 구 일륙, 一四 육 삼십 삼팔, 三二 일이) 충직하였다. 그후 그는 모셰의 후계자로 지목되었고(민수 二七 일오-이삼) 가나안 복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들어갈 사명을 받았다(신명 삼팔, 이일-이이 이팔, 三一 -팔 이삼, 三四 ).

성지의 지경을 동서남북으로 본 것이다(신명 一一 이사). 이는 이미 천주의 약속하신바이다(창세 一五 일팔, 신명 ).

신명 三一 , 삼팔에 보라.

그가 천주의 은총을 가뜩 받았으니(신명 三四 ), 이는 자기 사명을 채우기 위함이었다.

 

동녘에 자리 잡은 지파들에게

서쪽으로 출병하기를 명하다

 

[] 그 다음 요수에가 백성의 감독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일일] ○ 「너희는 진지 한 가운데로 지나가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너희를 위하여 양식을 장만할찌니, 이는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에게 소유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러 들어 가기 위하여 사흘 후에는 너희가 이 요르단을 건너 갈것이니라하라하고, [일이] 또 루벤지파사람들과 갇지파사람들과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 요수에가 일러 가로되 [일삼] ○ 「야훼의 종 모셰가 너희에게 명한바 말씀을너는 기억할찌니, 이르되, 너희의 천주 야훼께서 너희를 안정시키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느니라. [일사] 너희 아내들과 너희 어린것들과 너희 양떼들은 모셰가 너희에게 요르단 건너편에 준 그 땅에 머무를것이로되, 무사들인 너희는 모두 너희 형제의 앞에 서서 무장하고 건너가서 그들을 돕기를, [일오a] 야훼께서 너희 형제들을 너희처럼 안정시키실때까지 할찌니, 너희 천주 야훼께서 그들에게 주실 그 땅을 그들도 차지하게 되면, 그 때에야 너희가 너희 소유인 땅으로 돌아가, 해 뜨는 곳 저 요르단 건너편에, [일오b] 야훼의 종 모셰가 너희에게 준 바 그것을 차지할찌니라하였느니라하니, [일륙] 그들이 요수에에게 대답하여 아뢰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바를 다 우리가 행하겠으며, 또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데는 어디고 우리가 가겠나이다. [일칠] 우리가 모셰에게 순종한바 고대로 다 그렇게 우리가 당신께 순종하겠나이다. 모셰와 함께 계셨던 대로 당신과도 당신의 천주 야훼께서 함께 계시기만 바라나이다. [일팔] 당신 명에 거역하고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대로 당신 말씀에 다 순종치 않는 자는 죽임을 당하여야 하나이다. 당신은 굳세고 용감하기만 하소서하니라.

민수 三二 이십-삼이에 보라..

 

 

요수에기

 

여렉호로 탐정을 보내다

 

[] [] 눈의 아들 요수에가 쉿팀으로부터 탐정군 두 사람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 땅과 여렉호를보라하매, 저들이 가서 락합이라는 이름가진 한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쉬고자 하였더니, [] 여렉호 임금에게 보소서, 이스라엘 후손 중에서 사람들이 이 땅을 탐정하러 밤에 이리로 들어왔나이다고 일러지니라. [] 이에 여렉호 임금이 락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며 너에게로 들어간, 너의 집으로 들어간 그 사람들을 내 놓아라, 이는 이 온 땅을 탐정하러 그들이 왔음이니라하였더니, [] 그 여인이 저 두 사람들을 데려다 숨겨놓고서 나에게 사람들이 들어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몰랐노라. [] 어두워져 성문이 잠길 즈음에, 그 사람들이 나갔으나,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노라.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니, 그들 뒤를 빨리 쫓아가라이렇게 이르니라. [] 그러나 그 여자는 저들을 이미 지붕으로 올라가게 하고, 지붕 위에 자기가 쌓아두었던 아마 대궁들 밑에 저들을 숨겨두었었더라. [] 그런데 그 사람들은 나루께로 요르단을 향하여 저들을 쫓아갔으며, 저들을 쫓아가는 그들이 나가자 마자 성문을 그 뒤로 닫으니라.

[주석 ]

사해 동북방 16 킬로메트르 지점에 있는 벌이다(민수 二五 , 三三 사구)

요르단 강 서쪽 벌에 있는 큰 읍이다. 고적 뗄에스술딴이 요수에 시대 이전부터 있는 여렉호이다. 다른 이름으로 빨마의 읍이라고도 불렸다.

 

락합과 탐정들이 언약을 맺다

 

[] 그리고 저들이 드러눕기 전에 그 여인이 지붕 위로 저들한테 올라가, [] 그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야훼께서 당신들께 이 땅을 주셨음과, 당신들께 대한 공포심이 우리 위에 떨어져 당신들 앞에서 이 땅 주민들이 모두 떨고 있음을 내가 아나이다. [] 이는 당신들이 미쓰라임에서 나올 제, 야훼께서 당신들 앞에서 골풀 바다의 물을 말리셨음과, 또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에모르 족 두 임금 식혼과 옥을 당신들이 전멸시키며 그들에게 행하신 바를 우리가 들었음이니다. [일일] 우리가 듣고서는 우리 마음이 힘을 잃었고, 당신들 앞에서 남자가 기를 펼 수 없게되었으니, 이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밑으로 땅위에서도 당신들의 천주 야훼께서 바로 천주시기 때문이니다. [일이] 그러니 이제 당신들은 야훼를 두고 제발 나에게 맹서 하소서. 내가 당신들과 더불어 자비를 베풀었으니, 당신들도 나의 아버지 집안과 더불어 자비를 베풀어 믿을만한 표를 나에게 주소서. [일삼] 그리하여 나의 아버지와 나의 어머니와 나의 오라버니들과 나의 자매들과 그들에게 딸린 모든이를 당신들이 살려두고 우리 생명을 죽음에서 구하소서하니라. [일사] 이에 그 사람들이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의 이 말들을 퍼뜨리지만 않는다면, 우리 생명이 너희 대신 죽어도 좋도다. 그리고 야훼께서 이 땅을 우리에게 주시게 되면 그때 우리가 너와 더불어 자비와 성실을 베풀겠노라하매, [일오] 그 여인이 창 밖으로 저들을 줄타고 내려가게 하였으니, 이는 그 여인의 집이 성벽에 붙어 있어, 그 여인이 바로 성에서 살던 까닭이니라. [일륙] 그리고 그 여인이 저들에게 이르되 저 추격하던 자들이 당신을 만나지 못 하게 당신들은 산으로 가서 저 추격하던 자들이 돌아오기 까지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그 다음에 당신들의 갈 길을 걸어가소서하니, [일칠] 저 사람들이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맹서시킨바 그 너의 맹서에서 우리가 책임을 벗는 경우는 이러하니라. [일팔] 곧 우리가 이 땅으로 들어 올 때 네가 우리를 내려 보낸 이 창에 자주 빛 실의 이 끈을 매달아 놓아야 하고, 또 너의 아버지와 너의 어머니와 너의 오라버니들과 너의 자매들과 너의 아버지 집에 딸린 모든이를 네게로 집 안에 모아놓아야 하느니라. [일구] 그리고 너의 집 문에서 밖으로 나오는 이는 모두 제 피가 제 머리에 씌어질것이요, 우리는 책임이 없으되, 너와 더불어 집안에 있는 자는 모두 그에게 손이 닿치는 경우에는 그의 피가 우리 머리 위에 씌어지리라. [이십] 또 만일 우리의 이 말들을 네가 남에게 알리면 우리에게 네가 맹서시켜서 너에게 한 이 맹서에 대하여 우리는 책임이 없느니라하니라. [이일] 이에 그 여인이 당신들의 말씀과 같이 그렇게 될찌어다하고 이른 다음, 그들을 떠나가게 하고, 그들이 간 다음, 그 여인은 창문에 자주빛 끈을 달아놓으니라.[이이] 그들은 떠나서 산으로 들어가 추격자들이 돌아올 때 까지 거기서 사흘 동안 머물었으므로, 추격자들이 모든 길에서 찾았어도 만나지 못하니라. [이삼] 그제서야 저 두 사람들이 돌아가니,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가 눈의 아들 요수에에게 들어가 자기들이 당한 바를 다 자세히 이야기하니라. [이사] 그리고 그들이 요수에에게 야훼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넘겨주셨고, 그 땅 주민들이 모두 우리 앞에서 떨기 조차 하나이다고 이르니라.

그가 나중 구원을 얻었다(요수 이이-이오, 헤브 一一 삼일, 야꼽 이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마복 ).

 

 

요수에기

 

요르단 도강의 기적(- )

 

준비

 

[] [] 그 다음 아침에 요수에가 일찌기 일어나 저와 온 이스라엘 후손들이 쉿팀에서 진을 거두어 가지고 요르단까지와서 건너기전 거기서 유숙하니라. [] 그리고 사흘이 끝나자 감독들이 진지 한 가운데로 지나다니며, []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너희가 너희의 천주 야훼의 결약의 궤와 그를 들고 가는 레위사람 사제들을 보는 때에는 너희도 너희 자리에서 떠나 그 뒤를 따라 갈찌니, [] ○ ── 그러나 다만 너희와 그() 사이에는 이천 암마가량의 거리를 두어야 하며 그에게 가까이 하지 말찌니라── 이는 너희가 이전에 그 길로 지나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너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너희가 알기 위함이니라하고, [] 요수에는 백성에게 이르되 야훼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서 기이한 일을 행하시겠으니, 너희를 거룩케 하라④」하니라. [] 그 다음, 요수에가 사제들에게 일러 가로되 계약의 궤를 메고 백성 앞에 서서 건너가라하니, 저들이 계약의 궤를 메고, 백성 앞에 서서 가니라. [] 그 때 야훼게서 요수에에게 가라사대 이 날로 내가 너를 온 이스라엘의 눈에 큰 인물로 만들기를 시작하노니, 이는 내가 모셰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와 함께 있음을그들이 알기 위함이니라. [] 그리고 너는 계약의 궤를 메고 가는 사제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너희가 요르단 강 안에 서있을찌니라하라하시니라. [] 이에 요수에가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리로 가까이 와서 너희 천주 야훼의 말씀을 들어라하고, [] 요수에가 이르되 생활하신 천주께서너희 가운데 계시며 너희 앞에서 가나안 사람들과 헤트사람들과 히위사람들과 뻐리스 사람들과 기르가슈 사람들과 에모르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을 꼭 쫓아내실 것을이것으로써 너희가 알 수 있으리니, [일일] 곧 온 땅의 주재신이의 계약의 궤가 너희 앞에서 요르단을 건너가려 하시는도다. [일이] 그러니 이제 이스라엘 지파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너희가 골라오너라. [일삼] 온 땅의 주재신 야훼의 궤를 멘 사제들의 발 바닥들이 요르단 강물에 놓이자 곧 요르단 강물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이 끊기고, 한 덩어리가 되어 서있으리라하니라.

[주석 ]

출애급에 홍해가 갈라졌음 같이(출애 一四 -삼일) 요르단의 물흐름이 멈춤도(요수 - 일팔) 아울러(요수 , 일사 이삼) 특기할 기적적 사실이다. 모세의 후계자 요수에의 영도하에 계약의 궤를 선두로 강을 마른 발로 건너갔다. 이것으로 사막의 생활은 끝났고, 만나도 내리기를 그쳤다(요수 일이).

쉿팀에서 요르단까지의 거리는 약 10킬로메트르이다.

한 암마는 약 반 메트르의 길이다.

우상을 버리고 목욕하고 옷을 빨아 입음으로써 천주의 앞에 나타나기에 합당히 되려함이다(창세 三五 , 요수 일삼, 출애 一九 -일오).

신명 三四 구에 보라. 천주께로부터 받은 권위의 표적으로서 기적을 행하였다.

허무하고 무능한 우상들과 달리(성영 一三四 일오-일팔), 야훼는 살아계시는 전능한 천주시다(신명 이륙, 예레 ).

그들의 죄 많은 생활의 벌로 쫓겨나니(창세 一五 일륙-이일), 이스라엘이 그들을 모방하지 않기 위함이다(신명 -), 그들 중에는 아프리까로 쫓겨 가 마록의 땅제에 자취를 남긴자들이 있었다.

 

기적

 

[일사] 백성이 과연 요르단을 건느려고 저희 장막들로부터 떠날제 사제들이 백성의 앞에서 계약의 궤를 메고 가니라. [일오] 그리고 그 궤를 멘 이들이 요르단에 까지 이르러 그 궤를 멘 사제들의 발이 그 물 가역에 닿아 젖자, ── 요르단은 거둠질시절에는 그 모든 언덕이 늘 가뜩 차있더라──⑧ [일륙]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이 멈추고 저 싸르탄 보루 옆 읍 아다마근처로 매우 먼데까지 한 덩어리가 되어 서있고, 소금 바다인 저 아라바 바다로 내려가던 물들은 온전히 끊어지니라. 이에 백성이 여렉호 앞 쪽으로 건너가니라. [일칠] 야훼의 계약의 궤를 멘 사제들은 요르단 한 가운데서 마른곳에 꿋꿋이 서 있었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곳으로 건너가 마침내 온 백성이 요르단을 모조리 건너가버리니라.

요르단 골짜기에는 3,4월이 수확기이요, 헤르몬 산의 눈이 녹아 내리는 까닭에 가끔 강이 범람한다. 그러므로 기적은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성영 七三 일오, 一一三 삼오).

야복 강이 요르단과 합치는 곳 가까이 있는 엗다미에가 그 고적일 것이다. 여렉호 북쪽 30 킬로메트르 지점이며. 까론싸르따베 산(싸르탄?)의 동쪽으로 6,7킬로쯤 떨어져 있다.

 

 

요수에기

 

도강을 기념하는 열 두 돌

 

[] [] 온 백성이 요르단을 건너기를 마치자,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 ○ 「너희는 백성 중에서 열 두 사람을 고르되 각 지파에 한사람씩 하라. []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기를 요르단 한가운데 사제들의 발이 꿋꿋이 디디고 서있던 자리 바로 거기서 열 두 돌을 집어서 그들을 너희와 함께 건네다가, 이 밤에 너희 유숙할 숙소에 그들을 세울찌니라하라하시니라. [] 이에 요수에가 이스라엘 후손들 중에서 각 지파에 한사람씩 정하였던 저 열 두 사람을 불러 놓고, [] 요수에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천주 야훼의 궤 앞에 서서 요르단 한 가운데로 건너가, 이스라엘 후손들의 수효대로 각기 돌 한 개 씩을 너희가 제 어깨에 메어올찌니, [] 이것이 너희 가운데서 표가 되기 위함이니라. 후일에 너희 자손들이 묻기를 이 돌들이 당신들게 무슨 뜻이 있나이까하거든, [] 너희는 저들에게 야훼의 계약 궤가 요르단을 건너실 제, 그 앞에서 요르단의 물이 갈라지니라. 그리고 이 돌이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고 일러라하니라. [] 이에 요수에가 명한대로 이스라엘 후손들이 그렇게 시행하여,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스라엘 후손들 지파의 수효대로 요르단 한 가운데서 열 두 돌을 쳐들어, 저희와 더불어 숙소로 그들을 건네어다가 거기 내려놓으니라. [] 그 다음 요수에가 또 요르단의 한 가운데에 계약의 궤를 멘 사제들의 다리들이 섰던 그 자리에 열 두 돌을 세워 놓았으니, 그것들이 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거기 있느니라.

 

도강을 끝 마치다

 

[] 야훼께서 백성에게 전하라고 요수에에게 명하신바 모든 사정이, 모셰가 요수에에게 명하였던 모든 점을 따라, 다 끝날 때까지, 궤를 멘 사제들이 요르단 한 가운데 서있는 동안, 그 백성이 빨리 건너가니라. [일일] 온 백성이 건너기를 끝마치자 야훼의 궤와 사제들이 백성의 앞장 서서 지나가니라. [일이] 그리고 루벤 후손들과 갇의 후손들과 머낫셰 지파의 절반도 모셰가 저들에게 말한바와 같이 무장하고서 이스라엘 후손들 앞서서 건너갔으니, [일삼] 사만이나 되는 무장한 군사들이 여렉호 벌을 향하여 싸우러 야훼의 앞에서 건너가니라. [일사] 이 날에 야훼께서 요수에를 온 이스라엘의 눈에 위대하게 드러내시니, 그가 사는 동안 늘, 이왕에 모셰를 두려워한것처럼, 그를 두려워하니라. [일오] 그리고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일륙] ○ 「너는 증거의 궤를 멘 사제들에게 요르단에서 올라오기를 명하라하시니, [일칠] 요수에가 사제들에게 명하여 요르단에서 올라오라이르니라. [일팔] 그리하여 야훼의 계약의 궤를 멘 사제들이 요르단 한 가운데서 올라올제 사제들의 발 바닥들이 떼어져 마른곳에 닿자 마자, 요르단 강물이 제 자리로 돌아가고 이전과 같이 그 온 언덕 위로 흘러 내려가니라.

( ) 중간, 에는 요르단의 물이 갈라지니라가 중복되어 있다.

 

길갈에 이르다

 

[일구] 첫달 열흘날에 백성이 요르단에서 올라와 여렉호 동쪽 가에 있는 길갈에 진을 치니, [이십] 요르단에서 가져온 저 열 두 돌을 요수에가 이 길갈에 세워놓은 다음, [이일]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이르되 후일에 너희 아들들이 저희 아버지들에게 이 돌들이 무엇이오니까하고 묻거든, [이이] 너희 아들들에게 알리기를 이스라엘이 이 요르단을 마른곳 디디고 건너 왔느니라, [이삼] 이는 너희 천주 야훼께서 우리가 다 건너기 까지 우리 앞에서 말려 버리시도록 저 골풀 바다에게 하셨던 것처럼, 너희가 다 건너기 까지 너희 앞에서 이 요르단 강물을 너희 천주 야훼께서 마르게 하셨기 때문이요, [이사] 땅의 모든 백성들이 야훼의 손이 능하심을 알기 위함과, 모든 날에 너희가 너희 천주 야훼를 두려워 하기 위함이니라고 일러라하니라.

[주석 ]

강을 건넌 이스라엘의 첫 근거지로서 오랫동안 유명하였다(삼전 , 오세 일오, 아모 ).

 

 

요수에기

 

[] [] 이에 야훼께서 이스라엘 후손들 앞에서 요르단 강물을 그들이 다 건너기 까지 말리셨음을 요르단 건너 서쪽에 있는 에모르 족속의 모든 임금들과 바닷가에 있는 가나안 족속의 모든 임금들이 듣고서는, 그들의 마음이 힘을 잃고, 이스라엘 후손들 앞에서 그만 그들의 넋이 빠지니라.

 

길갈에서 된 사실들(-일오)

 

할손례

 

[] 바로 그때에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차돌 칼들을 만들어 가지고, 이스라엘 후손들을 또 다시할손하라하시니, [] 요수에가 차돌 칼들을 만들어가지고, 포피(包皮)의 언덕들 위에서 이스라엘 후손들을 할손하니라. [] 요수에가 할손례를 행한 사연은 이러하니, 미쓰라임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로서 전쟁 할만한 사람들은 모두 그들이 미쓰라임에서 나올 제 광야에서 죽었으며, [] 이 나온 모든 백성은 물론 할손 받은자들이나, 미쓰라임에서 그들이 나올 제 도중 광야에서 난 모든 백성은 할손하지 않았더라. [] 그 까닭은 이스라엘 후손들이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걷다가, 미쓰라임에서 나온자들로서 병정들인 모든 백성이 마침내 다 멸망되었음이니, 그들은 야훼의 소리에 순종치 않았으므로 야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서하시며 젖과 꿀을 흘리는 땅을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던 그 땅을 볼 수 없으리라는 야훼의 맹서를 들은 자들이니라.[] 그러나 저들 대신 일어선 저들의 자손들은 요수에가 그들을 할손하였으니, 이는 도중에서 그들을 할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할손 안된 자들이었음이니라. [] 온 백성을 할손한 다음에는 그들이 다 낫기 까지 진지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니라.[] 그 때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오늘 너희게로 부터 미쓰라임의 수치를 치웠노라(갈로띠)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길갈이라 부르니라.

[주석 ]

에집트에서 나올 제 실시한 것을 첫쨋번으로 하여, 그 후 처음으로 또 다시 시행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때에는 차돌 칼을 일반으로 썼다. 띰나토세랑으에 요수에의 무덤이라 일컫는 곳에서 그런 돌칼이 발굴되었다.

민수 一四 이륙-삼팔에 보라.

적을 지척에 두고 할손함은 그들이 천주의 명에 순종함으로써 천주의 능으로 보호될 것을 굳이 믿은 까닭이다(창세 三四 이오에서 그런 위기를 짐작하겠다). 빠스카를 행하기 위하여 할손 받음이 필요하였다(출애 一二 사팔-사구).

 

빠스카를 지내다

 

[] 그러고서 이스라엘 후손들이 길갈에 진을 치고 그 달 열 나흗날 저녁에 여렉호 벌판에서 빠스카를 행하고, [일일] 빠스카 다음날부터 바로 그 날로 저들이 그 땅의 소출에서 누룩 안든 빵과 볶은 밀알을 먹으니라. [일이] 그들이 그 땅의 소출에서 먹게된 때 그 후 부터는 만나가그치니,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다시는 만나가 없었고, 바로 그 해로 그들이 가나안 땅의 곡식을 먹으니라.

 

천사의 발현

 

[일삼] 그 다음 요수에가 여렉호 근처에 있을 때 제 눈을 들어 보니, ! 저의 앞에 한 사람이 서 있고 그 손에는 그의 환도가 빼들렸더라. 이에 요수에가 그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당신은 우리 편이 오니까, 또는 우리의 원수오니까하니, [일사] 그가 이르되 그렇지 않도다. 나는 야훼 군대의 장군으로서 지금 왔노라하매, 요수에가 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그에게 큰절하고 그에게 아뢰기를 나의 주공님은 당신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하시나이까하니라. [일오] 야훼 군대의 장군이 요수에에게 이르되 너는 너의 발에서 너의 신을 벗을찌니 이는 네가 디디고 서 있는 그 곳이 거룩하기 때문이니라」⑤ 하니, 요수에가 그대로 행하니라.

만나에 대하여는 출애 一六 일사-이칠, 유딭 일오에 보라. 사막에서는 특별한 양식이 필요하였으나, 가나안 땅에서는 농업이 잘 될것이므로 기적을 베풀어 가시며 음식을 주시지 않았다.

모셰에게 하신 말씀과 같다(출애 ).

 

 

요수에기

 

여렉호의 함락(-이칠)

 

기이한 전술

 

[] [] 여렉호는 이스라엘 후손들 앞에서 단단히 잠겨져, 나오는자가 없고 들어 가는 자도 없더라. []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되 보라 ! 나는 너의 손에 여렉호와 그의 왕과 그 병정들을 넘겨주노라.[] 너희는 모든 병정들이 그 읍을 둘러 싸고 한바퀴 그 읍을 돌되, 엿샛동안 그렇게 할찌니라. [] 사제들 일곱이서 궤 앞에서 염소 뿔 나팔 일곱 개를 들고 다닐찌니라. 그러나 이렛날에는 그 읍 일곱 바퀴를 삥돌며, 사제들은 나팔들로 요란한 소리를 낼찌니, [] 염소 뿔을 길게 불어 너희가 그 나팔 소리를 듣거든, 온 백성이 큰 소리를 지를찌니라. 그러면 그 읍 성이 무너지리니, 백성이 각기 자기 앞을 향하여올라갈찌니라하시니라. [] 이에 눈의 아들 요수에가 사제들을 불러놓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계약의 궤를 메고, 또 사제 일곱이서 야훼의 궤 앞에서 염소 뿔 나팔 일곱을 들고 갈찌니라하고, []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앞서 가며 읍을 돌라. 그리로 전위대는 야훼의 궤 앞에서 지나갈찌니라하니라.

[주석 ]

이 고적은 높은 성곽으로 방비되었음을 보아 천주의 도우심(기적)이 없이는 이스라엘이 그를 점령할 수 없었을 것이다.

천주의 사자에게 겸손되어 부복한(일오) 요수에에게 여렉호 함락의 기적을 베푸심이다.

성벽이 곳곳이 무너지겠으므로 성문을 찾을 필요가 없음을 뜻한다.

 

읍을 돌다

 

[] 요수에가 백성에게 이른대로 되어 사제들 일곱이서 염소 뿔 나팔 일곱을 들고 야훼의 앞으로지나가며 그 나팔들로 요란한 소리를 내었고, 그들 뒤에 야훼의 계약 궤가 가니라. [] 이렇게 전위대가 나팔 소리내는 사제들 앞에서 걷고, 궤의 뒤에서 후위대가 걸으니라. 그리고 가면서 나팔소리를 늘 요란히 내더라. [] 그리고 백성에게 요수에가 명하여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소리 지르라이를 때 까지는 너희가 큰 소리를 내지 말고, 너희 소리가 들리지 말게 하고,너희 입에서 말이 나가지 말고 있다가, 그 다음에야 큰 소리를 지를찌니라하니라. [일일] 이에 저가 야훼의 궤로 하여금 읍을 싸고 한 바퀴 삥 돌게 한 다음, 사람들이 진지로 들어가 진지 안에서 밤을 지내니라. [일이] 그 다음날 아침 요수에가 일찌기 일어나니, 사제들이 야훼의 궤를 메니라. [일삼] 그리고 사제 일곱이서 염소 뿔 나팔 일곱 개를 들고 야훼의 궤 앞에 서서 가며 줄곧 나팔 소리를 요란하게 내니라. 줄곧 나팔 소리를 요란히 내는데 이들의 앞에는 전위대가 가고, 야훼의 궤 뒤에는 후위대가 가더라. [일사] 이렇게 둘쨋날에도 그들이 그 읍을 한 바퀴 돌고 진지로 돌아가니라. 그들이 엿샛동안을 이렇게 행하니라.

계약의 궤가 천주의 현존을 뜻하기 때문에 그들이 계약의 궤를 늘 모시고 행렬함으로써 천주의 앞에 그들이 머물게 된다.

이 침묵은 여렉호 시민에게 숙고의 여유를 줌으로써 그들의 항복을 재촉함이리라

 

이렛날의 결과

 

[일오] 이렛날에는 동 트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그 읍을 이와 같은 모양으로 일곱바퀴 돌았으니, 이 날만 그들이 그 읍을 일곱바퀴나 도니라. [일륙] 일곱바퀴 째에 사제들이 나팔들로 요란한 소리를 내니, 그 때 요수에가 백성에게 이르되 야훼께서 너희에게 이 읍을 넘겨주셨으니, 너희는 고함지르라. [일칠] 그리고 그 읍을 그도 그 안엣 모든 것도 다 야훼께 완전 봉헌 하되, 오직 창녀 락합과 그와 더불어 집안에 있는 모든이를 빼놓을찌니, 이는 우리가 보냈던 사자들을 그 여인이 숨겨주었기 때문이니라.[일팔] 그러나 너희는 완전 봉헌물에서는 삼가야 할찌니, 이는 너희가 탐을 내어 완전 봉헌물에서 취해 가지다가 너희가 이스라엘 진지를 전멸에 붙여 그를 해치게 되지 않기 위함이니라. [일구] 은과 금과 및 구리로나 쇠로 된 그릇들은 다 야훼께 봉헌된 바이니 야훼의 보고(寶庫)로 들어갈찌니라하니라. [이십] 이에 그 백성이 고함지르고, 또 나팔들로 요란한 소리를 내니라. 나팔 소리를 그 백성이 듣자, 그 백성이 큰 고함을 지르매, 성벽이 무너져 떨어지니,백성이 각기 제 앞을 향하여 그 읍으로 올라가 그 읍을 점령하니라. [이일] 그리고 그들이 그 읍에 있는 모든 것을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아이이거나 노인이거나, 소들이나 양들이나 나귀들 까지도 칼날로 전멸시키니라.

() (일팔) 중간, 너희가 탐을 내어(딱흐머두)(에서), 에는 너희가 완전 봉헌물로 삼아(딱하리무).

-일사에 보라.

신덕으로 얻은 기적이다(헤브 一一 삼십).

완전봉헌(헤렘)을 시행함이다. 사람이 아무런 제외 없이 그것을 다 부수어 천주께 온전히 바치고, 자기들을 위하여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음이다(레위 二七 이팔-이구, 민수 二一 -, 신명 ).

 

락합이 구원되다

 

[이이] 그러나 요수에가 그 땅을 탐정한 두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그 창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너희가 이미 그 여인에게 맹서한바와 같이 거기서 그 여인과 그에게 딸린 모든이를 데리고 나오라하니, [이삼] 그 탐정한 젊은이들이 들어가 락합과 그의 아버지와 그의 어머니와 그의 오라버니들과 그에게 딸린 모든이를 데리고 나오니, 그의 가문에서 난 모든이를 데리고 나와 이스라엘 진지 밖 안전한 곳에 그들을 두니라. [이사] 그 읍과 그 안엣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과 금과 및 구리로나 쇠로된 그릇들만을 야훼의 전당 보고에 넘겨드리니라. [이오] 그리고 요수에가 창녀 락합과 그의 아버지 집안사람들과 그에게 딸린 모든이를 살려 두었으므로 그 여자가 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이스라엘 한 가운데 머무르고 있으니, 이는 여렉호를 탐지하라고 요수에가 보냈던 그 탐정들을 숨겨 주었기때문이니라.

 

여렉호를 저주하다

 

[이륙] 바로 그 대 요수에가 맹서하며 이르되 이 읍 여렉호를 세우려고 일어나는 사람은 야훼 앞에서 저주 받을찌로다. 그는 제 맏아들로써 그의 기초를 세우고, 제 막내아들로써 그 성문을 세우리로다」⑩ 하니라. [이칠] 야훼께서 요수에와 함께 계시매, 온 세상에 그의 명성이 나니라.

-일사, 일칠에 보라.

이는 가나안의 나쁜 풍속대로 할것이나, 또한 천주의 벌이 아닐 수 없다. 열삼 一六 삼사에 이 예언이 실현되었다.

 

 

요수에기

 

아이를 점령하기 위한 전쟁(- 이구)

 

첫 번 실패와 그 원인

 

[] [] 그러나 이스라엘 후손들이 완전 봉헌을 거슬러 범명하였으니, 곧 유다 지파에 딸린 세락흐의 아들 삽디의 아들인 까르미의 아들 아칸이 완전 봉헌물중에서 가져가니라. 이에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야훼의 의노가 치열하니라.[] 그 다음 요수에가 여렉호에서 사람들을 베트엘 동쪽의 베트아웬 근처에 있는 아이로보내며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그 땅을 살펴 보라하니,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살펴보니라. [] 그들이 요수에에게로 돌아와 그이에게 아뢰되 온 백성이 다 올라가지 말고, 이천명 가량이나 삼천명 가량이 올라가 아이를 칠찌니다. 저들이 소수이니, 온 백성을 그리로 가게하여 수고 시키지 마소서하매, [] 백성 중 삼천명 가량이 그리로 올라 갔다가, 아이 사람들 앞에 그들이 쫓기니라. [] 그들 가운데서 서른 세 사람을 아이 사람들이 쳐 죽이고 성문 앞에서 셔바림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쫓아가 비탈에서 그들을 치니라. 그러니 백성의 마음이 기진하여 물처럼 쏟아지니라.

[주석 ]

일팔-일구에 제시된 천주의 엄명을 거스른 까닭으로, 전쟁에 있어 천주의 도우심이 없어지므로 패전하게 되었다(-). 그 죄인을 벌함으로써만(일일-이륙) 다시 천주의 도우심을 받아 승전하게 되었다(-).

아이는 지금의 고적 엣뗄이다. 방어하기가 쉬운 곳이며 예전부터 잘 방비된 성읍이었다(창세 一二 , 一三 ).

한 사람의 죄의 벌이 여러 사람에게 미침은 죄벌의 단체성이 강한 때에 있던 것으로, 그 후 차차 벌의 개인성이 계시되었다(에세 一八).

 

전쟁 실패의 원인을 알아내어 그를 제거하다

 

[] 그때 요수에가 제 겉옷을 찢고 저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저녁때까지 야훼의 궤 앞에서 땅에 얼굴 대고 엎드리고 저희 머리 위에 먼지를 뿌리니라. [] 그때 요수에가 아뢰되④ 「오호라 ! 주 야훼시여, 어찌하여 이 백성에게 요르단을 건너게 하셔 가지고, 에모르 족의 손에 우리를 주어 우리를 멸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우리가 제발 요르단 건너편에 자리 잡을 작정을 하였을 것을, [] 죄송하오나 주시여, 이스라엘이 저희 원수 앞에서 등을 돌린 다음이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 가나안 사람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이 듣고서 우리를 대적하여 둘러싸고 우리의 이름을 세상에서 없애버리리니, 당신은 당신의 큰 이름을 위하여 무엇을 하시리까하니라. [] 그 때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되 일어 나거라. 네가 부복하여 있음이 이 어쩜이뇨. [일일]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내가 저들에게 명한 바 나의 계약을 거슬리기조차 하였도다. 그리하여 완전 봉헌물을 집어 훔쳐다가 시치미떼고 저희 살림에 넣어 놓기까지 하였도다. [일이] 그러므로 이스라엘 후손들이 저희 원수들 앞에서 일어서지 못하고 저희 원수들 앞으로 등을 돌리리니, 이는 그들이 전멸할 것으로 되었음이니라. 너희가 너희 가운데로부터 전멸할 것을 치워버리지 않을 양이면, 내가 더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않겠노라. [일삼] 너는 일어나 백성을 거룩한 일에 모아놓고 이르되 내일을 위하여 너희를 조촐케 할찌니라. 이는 이스라엘의 천주신 야훼께서 이렇게 이르심이니 가라사대 이스라엘이여 너의 가운데 전멸할것이 있으니, 너희 가운데서 그 전멸할 것을 너희가 치우기까지는 너희 원수들 앞에서 대항하여 서지 못하리라하시니라. [일사] 그러니 너희는 내일 아침에 너희 지파들 수 대로 가까이 올찌니라. 그리하여 야훼께서 죄 지우실그 지파는 그 당내들 수 대로 가까이 와야 하고, 야훼께서 죄 지우실 그 당내는 그 가문 수 대로 가까이 와야 하며, 야훼께서 죄 지우실 그 가문은 그 남정들 수 대로 가까이 올찌니라. [일오] 그리하여 전멸될 것으로 잡히는자는 그가 제게 딸린 모든이와 함께 불에 사름을 받을찌니, 이는 그가 야훼의 계약을 거슬렀음이요 그가 이스라엘 안에서 야비한 짓을 저즐렀음이니라고 일러라하시니라.

같은 경우에 모셰가 올린 기구를 출애 三二 일일-일사, 민수 一四 일삼-일구에서 보라.

제비로써 죄의 유무를 밝혀 주심이다(삼전 一四 사일-사삼).

 

[일륙] 이에 요수에가 다음 날 아침 일찌기 일어나 이스라엘을 그 지파 수 대로 가까이 오게하니, 유다 지파가 잡히니라. [일칠] 그 다음 유다의 당내들을 가까이 오게 하니, 사륵히 당내가 잡히고, 사륵히 당내를 그 가문들 수 대로 가까이 오게 하니 삽디 가문이 잡히니라. [일팔] 그의 가문을 그 장정들 수 대로 가까이 오게 하매, 아칸이 잡혔으니, 그가 유다 지파에 딸린 세락흐의 아들인 삽디의 아들 까르미의 아들이니라. [일구] 요수에가 아칸에게 이르되 나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천주신 야훼께 부디 영광을 드리고 또 그이께 찬미를 울리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나에게 알리고 내게 숨기지 말라하였더니, [이십] 아칸이 요수에에게 대답하여 아뢰되 나는 참으로 이스라엘의 천주신 야훼께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리하여 나는 이렇게 이렇게 행하였나이다. [이일] 내가 노략물 가운데서 쉰아르의좋은 겉옷 한 벌과 은 이백 셰켈과 쉰 셰켈 무게 나가는 금 한 가락을 보고 그들을 탐내어 그들을 집었나이다. 그것들이 내 천막 한 가운데 땅속에 남 모르게 숨겨져 있고,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하니라. [이이] 이에 요수에가 사자들을 보내니, 그들이 그 천막으로 달려가 보매, 그것이 그의 천막안에 감추어져 있고, 또 그 밑에 은이 있더라. [이삼] 그 천막 가운데서 그것들을 집어서 요수에와 온 이스라엘 후손들 앞에 그것들을 들여 보내어, 야훼 대전에 그것들을 쏟아놓으니라. [이사] 그 때 요수에가 세락흐의 아들 아칸을 그은과 그 겉옷과 그 금 가락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와 그의 나귀와 그의 양과 그의 천막과 및 그에게 딸린 모든 것과 함께 이끌어내니 온 이스라엘도 저와 동반하는 중 아꼬르 골짜기로 사람들이 그들을 오르게 하니라. [이오] 그리고서 요수에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혔느뇨(아까르따). 이 오늘날에 야훼께서 너를 괴롭히셔지이다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 죽이고 그것들을 불에 사르고 그것들을 돌로 치고 하니라. [이륙] 그리고 그 위에 큰 돌 무더기를 세웠으니, 그것이 이 오늘날 까지도 남아 있느니라. 이에 야훼께서 당신의 치열한 분노를 그치시고 돌아서시니라. 그러므로 그 곳의 이름을 아꼬르의 골짜기라 불러 이 오늘에 까지 이르느니라.

쉰아르는 바빌론 지방을 가리킨다(창세 , 一四 , 이샤 一一 일일, 사카 일일, 다니 ).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수메르의 무늬있는 비단 천으로 된 좋은 옷이다.

 

 

요수에기

 

아이를 재차 공격하여 점령하다(-이구)

 

새로운 전술을 쓰다

 

[] [] 그 때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되 무서워 하지 말고 겁내지 말라. 전쟁할 백성을 데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거라. 보라 ! 내가 아이의 임금과 그의 백성과 그의 읍과 그의 땅을 너의 손에 넘겨주노라. [] 네가 여렉호와 그 임금에게 하였듯이 아이와 그 임금에게 하라. 그러나 그 노략품과 그 가축만을 너희가 빼앗아 가질 수 있느니라. 그리고 너는 그 읍의 뒤쪽에 복병을 배치하도록 마음쓸찌니라하시니라. [] 그 다음 요수에와 싸울 모든 백성이 아이로 올라가려고 일어나니, 요수에가 정병 삼만명을 골라 그들을 밤으로 보내며, []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보라 ! 너희가 그 읍에 복병들이 되되 그 읍 뒤쪽에 있어야 하고, 또 그 읍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말찌니라. 그리고 너희가 모두 늘 대기하고 있을찌니라. [] 그러나 나와 및 나하고 함께 있는 백성은 그 읍으로 가까이 갈터이니, 처음처럼 그들이 우리를 마주쳐 나올 때에는, 그 때 우리는 그들 앞에서 도망하겠노라. []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치면 그때 그들이 처음처럼 우리 앞에서 도망치는도다이르며 그 때문에 그들이 우리 뒤를 따라 나오리라. 이렇게 우리가 그들을 마침내 그 읍에서 끌어내겠노라. [] 그 때 너희는 잠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읍을 점령할 수 있으리니, 너희의 천주 야훼께서 그를 너희 손에 넘겨 주시리라. [] 너희가 그 읍을 불에 사를찌니라. 이렇게 너희는 야훼의 말씀대로 행할찌니, 내가 너희에게 명하였음을 명심하라하니라. [] 그리고 요수에가 그들을 보내니, 그들이 잠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베트엘과 아이 사이에 자리 잡으니라. 그러고서 요수에가 그 밤에는 백성 가운데서 밤을 지내니라. [] 그 다음 날 아침 일찌기 요수에가 일어나 백성을 살펴본 다음, 저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아이의 백성들 앞을 향하여 올라가니라. [일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병정들도 올라가 가까이 가서 아이 바로 앞에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을 치니, 그와 아이사이에는 골짜기가 있더라. [일이] 그가 오천명을 데려다가 그들을 베트엘과 아이사이에 그 읍 서쪽에 복병으로 배치하였으니, [일삼] 이렇게 백성이 그 읍의 북쪽에 그 모든 진을 치고, 그 읍 서쪽에는 그 후진을 치니라. 그리고 그 밤에는 요수에가 골짜기 한 중간에서 밤을 지내니라. [일사] 아이의 임금이 이를 보자마자 서둘러서 일찍 일어나고 저도 저의 백성도 이스라엘을 마주쳐 싸우러 그 읍 사람들이 아라바 앞의 넓은 곳으로 나왔으니, 그 읍 뒤에 복병이 저를 노리고 있음을 저가 몰랐더라. [일오] 이에 요수에와 온 이스라엘이 저들 앞에서 공격을 받으며 광야로 가는 길로 도망하니라. [일륙] 그러니 그 읍 안엣 백성이 모두 저들 뒤를 따르며 큰 소리 지르니라. 그들이 이렇게 요수에의 뒤를 쫓아나오며 그 읍에서 멀리 떨어지니라. [일칠] 그리하여 아이와 베트엘 안에는 이스라엘 뒤를 따라 나오지 않은자가 한 사람도 남지 않았고, 그 읍을 열어놓은채 버려두고 이스라엘의 뒤를 쫓아가니라.

(일칠) , 에는 베트이 빠졌다.

[주석 ]

요르단 강 언저리 골짜기를 가리키는 말이니, 아이의 동쪽 일대를 가리킨다.

 

아이를 기습하여 그를 전멸하다

 

[일팔] 그 때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적은 창을 아이를 향하여 뻗쳐라,이는 내가 그를 너의 손에 넘겨 주겠음이니라하시니, 요수에가 제 손에 있던 적은 창을 그 읍을 향하여 뻗치니라. [일구] 그의 손을 뻗치자 마자 그 복병이 저의 자리에서 재빨리 일어나 뛰어와서 그 읍으로 들어가 그를 점령하고 즉각에 그 읍을 불에 사르니라. [이십] 그 때 아이 사람들이 저희 뒤로 돌아서서 보니, ! 하늘을 향하여 그 읍에서 연기가 오르는지라. 그 때 광야로 도망가던 그 백성이 쫓던 자들에게로 돌아서니, 그들이 이리로도 저리로도 도망칠 능력이 없어지니라. [이일] 복병이 그 읍을 점령하고 그 읍에서 연기가 올라옴을 요수에와 온 이스라엘이 보고서 되돌아서서 아이 사람들을 치니라. [이이] 또 저들이 읍에서 나와 그들을 마주치니 그들이 이 쪽에서도 저 쪽에서도 이스라엘과 마주쳐 그 한가운데 들어 있게 되매, 살아 남거나 도망치거나 하는자가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기 까지 그들을 치니라. [이삼] 그러나 아이의 임금은 그를 산채로 잡아 요수에에게로 그를 데리고 가니라. [이사] 들에서와 광야에서 저희를 쫓아 오던 아이의 모든 주민들을 이스라엘이 죽이기를 끝마치고 그들을 모두 칼 날에 없이 한 다음 곧,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 그를 칼 날로 쳐 죽이니라. [이오] 그리하여 그 날에 넘어진자가 남자와 여인 도합하여 일만 이천 명이니, 그들의 아이 사람 총수니라. [이륙] 아이의 모든 주민들을 전멸 할 때 까지, 요수에는 적은 창을 들고 뻗쳤던 제 손을 오므리지 않으니라. [이칠] 그 읍의 가축들과 노략품만은 요수에에게 명하신 야훼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저희가 빼앗아 가지니라. [이팔] 그리고서 요수에가 아이를 불질러 그를 영원한 황폐로 만드니, 오늘 날에 이르기 까지 폐허로 남아 있느니라. [이구] 아이의 임금은 저녁 때 까지 나무에 매달았다가 해 질 무렵에요수에가 그 주검을 나무에서 내리기를 명하매, 사람들이 읍 성문간에 그를 내던지고, 그 위에 큰 돌 무더기를 세웠으니,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도 보이느니라.

창 든 손을 뻗침은 기구하는 표이다. 그러므로 기구의 효과로 승리를 천주께로부터 얻게 되었다(이륙, 출애 一七 일일-일삼, 열사 一三 일사-일구), 여기서는 또한 복병들에게 기습을 명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신명 二一 이이-이삼에 명한바에 따름이다.

 

에발 산에서 제사하고 법전을 낭독하다(삼십-삼오)

 

[삽심] 그 때 요수에가 이스라엘의 천주신 야훼를 위하여 에발 산에 제단을 쌓았으니, [삼일] 이는 야훼의 종 모셰가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명한바와 같이모셰의 법전에 씌어 있는 대로 쇠정을 그 위로 휘두르지 않은바 다듬지 않은 돌들로 된 제단이었느니라. 그들이 그 위에서 야훼께 번제들을 올리고 평화기원제물들을 제사하니라. [삼이] 그 다음 이스라엘 후손들 앞에서 썼던 바 모셰 법의 부본을 그 돌들 위에 거기 그이가 써 놓고, [삼삼] 처음에 야훼의 종 모셰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한 바와 같이,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그 감독들과 그 판관들이 야훼의 계약 궤를 멘 레위 지파의 사제들 앞에서 그 궤 이 쪽과 저 쪽으로, 나그네이거나 본토박이거나, 그 절반은 거리심 산을 향하여, 또 남은 절반은 에발 산을 향하여 서니라. [삼사] 그 다음에 그 법전에 씌어있는 모든 것을 그대로 축복이고 악담이고 법의 모든 말씀을 그가 읽었고, [삼오] 모셰가 명한 모든 말씀 중에서 요수에가 이스라엘의 온 단체와 및 여인이고 아이들이고 저들 가운데 거니는 나그네 앞에서 읽지 않은 말씀이 없느니라.

출애 이오에 보라.

신명 二七 -이륙, 二八에 보라. 거리심 산과 에발 산을 이 새로운 맹서의 무대로 삼은 까닭은 아브라함과(창세 一二 -) 야꼽이(창세 三三 일팔-이십) 제단을 쌓은 셔켐에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그후 사마리아 사람들이 거리심 산 위에 저희 성전을 지었다가 헐렸다.

 

 

요수에기

 

이스라엘이 속아서 기븡온 사람들과 계약을 맺다(-이칠)

 

[] [] 요르단 건너편 산악에와 언덕에와 큰 바닷가 일대에 러바논 쪽으로 이르기 까지 자리잡은 헤트 족과 에모르 족과 가나안 족과 뻐리스 족과 히위 족과 여부스 족의 모든 임금들이 듣게 되자 곧, [] 한입으로 요수에와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함께 모이니라. [] 기븡온에사는자들은 요수에가 여렉호에게와 아이에게 한 바를 듣고서, [] 꾀를 내어서 그들도 행하니라, 그리하여 길을 떠나며 양식을 마련하되 헌 자루들과 뚫어져 기운 헌 술 자루들을 저희 나귀들에 실으니라. [] 저희 발에는 떨어져 긴 신들을 신고, 저희 몸에는 헌 옷을 걸치고 저희 길에서 먹을 빵은 마르고 부스러졌더라. [] 그리고 그들이 길갈 진지로 요수에한테로 이르러서 그이에게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먼 땅에서 왔으니 당신들은 우리와 조약을 맺으소서」② 하니, [] 이에 저들이 이 히위 사람들에게 이르되 그대가 나에게 가까운 곳에 사는줄로 여기노니, 어찌 내가 그대와 조약을 맺으리요하니라. [] 그들이 요수에에게 아뢰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오니다하니, 요수에가 그들에게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고하니라. [] 이에 그들이 그에게 아뢰되 당신의 종들은 매우 먼 땅에서 당신의 천주 야훼의 이름을 따라 왔사오니, 이는 야훼께 대한 소문과 그이께서 미쓰라임에서 행하신바와, [] 또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에모르 족의 두 임금 곧 헤슈본 임금 식혼에게와 아슈따로트에 살던 바샨의 임금 옥에게 그이께서 행하신바를 다 들었음이니다. [일일] 그 때 우리의 장로들과 우리 땅의 주민들이 모두 우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길에서 먹을 양식을 너희 손에 들고 그들에게로 마주 가서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오니다. 그러하오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으소서하라하더이다. [일이] 이 우리의 빵을 보소서, 당신들께로 오려고 우리가 떠나던 날 우리 집에서 그것이 뜨거운 것을 써가지고 나왔는데, 이제는 보소서 ! 마르고 부스러졌나이다. [일삼] 또 이 술자루들은 우리가 새것들을 가져다 담았더니, 해진 것을 보소서. 또 길을 너무 많이 걸었기 때문에 이 우리 옷들과 우리 신들이 헌것이 되었나이다하니라. [일사] 사람들이 야훼의 입을 문의하지도 않고 그 양식을 받은다음, [일오] 요수에가 그들과 화평하기로 하여 그들을 살려두기로 조약을 그들과 맺았고 또 그 단체의 두목들이 그들에게 맹서하니라.

[주석 ]

기븡온은 지금의 엘집으로서 예루살렘의 서북방 10 킬로메트르 지점에 있다. 세력있던 읍으로서 나중에 성소가 있었다(열삼 ). 여렉호에서는 32 킬로메트르의 거리에 있다.

가까운 곳의 백성은 이스라엘이 멸할 원수이었으므로(신명 일륙-일팔). 속여서 이름이다(신명 -일오)

음식을 같이 나눔은 화친의 표이다. 천주의 뜻을 묻지 않고 중요한 계약을 한 것이 그들의 잘못이었다. 그러나 맹서는 유효하므로 지켜야 되었다(일팔-이십, 삼후 二一 -).

 

[일륙] 그들과 조약을 맺은지 사흘이 지난 때 들으니, 그들이 저에게 가까이 있는자들이며, 저의 가운데 사는자들이더라. [일칠] 그리고 이스라엘 후손들이 떠난지 사흗날에 그들의 읍에 이르렀으니, 기븡온과 꺼피라와 버에로트와 끼르앝영아림이 그들의 읍들이니라. [일팔] 그러나 이스라엘 후손들이 그들을 차지하지 않았으니, 이는 그 단체의 두목들이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를 두고 그들에게 맹서하였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온 단체가 그 두목들에게 원망하니라. [일구] 이에 그 모든 두목들이 온 단체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를 두고 그들에게 맹서하였으니,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칠 수가 없도다. [이십] 우리가 그들에게 하고자 하는바는 이러하니, 곧 그들을 살려두어, 그들에게 우리가 맹서한 그 맹서 때문에 우리 위에 의노가 미치지 않게 하리로다하고, [이일] 그 두목들이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그들이 살찌로다. 그러나 그들이 온 단체를 위하여 나무 패고 물 긷는 자들이 될찌로다하니라. 그 두목들이 그들에게 이 말을 하자, [이이] 요수에가 그들을 불러놓고 그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 살면서도 어찌하여 너희가 우리를 속여 우리는 당신들 한테서 매우 먼곳 사람들이니다말하였느뇨. [이삼] 그러니 이제 너희는 저주 받은 자들이요, 너희 가운데서는 천주의 전당을 위하여 나무 짜르고 물 긷는 자들로서 종노릇 하는이가 끊어지지 않으리라하니라. [이사] 이에 그들이 요수에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당신들에게 이 온 땅을 주시고 또 당신들 앞에서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멸망시키기를 당신의 천주 야훼께서 당신 종 모셰에게 명하셨음이 이 당신 종들에게 분명히 알려졌기 때문에, 당신들 앞에서 우리 목숨 잃을까 매우 걱정하여, 우리가 이런 일을 하였나이다. [이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당신 손에 매었사오니, 당신 눈에 우리가 행하시는 것이 좋고 옳다고 여기시는 그대로 행하소서하니라. [이륙] 그이가 그들에게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후손들의 손에서 구하여 주매, 저들이 그들을 죽이지 않으니라. [이칠] 그리고 요수에가 그들을 그날로 그 단체를 위하여 또 야훼께서 고르실 장소에서 그이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 패고 물 긷는 자들로삼아 주었으니, 이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그러하니라.

(일칠) 중간, 에는 떠나, 그들의 읍에.

천한 고역이다(신명 二九 ).

 

 

요수에기

 

성지 남부의 연맹군들을 부수다(-사삼)

 

다섯 왕들의 연맹군이 기븡온을 공격하다

 

[] [] 요수에가 아이를 점령하고 그를 전멸하여, 마치 이미 여렉호와 그의 왕에게 하였듯이 아이와 그의 왕에게 하였음과, 또 기븡온의 주민들이 이스라엘과 화평을 맺은 다음 저희 가운데 살고 있음을, 예루살렘 임금 아도니쎄데크가듣고서, [] 매우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븡온이 나라의 여러 도읍들의 하나만큼 큰데다가 아이보다도 더 크고 그 읍민들이 장정들이 였기 때문이더라. [] 이에 예루살렘 임금 아도니쎄데크가 헤브론 임금 호함에게와 야르무트 임금 삐르암에게와 라끼슈 임금 야피앙으에게와 에글론 임금 더비르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 ○ 「그대들은 나에게로 올라와 나를 도아주오, 그리하여 우리는 기븡온을 칩시다. 이는 저가 요수에와 이스라엘 후손들과 화평하였기 때문이니다.하니라.[] 그리하니 에모르족 다섯 임금들 곧 예루살렘 임금, 헤브론 임금, 야르무트 임금, 라끼슈 임금, 에글론 임금 그들과 그들의 모든 군대들이 모여 올라와, 기븡온 앞에 진을 치고 거슬러 싸우니라.

[주석 ]

창세 一四 일팔에도 보라.

 

요수에의 원조로 기븡온의 적군이 대패하다

 

[] 이에 기븡온 사람들이 길갈 진지로 요수에 한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당신 종들에게서 당신 손을 거두지 마시고, 우리에게로 빨리 올라와 우리를 구제하시고 우리를 도우소서, 이는 산악에 사는 모든 에모르족 임금들이 우리를 치러 모여왔음이니다하니, [] 요수에가 모든 병정들과 모든 정병들과 저도 함께 길갈에서 떠나 올라가니라. [] 그 때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가라사대 너는 저들을 무서워 하지 말라. 이는 내가 저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었으니, 저들 중 아무도 너에게 대항하지 못 하리라하시니라. [] 이에 요수에가 길갈을 떠나 밤 새도록 올라가 그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니라. [] 그 때 야훼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저들을 혼란케 하시고, 기븡온에서 큰 타격으로 저들을 치시니, 베트호론 비탈 길로그들이 저들을 아세카에 이르기 까지와 막케다에 이르기 까지 따라가며 저들을 치니라. [일일] 저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베트호론 비탈로 해서 도망칠 제, 아세카에 이르기 까지 야훼께서 저들 위에 하늘로부터 큰 돌들을던지시니, 이스라엘 후손들이 칼로 죽인 것 보다도 이 우박 맞아 죽은자들이 더 많이 죽으니라. [일이] 야훼께서 에모르족을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넘겨주시던 날, 그 때 요수에가 이스라엘이 보는데서 야훼께 아뢰되

해야, 너는 기븡온에서

또 달아,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 서 있을찌어다하니,

[일삼] 백성이 저희 원수들에게 복수하기 까지,

해는 정지하고 달은 그대로 서 있으니라,

의인의 책이것이 씌어 있지 않느뇨. 이렇게 해는 하늘 한 중간에 서 있었고 온전한 하룻동안이나 넘어가려고 서두르지 않으니라. [일사] 그리하여 그날처럼 야훼께서 사람의 소리를 따르신날이 그 전에도 그 후에서도 없었으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셨음이니라. [일오] 그리고서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지로 돌아오니라. [일륙] 그 다섯 임금들은 도망하여 막케다엣 바윗굴에 숨었더니, [일칠] 요수에에게 소식이 있기를 그 다섯 임금들이 막케다엣 바윗굴에 숨어 있다가 들켰나이다하매, [일팔] 요수에가 이르되 그 바윗굴 입구에 큰 돌들을 굴려놓고, 그들을 지키도록 그 앞에 사람들을 세워두라. [일구] 그리고 너희는 머물러 있지 말고, 너희 원수들의 뒤를 쫓아가며 그들의 후진을 쳐야 하고, 그들로 하여금 저희 읍들로 들어가기를 버려두지 말찌니, 이는 너희의 천주 야훼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음이니라하니라. [이십] 요수에와 이스라엘 후손들이 그들에게 아주 큰 타격을 주어 그들을 전멸하기를 끝내자, 그들 가운데서 도망친자들은 죽음을 면하고 방비된 읍들로 들어가니라. [이일] 그 다음 온 백성이 막케다 진지로 요수에한테로 무사히 돌아오니, 아무도 이스라엘 후손들을 거슬러 제 혀를 놀리지 못하니라.

이 비탈길은 서쪽으로 뻗은 산등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요 그 중간에 아래 윗 베트호론이 있다. 이 길은 산악과 평지를 연결하는 가장 짧은 길이므로, 가끔 전쟁의 통로가 되었다.

매우 큰 우박을 가리키는 말이다(三八 이이-이삼, 집회 四六 -).

외양에 그렇게 보인 것을 그대로 이른 깃이요, 실상은 한낮의 빛이지지 않고 남아있도록 하신 기적이다. 광선의 굴절 반사 따위로써 싸움이 끝나기까지 그 범위안에 필요한 빛을 주셨다고 볼 것이다(집회 四六 ).

헤브레아 사람들의 국민가요집일 것이다. 증명을 위한 고전 인용의 한 예이다(삼후 일팔).

의인의 기구를 들어주심을 뜻한다(성영 一四四 일팔-일구).

 

그 다섯 임금들을 사형에 처하고 남쪽 일대의 여러 읍을 점령하다

 

[이이] 그 때 요수에가 이르되 바윗굴 입구를 열고 그 다섯 임금들을 그 바윗굴에서 내게로 꺼내오라하였더니, [이삼] 사람들이 그 대로 하여 그 다섯 임금들 곧 예루살렘 임금, 헤브론 임금, 야르무트 임금, 라끼슈 임금, 에글론 임금을 그 바윗굴에서 그이에게로 꺼내오니라. [이사] 그 다섯 임금들을 요수에에게로 꺼내놓자, 요수에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부른 다음, 자기와 더불어 갔던 부대장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까이 가서 그 임금들의 목 위에 너희 발을올려놓아라하니, 저들이 가까이 가서 저희 발을 그들의 목 위에 올려놓으니라. [이오] 그러니 요수에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고 겁내지도 말라. 기운을 내고 용감할찌니, 이는 너희가 대적하여 싸우게 될 너희 모든 원수들을 야훼께서 이렇게 하실것임이니라하니라.

승리자의 완전 주권을 뜻하는 예식이다(신명 三三 이구).

[이륙] 그러고서 요수에가 저들을 쳐 저들을 죽이고 저들을 다섯 나무에 매다니, 그 날 저녁때 까지 그 나무들 위에 매달려 있으니라. [이칠] 해가 질때가 되어 요수에가 명하여 저들을 그 나무들 위에서 내려 저들이 먼저 숨었던 그 바윗굴에 저들을 던지고 그 바윗굴 입구에 큰 돌들을 놓게 하였으니, 바로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느니라. [이팔] 요수에가 바로 그 날로 막케다를 점령하여 그 읍과 그의 임금을 칸날로 치고 그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이를 전멸하매, 도망하여 산자가 남지 않으니라. 그리고 여렉호 임금에게 하였듯이 막케다 임금에게도 행하니라. [이구] 그 다음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케다에서 떠나 리브나로 건너가, 리브나와 싸우니라. [삼십] 야훼께서 그 읍과 그의 임금까지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니, 이들이 그 읍과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칼날로 치매, 도망쳐 산자가 그 안에는 남지 않으니라, 그리고 또 여렉호 임금에게 하였듯이 그의 임금에게 행하니라. [삼일] 그 다음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리브나에서 라끼슈로 건너가 그 앞에 진을 치고 그를 거슬러 싸우니, [삼이] 야훼께서 라끼슈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매 이들이 이틀만에 점령하고, 리브나에게 한 꼭 그대로 그 읍과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칼날로 치니라. [삼삼] 때 마침 게세르 임금 호람이 라끼슈를 도우러 올라오니, 요수에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 그 중에서는 도망하여 산자가 남지 않기에 이르니라. [삼사] 그 다음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라끼슈에서 에글론으로 건너가 그 읍 안에 진을 치고 그를 거슬러 싸워, [삼오] 그 날로 그를 점령하고 그 읍과 그 안엣 모든 사람들을 칼날로 쳐 라끼슈에게 한 꼭 그대로 그 날에 전멸하니라. [삼륙] 그 다음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건너가 그를 거슬러 싸워, [삼칠] 그를 점령하고 그를 칼날로 쳐 그의 임금과 그 온 읍들과 그 안엣 모든 사람들을 치며 에글론에게 한 꼭 그대로 도망쳐 산자를 남기지 않고, 그 읍과 그 안엣 모든 사람들을 전멸시키니라. [삼팔] 그 다음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더비르로 돌아와 그를 거슬러 싸워, [삼구] 그를 그 임금과 그에게 딸린 모든 읍들과 함께 점령하고, 그들을 칼날로 쳐 그 안엣 모든 사람들을 전멸하고, 도망쳐 산자를 남기지 않았으니, 헤브론에게 하였듯이 그렇게 더비르와 그의 임금에게 하여, 마치 리브나에게와 그의 임금에게 한바와 같으니라. [사십] 이렇게 요수에가 온 땅 곧 산악과 남쪽 지방과 언덕지방과 비탈지방과 그 임금들을 쳐서, 도망쳐 산자를 남기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께서 명하신 대로 모든 생물들을 전멸하니라. [사일] 그리하여 요수에가 까데슈바르넹아로부터 가사에 이르기 까지와 기븡온에 이르기 까지의 고셴의 온 지방을 쳐서, [사이] 그 모든 임금들과 그들의 온 땅을 요수에가 단번에 점령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사삼] 그러고서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지로 돌아오니라.

 

 

요수에기 一一

 

가나안 북부를 점령하다(一一 -일사)

 

[一一] [] 하쏘르임금 야빈이 듣고서, 마돈 임금 요밥에게와 쉼론 임그에게와 악샵 임금에게와, [] 북쪽으로 산에와 낀네레트 남쪽 벌판에와 언덕 지방에와 바다쪽 도르 지방에 사는 임금들에게 사람을 보냈으니, [] 동쪽에와 서쪽에는 가나안족이, 산에는 에모르족과 헤트족과 뻐리스족과 여부스족이, 헤르몬 밑에 미쓰빠에는 히위족이 있더라. [] 그들이 저희 모든 부대를 이끌고 나오니, 많기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그 백성이 많고 말과 수레가 매우 많더라. [] 그 모든 임금들이 모여 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근처에 진을 치니라. [] 그 때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 앞에서 겁내지 말찌니, 내일 이맘때 내가 그들을 모조리 이스라엘 앞에서 무찌름을 받게 하겠음이니라. 그들의 말들의 힘줄을 너희가 뺄것이요, 그들의 수레들을 불에 사르리라하시니, [] 요수에가 그의 모든 부대와 함께 메롬 물로 갑자기 그들에게 쳐 들어가 그들에게 달려들매, [] 야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이에 이들이 그들을 치며 큰 씨돈에 이르기까지와 미스러포트마임에이르기까지와 동쪽 미쓰빠 벌판에 이르기 까지 그들을 쫓아가, 마침내 그들 중 아무도 도망쳐 산자를 남기지 않도록 그들을 치니라. [] 그리고 요수에는 야훼께서 자기에게 이르신 대로 그들에게 하여, 그들의 말들의 힘줄을 빼고 그들의 수레들을 불에 사르니라. [] 그 때 바로 요수에가 돌아와 하쏘르를 점령하고 그 임금을 칼로 쳤으니, 이는 하쏘르가 이전에는 그 모든 나라들의 으뜸이였음이니라 [일일] 그러고서 그 안엣 모든 사람들을 칼날로 쳐 전멸하매, 산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며, 또 하쏘르를 그가 불에 사르니라. [일이] 또 그 임금들의 모든 읍들과 그들의 모든 임금들을 요수에가 잡아, 야훼의 종 모셰가 명한대로 그들을 칼날로 쳐 그들을 전멸하니라. [일삼] 그러나 저희 언덕 위에 서 있는 모든 읍들만은 이스라엘이 그들을 사르지 않았으나, 하쏘르 하나만은 각별히 이를 요수에가 사르니라. [일사] 그리고 그 읍들의 모든 노략물과 가축을 이스라엘 후손들이 저희 것으로 빼앗아 가졌으나, 사람만은 이를 모두 칼날로 쳐서 그들을 온전히 멸하였고 산채로 남겨 두지 않으니라.

[주석 一一]

하쏘르는 훌레 호수 서남 8킬로메트르 지점의 뗄까다(히르베트왁까스)일 것이다. 고대로 역사 있는 곳이요, 그 다음에도 세력이 있었다(판관 ).

사페드 서쪽 6 킬로메트르에 있는 지금의 메이룬일 것이다. 산악의 굴곡을 이용하여 기습하기에 편리한 곳이다.

성지의 서북접경 바닷가에 있다.

 

이제까지의 전과를 종합하여 말하다(一一 일오- 一二 이사)

 

[일오] 야훼께서 당신 종 모셰에게 명하신대로 모셰가 요수에에게 그렇게 시켰고 또 요수에가 그렇게 시행하여, 야훼께서 모셰에게 명하신 모든 것 중 한 말씀도 궐하지 않으니라. [일륙] 그러므로 요수에가 그 온 땅을 곧 산악과 남쪽 온 지방과 고셴의 온 땅과 벌판과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악과 그 벌판을 점령하니라. [일칠] 쎙이르 쪽으로 솟은 대머리 산에 서 헤르몬 산 밑 러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갇에 이르기 까지 그 곳들의 모든 임금들을 잡아 그들을 쳐 그들을 죽이니라. [일팔] 요수에는 그 모든 임금들과 오랫동안 싸움을 하였고, [일구] 기븡온 주민들인 히위족 외에는 이스라엘 후손들과 화평한 읍은 없으니라. [이십] 이는 야훼께서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만드심으로 그들이 이스라엘과 전쟁하러 마주치게 되기를 정하셨음이니, 그들에게 용서함이 없이 그들을 전멸하고자 하심이요, 또 야훼께서 모셰에게 명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고자 하심이었느니라. [이일] 그 때에 요수에가 와서 산악에서, 헤브론에서, 더비르에서와 유다의 모든 산악에서와 이스라엘 모든 산악에서 아나킴들을 몰아내고, 그들의 읍들과 함께 요수에가 그들을 전멸하니라. [이이] 그리하여 이스라엘 후손들의 땅에서는 아나킴들이 남지 않았고 가사에와 갇에와 아슈도트에만 그들이 남으니라. [이삼] 이렇게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에 따라 요수에가 그 온 땅을 점령하여, 그를 요수에가 이스라엘에서 저희 지파 수 대로 그들의 유산으로서 넘겨주니라. 마침내 전쟁이 그치고 그 땅이 평안하니라.

 

 

요수에기 一二

 

[一二] [] 해 떠오르는곳 요르단 건너편에 아르논 강에서부터 헤르몬 산에 이르기 까지와 동쪽 온 아라바에서 이스라엘 후손들이 쳐서 그 땅을 차지한바 그 곳의 임금들은 이러하니, [] 곧 헤슈본에 머물던 에모르족 임금 식혼은아르논 강 가에 있는 아롱에르에서 그 강 골짜기와 길랃의 절반을 거쳐, 암몬 후손들의 지경의 강 야복에 이르기 까지와, [] 또 동쪽 아라바를 낀네레트 바다 까지와 남쪽으로 삐스가 비탈 아래가 근접한 저 벨하여쉬모트로 가는 쪽에 있는 소금 바다라는 아라바 바다에 이르기 까지 다스리던자요, [] 또 러파임 족에서 남아있던 가운데서 바샨 임금 옥은아슈따로트에와 에드렝이에 자리잡고서, [] 헤르몬 산과 살카와, 거슈리 족과 망아카트 족의 지경까지 이르는 온 바샨과, 헤슈본 임금 식혼의 지경에 이르기 까지의 길랃 절반을 다스리던 자니라. [] 야훼의 종 모셰와 이스라엘 후손들이 이미 저들을 친 다음에, 야훼의 종 모셰가 그 땅을 루벤 지파와 갇 지파와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 소유지로 넘겨주었더라. [] 그러고 요수에와 이스라엘 후손들이 요르단 건너 서쪽에서 러바논 벌판에 있는 바알갇으로 부터 쎙이르 쪽으로 솟아 있는 대머리 산까지 쳐서, 요수에가 이스라엘 여러 지파들에게 저희 유산의 소유지로 넘겨 준 바 그 땅의 임금들은 이러하니, [] 산악에와 언덕지대에와 아라바에와 비탈지방에와 사막에와 네겝에 사는 헤트 족, 에모르 족, 가나안 족, 뻐리스 족, 히위 족 및 여부스 족으로서,

[] 여렉호 임금 하나, 베트엘 곁엣 아이 임금 하나,

[] 예루살렘 임금 하나, 헤브론 임금 하나,

[일일] 야르무트 임금 하나, 라끼슈 임금 하나,

[일이] 에글론 임금 하나, 게세르 임금 하나,

[일삼] 더비르 임금 하나, 게데르 임금 하나,

[일사] 호르마 임금 하나, 아라드 임금 하나,

[일오] 리브나 임금 하나, 아둘람 임금 하나,

[일륙] 막케다 임금 하나, 베트엘 임금 하나,

[일칠] 땁뿌악흐 임금 하나, 헤페르 임금 하나,

[일팔] 아펙크 임금 하나, 샤론 지방의 임금 하나,

[일구] 마돈 임금 하나, 하쏘르 임금 하나,

[이십] 쉼론(머론) 임금 하나, 악샵 임금 하나,

[이일] 땅으낙 임금 하나, 머긷도 임금 하나,

[이이] 께데슈 임금 하나, 까르멜의 욕넝암 임금 하나,

[이삼] 도르지방 도르 임금 하나, 갈릴레아 여러 백성들의 임금 하나,

[이사] 띠르싸 임금 하나이니,

이 모든 임금들이 서른 하나이니라.

一二 ( ) , 식혼의 지경에 이르기 까지의(에서). 에는 이르기 까지가 빠졌다.

(이삼) 중간, 갈릴레아(에서), 에는 길갈.

[주석 一二]

민수 二一 이일-삼십에 보라.

민수 二一 삼일-삼오에 보라.

 

 

요수에기 一三

 

점령하지 못한 곳들(一三 -)

 

[一三] [] 그런데 요수에가 늙고 연세가 들매,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늙고 나이 들었는데, 땅은 점령할것이 너무 많이 남았도다. [] 남아 있는 땅은 이러하니라, 곧 뻘리슈뜨 족의 온 지역과 온 거슈르 족이 있으니, [] 미쓰라임 맞은 쪽에 있는 쉭호르에서 북쪽으로 에끄론 지경에 이르기 까지는 그들이 가나안 족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며, 뻘리슈뜨 족의 다섯 장관들은 가사 사람과 아슈도드 사람과 에슈껄론 사람과 가트 사람과 에끄론 사람이니라. 또 아위 족이, [] 남쪽에 있고, 가나안 족의 온 땅과 또 씨돈 족이 차지한 아라에서 아페크에 이르는 에모르 족의 접경 까지와, [] 또 기블리 족의 땅이 있고 또 헤르몬 산밑 바알갇에서 하마트 어귀에 이르는 해 떠오른는 쪽의 온 러바논이 있느니라. [] 러바논에서 미스러포트 물에 이르기 까지 산악의 모든 주민들인 모든 씨돈 사람들은 내가 이스라엘 후손들 앞으로부터 그들을 쫓아내겠으니, 내가 너에게 명한대로 너는 이제 이스라엘에게 이 땅을 유산으로 분배할찌니라.

 

점령한 땅의 분배(一三 - 二一 사오)

 

뜨란스요르단 지방의 분배(一三 -삼삼)

 

[] 이제 너는 이 땅을 유산으로 아홉 지파들에게와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 분배하라하셨으니, [] 머낫셰 지파의 남은 절반은 저희에게 야훼의 종 모셰가 주는 대로 요르단 건너편 동녘에 모셰가 저희에게 준 저희 유산을 루벤 지파 사람들과 갇 지파사람들과 함께, [] 아르논 강 골짜기에 있는 읍과 디본에 까지 이르는 온 메더바 벌판과 [] 또 헤슈본에서 암몬 후손들의 접경까지 다스리던 에모르 족 임금 식혼의 모든 읍들과 [일일] 또 길랃과, 거슈르 족 및 망아카트 족의 지역과 또 온 헤르몬 산악과 또 살카에 이르는 온 바샨과, [일이] 바샨에서는 러파임 족의 잔여에서 남은자로서 아슈따로트에서와 에드렝이에서 다스리던 옥의 온 나라를 이미 차지 하였었으니, 모셰가 이들을 쳐 그들을 쫓아냈더라. [일삼] 그러나 이스라엘 후손들이 거슈르 족과 망아카트 족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거슈르와 망아카트는 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이스라엘 한가운데 머물러 있느니라. [일사] 레위 지파에게만은 소유지를 주지 않고,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의 제물이, 그에게 하신 말씀대로, 그의 차지가 되니라.

一三 ( ) , 에는 요르단에서 서쪽 큰 바다에 이르기 까지 그를 저들에게 주라. 큰 바다가 저들의 경계가 되리라가 붙어 있다.

( ) , 머낫셰 지파의 남은 절반은에는 빠졌다.

[주석 一三]

민수 三二에 보라.

 

루벤 지파의 영지

 

[일오] 모셰가 루벤 후손들의 지파에게 저희 가문 수에 따라 한 몫을 주었으니, [일륙] 그들의 지경은 아르논 강 가엣 아롱에르에서부터 그 강 골짜기엣 읍과 메다바에 이르기 까지의 온 벌판과, [일칠] 그 벌판에 있는 헤슈본과 그의 모든 읍들과 디본과 바모트바알과 베트바알머온과, [일팔] 야흐싸와 꺼데모트와 메파아트와, [일구] 끼르야타임과 십마와 들가운데 솟은 산악에 있는 써레트핫샥하르와, [이십] 베트뻥오르와 삐스가의 비탈과 베트하여쉬모트와, [이일] 또 벌판의 모든 읍들과 및 헤슈본에서 다스린 에모르족의 임금 식혼의 온 나라이니, 미드얀의 두목들이 그이를 그 땅에 살던 그 식혼의 부대장인 에위와 레켐과 쑤르와 후르와 례방으와 아울러 쳤더라. [이이] 그리고 벙오르의 아들 빌람 점술사를 이스라엘 후손들이 그들의 희생자들과 함께 칼로 죽이니라. [이삼] 이렇게 루벤 후손들의 지경은 요르단과 그 주변이며, 이것이 루벤 후손들이 저희 가문들의 수를 따라 유산으로 차지한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일륙) , 메다바에 이르기 까지의(아드)에는 메다바 위엣().

 

갇 지파의 차지

 

[이사] 그리고 모셰가 갇의 후손들인 갇 지파에게 저희 가문 수에 따라 나눠주었으니, [이오] 그들의 지경은 양으세르와 길랃의 모든 읍들과 및 랍바 앞에 있는 아롱에르에까지 이르는 암몬 후손들의 땅 절반과, [이륙] 또 헤슈본에서 라모트함미쓰뻬와 버토님에 이르기 까지와, 또 막하나임에서 로드바르에 이르기까지와, [이칠] 골짜기 안에 있는 베트하람과 베트님라와 숙꼬트와 싸폰 하는 헤슈본 임금 식혼의 나라의 잔여(殘餘)이며, 요르단이 그 경계가 되어 요르단 건너편 동쪽으로 낀네레트 바다 끝까지 이르느니라.

[이팔] 이것이 갇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이륙) , 에는 리드바르에 이르기 까지와.

 

머낫셰 지파의 절반의 몫

 

[이구] 모셰가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 그 몫을 주니, 머낫셰 후손들의 지파의 절반에게 저희 가문 수에 따라 그 몫이 있으니라. [삼십] 그들의 지경은 막하나임에서부터 바샨 왕 옥의 온 나라인 온 바샨과 바샨에 있는 야이르의 부락인 예순 개 읍들이니라. [삼일] 그리고 길랃의 절반과 바샨에 있는 옥의 나라의 읍인 아슈따로트와 에드렝이는 머낫셰의 아들 마키르 후손들의 저희 가문 수에 따라, 곧 마키르 후손들의 절반의 차지가 되니라. [삼이] 이것이 모셰가 여렉호께 요르단 건너편 동쪽 모압 벌판에서 나눠준 바이니라. [삼삼] 그러나 모셰가 레위 지파에게는 유산을 주지 않았으니,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몸소 그들의 유산이 되시느니라.

 

 

요수에기 一四

 

요르단 서편에서 유산을 받은 지파 중

큰 세 지파의 몫(一四 - 一七 일팔)

 

머리말

 

[一四] [] 그리고 이스라엘 후손들이 가나안 땅에서 유산으로 받은바는 이러하니, 사제 엘아사르와 눈의 아들 요수에와 이스라엘 후손들 지파들의 가장들이 그들에게 분배한 바니라. [] 야훼께서 모셰를 시켜 명하신 대로 제비로써 그들에게 곧 아홉 지파에게와 한 지파의 절반에게 그를 분배하였으니, [] 이는 이미 두 지파에게와 한 지파의 절반에게는 모셰가 요르단 건너편에다가 유산을 주었고 레위 사람들에게는 그들 가운데 유산을 주지 않았음이며, [] 요셒의 후손들은 머낫셰와 에프라임 두 지파가 되었으나, 레위 사람들에게는 거주할 읍들과 저희 양떼 및 가축들을 위한 목장들 외에는 그 땅에서 아무런 소유지도 주지 않았음이니라. [] 야훼께서 모셰에게 명하신 대로이스라엘 후손들이 그렇게 행하며 그 땅을 분배하니라.

[주석 一四]

민수 三三 오십- 三五 팔에 보라.

 

깔렙의 몫

 

[] 길갈에서 유다의 후손들이 요수에에게 가까이 가, 꺼니스 사람 여푼네의 아들 깔렙이 그이에게 아뢰기를 까데슈바르네앙으에서 천주의 사람 모셰에게 야훼께서 나와 당신에 관하여 하신 그 말씀을 당신이 잘 아시나이다. [] 내가 마흔 살 났을 때, 야훼의 종 모셰가 까데슈바르네앙으로부터 그 땅을 탐정하러 나를 보냈을 적에 나는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그이께 보고하였나이다.[]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나의 형제들은 백성의 마음을 겁내게 하였으되, 나는 나의 천주 야훼께 충성을 다 하였나이다. [] 모셰가 바로 그 날에 맹서하여 이르기를 네가 나의 천주 야훼께 충성을 다하였으니, 너의 발이 디디고 간 그 땅은 정녕코 길이 길이 너와 너의 후손들의 유산이 되리라』③ 하였나이다. [] 자 이제 보소서 야훼께서 당신이 이미 말씀하신 대로 나를 살려두셨나이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걷고 있을 때 야훼께서 모셰에게 이 말씀을 하신지가 이제 마흔 다섯해이며, 지금 오늘날에는 자 ! 내가 여든 다섯 살이 되었나이다. [일일] 모셰가 나를 보내던 그 날처럼 오늘날 아직도 나는 힘세고 그 때나 이제나 전쟁하는데와 출입하는데에 나의 힘이 매한가지이니다. [일이] 아나낌족이 거기 살고 그 읍들이 크며 잘 방비 되었음을 그 때 당신이 들으셨으니, 당신은 그 때 야훼께서 약속하신바 이 산악을 지금 나에게 넘겨 주소서, 야훼께서 나와 함께 계시옵기 바라오니, 야훼께서 약속하신 바와 같이 내가 저들을 쫓아낼 수 있겠나이다하니라. [일삼] 이에 요수에가 그에게 축복하고 여푼네의 아들 깔렙에게 헤브론을 유산으로 넘겨주니라. [일사] 그 까닭으로 헤브론이 이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꺼니스 사람 여푼네의 아들 깔렙의 유산이 되었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께 충성을 다 하였던 연고니라. [일오] 그리고 헤브론의 먼저 이름은 끼르얕아르방으였으니, 이이가 아나낌 족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느니라. 땅에는 전쟁이 끝나고 안정되니라.

민수 一四 -구에 보라.

민수 一四 이사-삼십에 보라.

 

 

요수에기 一五

 

유다 지파의 몫

 

[一五] [] 유다의 후손들 지파가 저희 가문들 수에 따라 제비로 받은 몫은 그 남단이 에돔지경에 닿고 씬 광야를 남쪽에 둔 곳이니라. [] 그들의 남쪽 경계선은 소금 바다끝 남쪽으로 향한 그 물굽이에서부터 시작하여, [] 아까랍빔 고개의 남쪽으로 나가 씬으로 건너간 다음, 까데슈바르네앙으의 남쪽으로 올라가느니라. 그 다음 헤쓰론으로 건너간 다음 앋다라로 올라가서 까르깡으로 도느니라. [] 그 다음 아쓰몬으로 건너가 미쓰라임 강으로 나간 다음 바다에 이르러 그 경계가 끝나느니라. 이것이 너희의 남쪽 경계가 되리라. [] 그리고 동쪽 경계선은 요르단의 하구에 이르기 까지의 소금 바다이며, 그 북쪽 경계선은 요르단의 하구 바다의 물굽이에서 시작하여, [] 그 경계가 베트호글라로 온라가서 그 다음 베트아라바 북쪽으로 건너가느니라. 그 다음 그 경계가 루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로 올라가느니라. [] 그리고 그 경계가 아코르 골짜기에서 더비르로 올라가, 개울 남쪽에 있는 아둠밈 고개 맞은 쪽의 길갈을 북쪽으로 두고 돈 다음, 그 경계는 아인셰메슈 물로 건너가 아인로겔에 이르러 끝나느니라. [] 그러고서 그 경계가 여부스 족의 곧 예루살렘의 옆구리의 남쪽에서 벤힌논 골짜기로 올라가고 그 다음 그 경계가 게힌논 앞 서쪽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니, 이것이 러파임 골짜기의 북쪽 끝에 있느니라. [] 그 다음 그 경계는 산 꼭대기서부터 넵또악흐 물 샘터로 꾸부러졌다가, 에프론 산의 여러 성들로 나가고, 그 경계가 바알라 곧 끼르야트영아림으로 다시 꾸브러지느니라. [] 그 다음 경계는 바알라에서 서쪽으로 쎙이르 산으로 돌아서, 영아림 산 북쪽 허리를 곧 꺼살론으로 건너간 다음, 베트셰메슈로 내려가 땀나를 지나느니라. [일일] 그러고서 그 경계가 이끄론 북쪽 허리로 나가서 그 경계가 쉬끄론으로 꾸부러졌다가 하바알라 산으로 건너간 다음 얌너엘로 나가서 마침내 바다에서 그 경계가 끝나느니라. [일이] 이렇게 서쪽 경계는 큰 바다와 그 지방이니라. 이것이 유다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차지한 경계의 둘레이니라.

 

깔렙이 헤브론을 점령하다

 

[일삼] 그리고 여푼네의 아들 깔렙에게는 요수에에게 하신 야훼의 말씀에 따라 이이가 유다 후손들 한가운데서 유산을 주었으니, 곧 아나크의 아버지 아르방으의 고을 곧 헤브론이니라. [일사] 이에 깔렙이 거기서 아나크의 세 아들 곧 셰샤이와 악히만과 딸마이 하는 아나크의 소생들을 쫓아내니라. [일오] 그 다음 그가 더비르 주민들에게로 올라갔으며, 더비르의 먼저 이름은 끼르야트세페르이더라. [일륙] 그 때 깔렙이 이르되 끼르야트세페르를 쳐서 그를 점령하는 자에게는 나의 딸 아까사를 아내로 주겠노라하였더니, [일칠] 깔렙의 형제 꺼나스의 아들 오트니엘이그 읍을 점령하였으므로 그에게 자기 딸 아까사를 아내로 주니라. [일팔] 그 여인이 시집 갔을 때 자기 아버지한테서 밭을 청하도록 저가 그 여인을 부추기니라. 그러고서 그 여인이 타고 있던 나귀에서 내리니, 깔렙이 그에게 너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하니라. [일구] 그 때 그 여자가 이르되 나에게 축복을 주소서, 나를 네겝 땅으로 넘겨주셨으니, 나에게 샘터를 주소서하니, 그가 그 여인에게 윗 샘터와 아랫 샘터를 주니라. [이십] 이것이 유다의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서 유산으로 받은 바니라.

一五 (일팔) 중간, 에는 그 여인이 저를 부추기니라.

[주석 一五]

판관 일이-일오, -일일에 보라.

 

유다지파가 차지한 읍들

 

[이일] 유다 후손들의 지파가 네겝에서 차지한 읍들을 에돔 국경쪽 맨 끝에서부터 치면 이러하니, 곧 깝써엘과 에데르와 야구르와, [이이] 끼나와 디모나와 아라라와 [이삼] 께데슈와 하쏘르와 이트난과 [이사] 집과 텔렘과 버알토트와, [이오] 하쏘르하닫따와 끼리요트, 헤쓰론 곧 하쏘르와, [이륙] 아맘과 셔망으와 물라다와 [이칠] 하싸르갇다와 헤슈몬과 베트뻴레트와, [이팔] 하싸르슈알과 버에르셰방으와 비시요트야와 [이구] 방알라와 이윔과 아쎔과 [삼십] 엘똘라드와 꺼실과 호르마와 [삼일] 씨끌락과 맏만나와 산산나와, [삼이] 러바오트와 쉴힘과 엔림몬이니, 도합 스물 아홉 읍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삼삼] 언덕지대에서는 에슈따오르와 쏘르아와 아슈나와, [삼사] 사노악흐와 엔간님과 땁뿌악흐와 하에남과, [삼오] 야르무트와 아둘람과 소코와 아세까와, [삼륙] 샤아라임과 아디따임과 핫거데라와 거데로타임이니, 열네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삼칠] 써난과 하다샤와 막달갇과, [삼팔] 달안과 함미쓰뻬와 약떠엘과 [삼구] 라끼슈와 보쓰까트와 에글론과 [사십] 깝본과 락흐마스와 끼틀리슈와 [사일] 거데로트, 베트다곤과 나아마와 막께다하여 열 여섯 읍들하고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사이] 립나와 에테르와 아샨과, [사삼] 잎딱흐와 아슈나와 너씨브와 [사사] 꺼일라와 악십과 마레샤 하여, 아홉 읍들 하고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사오] 에끄론과 거기에 딸린 거리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 하고, [사륙] 에끄론에서 서쪽으로 아슈도드 쪽에 있는 모든 것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 하고, [사칠] 아슈도드와 거기에 딸린 거리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 하고 또 미쓰라임 강에 이르기 까지에 가사와 거기에 딸린 거리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 큰 바다가 경계가 되느니라.

[사팔] 그리고 산악지대에서는 샤미르와 얕띠르와 소코와, [사구] 단나와 끼르야트산나 곧 더비르와, [오십] 아납과 에슈떠모와 아님과 [오일] 고셴과 홀론과 길로하여 열 한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오이] 아랍과 두마와 에슈안과 [오삼] 마눔과 베트땁뿌악흐와 아페까와 [오사] 훔따와 끼르야트아르방으 곧 헤브론과 씨오르하여, 아홉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오오] 마온, 까르멜과 짚과 윳타와, [오륙] 이스라엘과 욕더암과 사노악흐와 [오칠] 학까인과 집아와 띰나하여 열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오팔] 할훌과 베트쑤르와 거도르와 [오구] 망아라트와 베트아노트와 엘떠꼰하여, 여섯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떼꼬아와 에프라따 곧 베트렉헴과 뻐오르와 에땀과 꿀론과 따땀과 소레스와 께렘과 갈림과 베띠르와 마나코하여 열 한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육십] 끼르야트바알 곧 끼르야트영아림과 하랍바 하는 두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육일] 사막에서는 베트하아라바, 믿딘과 서까까와 [육이] 한닙샨과 이르함멜락흐와 엔갇디 하는 여섯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육삼] 그러나 예루살렘의 주민들인 여부스 족은 유다의 후손들이 그들을 쫓아내지 못 하였으므로, 그 여부스 족이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후손들과 더불어 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머무니라.

(오구) 중간-──, 떼꼬아와……동리들이니라(에서). 에는 빠졌다.

 

 

요수에기 一六

 

에프라임 지파의 몫

 

[一六] [] 요셒의 후손들에게 제비뽑혀 나온 몫은 사막의 동쪽으로 여렉호의 물가인 여렉호께 요르단에서 시작하며, 여렉호에서 베트엘의 산으로 올라가느니라. [] 베트엘 곧 루사에서 나온 다음에는 아르끼족 지경을 향하여 아타로트로 건너가, [] 서쪽으로 야플러트족 지경을 향하여 아랫 베트호론 지경에 까지와 게세르에 까지 이르러 바다에서 그 끝이 나느니라. [] 이렇게 요셒의 아들들인 머낫셰와 에프라임이 유산을 받으니라,

[] 에프라임의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차지한 그 지경은 이러하니, 곧 그들의 유산의 동쪽 지경은 아타로트앋다르이며 윗 베트호론에까지 이르고, [] 그 경계가 바다쪽으로 나가느니라. 북쪽에 믹머타트를 두고 그 경계가 동쪽으로 따아나트쉴로로 꾸부러졌다가 그를 지나 동쪽으로 야녹하에 이르느니라. [] 그 다음 야녹하에서 아타로트와 낭아라로 향하여 내려가 여렉호에 이른 다음, 요르단으로 끝나느니라. [] 땁뿌악흐에서 부터는 그 경계가 서쪽으로 까나 강으로 가서 바다에서 그 끝이 나니, 이것이 에프라임 후손들의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서 유산으로 받은바니라. [] 또 머낫셰의 후손들의 유산 한가운데에도 에프라임 후손들을 위하여 따로 떼어놓은 읍들이 있으니, 그 모든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 그러나 저들이 게세르에 사는 가나안 족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그 가나안 족이 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에프라임 가운데 머물며 고역하는 무리가 되니라.

 

 

요수에기 一七

 

머낫셰 지파 절반의 몫

 

[一七] [] 머낫셰 지파에게 몫이 돌아갔으니, 그가 요셒의 맏아들이기 때문이며, 머낫셰의 맏아들이고 길랃의 아버지 되는 마끼르에게는 그가 전쟁하는 사람이므로 길랃과 바샨이 그의 차지가 되니라. [] 그리고 머낫셰의 다른 남은 아들들에게도 저희 가문 수에 따라서, 곧 아비에세르의 아들들에게와 헬렉의 아들들에게와 아스리엘의 아들들에게와 셰껨의 아들들에게와 셔미당으의 아들들에게 몫이 있었으니, 이들이 요셒의 아들 머낫셰의 사내자식들로서 저희 가문에 딸린자들이니라. [] 그러나 머낫셰의 아들 마끼르의 아들인 길랃의 아들 헤페르의 아들인 썰롭하드에게는 아들들이 없고 딸들만이 있었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막홀라와 노아, 호글라, 밀까와 띠르싸이더라. [] 그 여자들이 사제 엘아사르와 눈의 아들 요수에와 여러 두목들 앞에 가까이 나아가 아뢰기를 야훼께서 우리 형제 가운데서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도록 모셰에게 명하신바 있었나이다하니, 야훼의 명하신 대로 저희 아버지의 형제들 가운데서 그들에게 유산을 주니라. [] 그러므로 요르단 동쪽에 있는 길랃과 바샨 땅 외에도 머낫셰의 몫이 열군데가 떨어졌으니, [] 이는 머낫셰의 딸들이 그의 아들들 가운데서 유산을 차지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머낫셰의 남은 아들들에게는 길랃 땅이 그 차지가 되니라. [] 머낫셰의 경계는 아셰르쪽에서는 셔켐 맞은쪽에 있는 믹머타트이요, 그 경계가 땁뿌악흐의 샘 야쉽을 향하여 오른쪽으로 가느니라. [] 땁뿌악흐 땅은 머낫셰에게 딸렸으나, 땁뿌악흐는 머낫셰의 경계에 있는 에프라임의 후손들에게 딸리느니라. [] 그 다음 그 경계가 까나로 내려가니, 그 강남쪽 읍들은 머낫셰의 읍들 가운데 있는 에프라임의 차지이요, 그 강북쪽이 머낫셰의 지경이며, 그 경계가 바다에서 끝나느니라. [] 이렇게 남쪽은 에프라임에게 딸리고 북쪽은 머낫셰에게 딸리며, 바다가 그 경계니라. 그리고 북쪽으로는 아셰르와, 동쪽으로는 잇사카르와 닿느니라. [일일] 그리고 잇사카르에와 아셰르에도 머낫셰를 위한 몫이 있으니, 곧 베트셔안과 그 거리들, 또 이블레암과 그 거리들, 또 도르의 주민들과 그 거리들, 또 엔도르의 주민들과 그 거리들, 또 땅으낙의 주민들과 그 거리들, 머긷도 주민들과 그 거리들, 나파트의 삼분지 일이니라. [일이] 그러나 머낫셰의 후손들이 이 읍들을 점령하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족이 그 땅에 머물기로 정하니라. [일삼] 이스라엘 후손들이 강하게 된 다음에는 그들이 가나안족에게 고역을 시켰으나, 그를 쫓아내지는 않으니라.

一七 ( ) , 야쉽에는 주민들(요셔베).

 

요셒의 후손들이 산림을 개척하다

 

[일사] 그 다음 요셒의 후손들이 요수에에게 이르되 야훼께서 나를 이렇게도 강복하셨기 때문에 내가 많은 무리인데도 당신은 어찌하여 나에게 유산으로 한 몫 한 끈만 주셨나이까하니, [일오] 요수에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네가 많은 백성이거든, 수풀로 올라가 거기 뻐리스족과 러파임족의 땅에서 너를 위하여 벌목하라, 실상 에프라임 산이 너에게는 협소하니라하니라. [일륙] 이에 요셒의 후손들이 이르되 우리는 산만으로는 부족하오며, 평지에 사는 모든 가나안족은 베트셔안과 그 거리에 사는자들에게도 이스렁엘 벌판에 사는자들에게도 쇠로만든 수레가 있나이다하니, [일칠] 요수에가 요셒의 후손들 에프라임과 머낫셰에게 일러 가로되 너는 많은 백성이며 너에게는 큰 힘이 있도다. 너에게는 한 몫 가지고는 아니 될찌니, [일팔] 산이 또한 너의 차지이니라. 그것이 수풀이니, 가나안이 쇠 수레를 가졌고 그가 강하기 때문에 네가 저를 쫓아내지 못하더라도, 그를 벌목하면 그 지경이 너의 것이 되리라하니라.

 

 

요수에기 一八

 

다른 일곱 지파들의 몫(一八 - 一九)

 

나눌 토지를 측량하다

 

[一八] [] 그 다음 이스라엘 후손들의 온 단체가 쉴로에 모여 모임의 장막을 거기에 건립하니, 온 땅이 이미 저들 앞에 정복되었더라. [] 그런데 이스라엘 후손 중에서 저희 유산을 차지 하지 않은 지파가 일곱이나 남았더라. [] 이에 요수에가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들의 천주신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그 땅을 차지하러 가기를 너희들이 언제 까지 게을리 할것이뇨. [] 너희는 한 지파에 세 사람씩 골라오라. 내가 그들을 보내겠으니 그들이 일어나 온 땅을 돌아다니며, 그들이 차지할 겨냥으로 그를 적어 가지고 나에게 오라. [] 그리하여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눠 가질찌니라. 유다는 남쪽에서 저희 지경에 남아 있고 요셒의 가문은 북쪽에서 저희 경계에 남아 있을찌니라.[] 그러니 너희가 그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눠 기록하여 이리로 나에게 가져오라. 내가 여기서 우리 천주 야훼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아주겠노라. [] 이는 레위 사람들에게는 너희 가운데서 유산이 없으니, 이는 야훼의 사제직이 저희 유산이며 또 갇과 루벤과 및 머낫셰 지파의 절반은 동쪽 요르단 건너편에서 저희 유산을 받았으니, 야훼의 종 모셰가 그들에게 이미 주었느니라하니라.

[] 이에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가니, 그 땅을 기록하러 떠나가는 그들에게 요수에가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그 땅을 돌아다니며 그를 기록한 다음 나에게로 돌아오라. 그러면 내가 이곳 쉴로에서 야훼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뽑겠노라하니라. [] 그 다음 그 사람들이 떠나서 그 온 땅을 두루 지나가며 일곱 몫으로 그 읍들을 나눠 그 땅을 책에 기록하여 가지고 쉴로 진지로 요수에에게 돌아오니라. [] 이에 요수에가 쉴로에서 야훼의 앞에서 저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아 요수에가 거기서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저희 가문 수 대로 그 땅을 분배하니라.

[주석 一八]

유다는 그 장자의 특권으로(창세 四九 -), 요셒은 아버지의 사랑받은 에집트 정승으로서(창세 四九 이이-이륙), 성지 중앙에 좋은 땅을 차지하였다.

제비로써 정함은 천주의 섭리에 순종함이다. 그 결과 야곱의 소실들의 소생인 단, 나프딸리, , 아셰르는 서로 갈라져 성지 변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야꼽의 정처들의 아들들은 성지 중앙을 차지하였다.

 

빈야민 지파의 몫

 

[일일] 그 다음 빈야민 후손들 지파 저희 가문 수에 따라 그들의 제비가 뽑혀나오니, 그들에게 뽑힌 몫의 지경이 유다 후손들과요셒의 후손들 사이에 나오니라. [일이] 그들의 경계가 북쪽으로는 요르단에서 시작하여, 그 경계가 여렉호의 북쪽 옆구리로 올라간 다음 서쪽 산악으로 올라가다가 베트아웬 광야에서 그 끝이 나느니라. [일삼] 그 경계가 거기서 루스로 루스의 남쪽 옆구리 곧 베트엘로 건너가서 그 경계가 아랫 베트호론 남쪽 산 위에 있는 아타로트앋다르로 내려가느니라. [일사] 그 다음 그 경계가 서쪽으로 꾸부러져 돌아, 베트호론 앞에 남쪽으로 맞대고 있는 산에서부터 남쪽으로 가다가, 끼르야트바알, 곧 유다 후손들의 읍인 끼르야트영아림에서 그 끝이 나니, 이것이 서쪽 경계선이니라. [일오] 그리고 남쪽 경계는 끼르야트영아림 끝에서 시작하여 그 경계가 가신으로 나가, 그 다음 넵또악흐 샘물터로 나갔다가, [일륙] 그 경계가 러파임 벌 북쪽에 있는 벤힌놈 골짜기 앞쪽 산 기슭으로 내려 가니, 힌놈 골짜기는 여부스 사람들의 남쪽 옆구리로 내려가느니라. 그러고서 엔로겔로 내려가서, [일칠] 그 북쪽으로 꾸부러져 엔셰메슈로 나갔다가, 아둠밈 고개 맞은 쪽에 있는 걸릴로트로 나가서, 루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로 내려가느니라. [일팔] 그 다음 북방으로 아라바의 맞은 쪽에 있는 께테프를 향하여 건너가, 마침내 아라바로 내려가느니라. [일구] 그러고서 그 경계가 베트호글라의 북쪽 비탈로 건너가고, 그 경계의 끝나는 데는 소금바다의 북쪽 물 굽이와 요르단의 남단이니, 이것이 남쪽 경계선이니라. [이십] 그러고 요르단이 동쪽에서 그 경계를 이루니, 빈야민의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그 경계의 주위가 이러하니라.

[이일] 그리고 빈야민 후손들의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차지한 읍들은 여렉호와 베트호글라와 에메크꺼씨쓰와, [이이] 베트하아라바와 써마라임과 베트엘과. [이삼] 아윔과 빠라와 오프라와, [이사] 꺼파르암모나이와 오프니와 가바하여 열 두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며, [이오] 기븡온과 라마와 버에로트와 [이륙] 미쓰빠와 꺼피라와 모싸와, [이칠] 레껨과 이르뻐엘과 따르알라와 [이팔] 쎌랑으하 엘레프와 여부시 곧 예루살렘, 기붕아트, 끼르야트하여, 열 네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 이것이 빈야민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바니라.

一八 (일오) 중간,가신으로(에서). 에는 서쪽으로.

이렇게 되어 유다와 늘 가까이 지내게 되었다(열삼 一二 이일, 에스드 , 네헤 一一 ).

 

 

요수에기 一九

 

시메온 지파의 몫

 

[一九] [] 그 다음 시메온에게 곧 시메온 후손들 지파에게 둘째 제비가 그들 가문 수에 따라 나오니, 그들의 유산이 유다 후손들의 유산 가운데에 드니라. [] 그들에게 나온 그들의 유산은 버에르셰방으와 셔망으와 몰라다와, [] 하싸르슝아르와 발라와 아쎔과, [] 엘똘라드와 버툴과 호르마와, [] 씨끌라그와 베트함마르까보트와 하싸르수사와 [] 베트러바오트와 샤룩헨 하여 열 셋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요, [] 아인, 림몬과 에테르와 아샨 하는 네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며, [] 또 바알라트버에르와 라마트네겝에 이르기 까지의 이 읍들 둘레의 모든 동리들이니, 이것이 시메온 후손들의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바니라. [] 시메온 후손들이 유다 후손들의 몫에서 유산을 받았으니, 이는 유다 후손들의 차지가 저희에게 너무 많았음이니라. 그러므로 저들의 유산 가운데서 시메온 후손들이 유산을 받으니라.

一九 ( ) , 셔망으에는 셔방으.

[주석 一九]

유다 지파에서 나눠가졌으나 그들 틈에 병합되고 말았다(창세 四九 ).

 

서불룬 지파의 몫

 

[] 세째 제비는 서불룬 후손들의 그들 가문 수에 따라 뽑혔으니, 그들 유산의 경계가 사리드에 까지 이르니라. [일일] 그들의 경계가 서쪽으로 마르알로 향하여 올라가서 답바셰트에 근접하고 그 다음 욕넝암 앞 개울에 근접하느니라. [일이] 그 다음 사리드에서 해 뜨는 곳 동쪽으로 끼슬로트따보르 지경으로 돌아와 다브라트로 나간 다음, 야피앙으로 올라가느니라. [일삼] 거기서 해 뜨는 곳 동쪽으로 가트헤페르, 에트까씬으로 이르렀다가 림몬으로 나가서 넹아로 도느니라. [일사] 그 다음 북쪽 경계는 거기를 돌아서 한나톤으로 나간 다음, 입딱흐엘 골짜기에서 그 끝이 나느니라. [일오] 또 깟타트와 나할랄과 쉼론과 이르알라와 베트렉헴 하여 도합 열두 읍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일륙] 이것이 서불룬 후손들이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잇사카르 지파의 몫

 

[일칠] 잇사카르에게 곧 잇사카르 후손들에게 저희 가문 수에 따라 네째 제비가 나왔으니, [일팔] 그들의 지경은 이스렁엘과 꺼술로트와 슈넴과 [일구] 하파라임과 쉬온과 아나하라트와, [이십] 랍비트와 끼슈욘과 아베쓰와 [이일] 레메트와 엔갇님과 엔핟다와 베트빳쎄쓰이니, [이이] 그 경계가 따보르와 삭하씸과 베트세메슈에 근접하였고 그 경계가 요르단에서 그 끝이 나며, 열 여섯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이삼] 이것이 잇사카르 후손들의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바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아셰르 지파의 몫

 

[이사] 다섯 째 제비는 아셰르 후손들 지파에게 저희 가문 수에 따라 나왔으니, [이오] 그들의 지경은 헬까트와 할리와, 베텐과 악샤프와 [이륙] 알람멜렉과 암아드와 미슈알이니, 서쪽으로는 까르멜에와 리브나트 개울에 접근하느니라. [이칠] 그 다음 해 뜨는 곳으로 베트다곤으로 돌아오니, 북쪽으로 서불룬에와 이프딱흐엘 골짜기에 접근하고, 베트에메크와 넝이엘을 거쳐, 왼쪽으로 까불을 향하여 나가고, [이팔] 압돈과 럭홉과 함몬과 까나와 큰 씨돈에 까지 이르느니라. [이구] 그 다음 경계가 라마로 돌아와 띠르의 방비된 읍까지 이르고, 그 다음 그 경계가 호사로 돌아와 바다에서 그 끝이 나느니라. 멕헬레브, 악시브와. [삼십] 악꼬와 아페크와 럭홉 하여 스물 두 읍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삼일] 이것이 아셰르 후손들의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이팔) , 압돈에는 엡론.

(이구) , 멕헬레브에는 멕헤벨.

(삼십) , 악꼬(에서). 에는 우마.

 

나프딸리 지파의 몫

 

[삼이] 나프딸리 후손들에게 곧 나프딸리 후손들 그들의 가문 수에 따라 여섯 째 제비가 나오니, [삼삼] 그들의 지경은 헬레프와 엘론버쌍아난님에서 아다미네껩과 얍너엘로 락꿈 까지 이르렀다가, 요르단에서 그 끝이 나느니라. [삼사] 그 다음 그 경계가 서쪽으로 아스노트따보르로 돌아와, 거기서 훅꼭으로 나가니, 남쪽으로는 서불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아셰르에, 해 뜨는 쪽으로는 요르단에 접하느니라. [삼오] 그리고 방비된 읍들은 씯딤, 쎄르와 함마트, 락까트와 낀네레트와, [삼륙] 아다마와 라마와 하쏘르와 [삼칠] 께데슈와 에드렝이와 엔하쏘르와, [삼팔] 이르온과 믹달, 호렘과 베트아나트와 베트세메슈 하는 열 아홉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삼구] 이것이 나프딸리 후손들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단 지파의 몫

 

[사십] 단 후손들 지파에게는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일곱 째 제비가 나오니, [사일] 그들의 유산의 경계는 쏘릉아와 에슈따올과 이르셰메슈와, [사이] 샹알랍빈과 아얄론과 이틀라와, [사삼] 엘론과 띰나타와 에끄론과, [사사] 엘떠께와, 깁버톤과 바알라트와, [사오] 여후드와 버네버라크와 가트림몬과, [사륙] 야르꼰과 락꼰과 및 야포 앞쪽 지경이니라. [사칠] 그러나 단 후손들의 지경이 그들에게 너무 좁아서, 단 후손들이 올라가 레솀과 싸와 그를 점령하고, 칼날로 그를 친 다음 그를 차지하고, 거기 살며 저희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레솀을 단이라 부르니라.[사팔] 이것이 단 후손들 지파가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유산으로 받은 그 읍들과 거기에 딸린 동리들이니라.

[사구] 이렇게 그들이 그 땅을 그 지경들에 따라 분배하기를 마치니라. 그러고서 이스라엘 후손들이 눈의 아들 요수에에게 저희 가운데 유산을 한 몫 주었으니, [오십] 그가 청한 읍. 곧 에프라임 산악에 있는 띰나트세락흐를 야훼의 말씀에 따라 그에게 주니라. 이에 그가 그 읍을 세우고 그 안에 자리 잡으니라. [오일] 이것이 사제 엘아사르와 눈의 아들 요수에와 이스라엘 후손들 지파들의 족장들이 쉴로에서 모임의 장막 문간 야훼 앞에서 제비로서 분배한 그 몫들이니, 그들이 이렇게 그 땅을 분배하기를 끝내니라.

(사칠) , 너무 좁아서(예쎄르)에는 나가서(예쎄).

판관 一八 이칠-이구에 보라.

 

 

요수에기

 

특수한 읍들(- 二一)

 

피신 읍들

 

[] [] 야훼께서 요수에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 ○ 「너는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전하여 가로되 내가 모셰를 시켜 너희에게 이미 말한바 있는 그 피신 읍들을 너희가 마련하여. [] 조심 없이 모르고 사람을 친 살인자로 하여금 그리로 피하게 하고, 너희가 그 읍들을 피의 복수자에게서 피신할 곳으로 삼을찌니라. [] 그가 이 읍들 가운데 한곳으로 피하여, 그 성문 앞에 서서 그 읍 장로들의 귀에 제 사정을 이야기하면, 저들은 그를 읍안으로 저희에게 받아들이고 그에게 자리를 주어 거기 머물게 할찌니라. [] 그 피의 복수자가 그의 뒤를 쫓아왔을 때 그 살인자를 잡아서 저의 손에 내어 주지 말찌니, 이는 그가 모르고서 제 이웃을 죽였고 이전에 그를 미워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니라. [] 그리고 그가 재판을 위하여 모임 앞에 나설 때 까지, 그 시절의 있을 대사제가 죽기 까지 그 읍 안에 머물렀다가 그 다음에 살인자가 돌아가 제 읍, 제 집으로 제가 피신하러 나왔던 그 읍으로 들어갈찌니라하라하시니라. [] 이에 저들이 갈릴레아에서는 나프딸리 산에 께데슈를, 에프라임 산에서는 셔켐을, 유다 산에서는 끼르야트아르방으 곧 헤브론을 고르고, [] 해 뜨는 쪽으로는 여렉호께 요르단 건너편 광야의 고원지대에 루벤 지파에서 베쎄르를, 또 갇 지파에서 라모트길랃을, 또 바샨에 머낫셰 지파에서 골란을 골라 주니라. [] 이것들이 모든 이스라엘 후손들이나 그들 가운데 머무르는 나그네나, 조심 없이 사람을 죽인자는 모두 그리로 피하기 위하여 지정된 읍들이니, 그가 모임의 앞에 나서기 까지 피의 복수자의 손에 죽지 않기 위함이니라.

[주석 ]

민수 三五 -일오, 신명 一九 -일삼에 보라.

 

 

요수에기 二一

 

레위 지파 사람들의 머물 읍들

 

[二一] [] 그 다음 레위 사람들 가문의 으뜸들이 사제 엘아사르에게와 눈의 아들 요수에에게와 이스라엘 후손들 지파들 가문의 으뜸들에게 가까이 가서, [] 가나안 땅 쉴로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야훼께서 우리에게 거주할 읍들과 우리 가축들을 위하여 거기에 딸린 목장들을 주도록 모셰를 시켜 명하셨나이다하니, [] 이스라엘 후손들이 야훼의 말씀에 따라 저희 유산에서 다음 읍들과 거기에 딸린 목장들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니라.

[주석 二一]

민수 三五 -팔에 보라.

[] 꺼하트 가문을 위하여 제비가 나오니, 레위 사람 중 사제 아하론의 후손들에게는 유다 지파에서와 시메온 지파에서와 빈야민 지파에서 열 세 읍이 제비에 뽑히니라. [] 꺼하트의 다른 아들들에게는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에프라임 지파에서와 단 지파에서와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서 열 읍들이 제비에 뽑히니라. [] 도게르숀 후손들에게는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잇사카르 지파에서와 아셰르 지파에서와 나프딸리 지파에서와 바샨에 있는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서 열 세 읍들이 제비에 뽑히고, [] 머라리 후손들에게는 저희 가문 수에 따라 루벤 지파에서와 갇 지파에서와 서불룬 지파에서 열 두 읍들이 나오니라. [] 야훼께서 모셰를 시켜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후손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이 읍들과 거기에 딸린 목장들을 제비로 뽑아 주니라.

[] 유다 후손들 지파에서와 시메온 후손들 지파에서 다음 이름으로 불리는 읍들을 내 주어, [] 그것이 레위 후손들 중 꺼하트 가문에서 나온 아하론의 아들들의 것이 되었으니, 이는 그들에게 첫째 제비가 나온 까닭이니라. [일일] 그리하여 그들에게 유다 산악에서 아나크의 아버지 아르방으의 읍인 헤브론과 그 둘레에 있는 그 목장을 주었으나, [일이] 그 읍의 딸린 들과 그 동리들은 그를 여푼네의 아들 깔렙에게 그 소유지로 주니라. [일삼] 이렇게 사제 아하론의 아들들에게 살인자의 피신 읍 헤브론과 그 목장을, 또 리브나와 그 목장을, [일사] 얏띠르와 그 목장을 에슈떠모앙으와 그 목장을, [일오] 홀론과 그 목장을, 더비르와 그 목장을, [일륙] 아인과 그 목장을, 윳타와 그 목장을, 베트셰메슈와 그 목장을 곧 두 지파에서 아홉 읍을 내주니라. [일칠] 그리고 빈야민 지파에서는 기븡온과 그 목장을, 게방으와 그 목장을, [일팔] 아나토트와 그 목장을, 알몬과 그 목장하여, 네 읍들을 주었으니, [일구] 아하론의 아들들인 사제들의 읍들이 도합 열 세 읍들과 그 목장들이니라.

[이십] 그리고 꺼하트 후손 중 남은 레위 사람들인 꺼하트 후손들 가문들에게는 저희 제비의 읍들이 에프라임 지파에서 나왔으니, [이일] 그들에게 에프라임 산에 있는 살인자의 피신 읍 셔켐과 그 목장을, 또 게세르와 그 목장을, [이이] 낍싸임과 그 목장을, 또 베트호론과 그 목장하여 네 읍들을, [이삼] 또 단 지파에서는 엘떠께와 그 목장을, 깁톤과 그 목장을 [이사] 아얄론과 그 목장을, 가트림몬과 그 목장하여 네 읍들을, [이오] 또 머낫셰 지파 절반에서는 땅으낙과 그 목장을, 이블렁암과 그 목장하여 두 읍들을 주었으니, [이륙] 도합 열 읍들과 그 목장들이 꺼하트의 다른 아들들의 가문들의 차지가 되니라.

[이칠] 또 레위의 가문 중 게르숀의 아들들에게는 머낫셰 지파 절반에서 바샨에 있는 살인자의 피신 읍 골란과 그 목장을, 또 에슈떠로트와 그 목장하여 두 읍들을, [이팔] 잇사카르 지파에서는 끼슈욘과 그 목장을, 다버라트와 그 목장을, [이구] 야르무트와 그 목장을, 간님과 그 목장하여 네 읍들을, [삼십] 아셰르 지파에서는 미슈알과 그 목장을, 압돈과 그 목장을, [삼일] 헬까트와 그 목장을, 럭홉과 그 목장하여 네 읍들을, [삼이] 나프딸리 지파에서는 갈릴레아에 있는 살인자의 피신 읍 께데슈와 그 목장을, 함모트도르와 그 목장을, 까르딴과 그 목장하여 세 읍들을 내주었으니, [삼삼] 게르숀 후손들 저희 가문 수에 따라 차지한 읍들이 도합 열 세 읍들과 그 목장들이니라.

[삼사] 남은 레위 사람들인 머라리 후손들의 가문들에게는 서불룬 지파에서 욕넝암과 그 목장을, 까르따와 그 목장을, [삼오] 림모노와 그 목장을, 나할랄과 그 목장 하여 네 읍들을, [삼륙] 또 요르단 건너편 루벤 지파에서는 사막 고원지대에 있는 살인자의 피신 읍 베쎄르와 그 목장을, 야흐싸와 그 목장을, [삼칠] 께데모트와 그 목장을, 메팡아트와 그 목장하여 네 읍들을, [삼팔] 또 갇 지파에서는 살인자의 피신 읍인 라모트길랃과 그 목장을, 막하나임과 그 목장을, [삼구] 헤슈본과 그 목장을, 양으세르와 그 목장 하여 네 읍들을 주었으니, [사십] 레위 사람들 가문들에서 그들의 남은 가문들인 머라리 후손들에게 저희 제비로 뽑힌 읍들의 총수가 열 두 읍들이니라. [사일] 이스라엘 후손들의 소유지 한가운데 레위 사람들의 읍이 도합 마흔 여덟 읍들과 거기에 딸린 목장이니라. [사이] 이 읍들은 읍마다 그 둘레에 목장이 또한 있었으니, 이 모든 읍들이 다 그러하니라.

二一 (이오) 중간, 이블렁암에는 가트림몬(이사절의 중복).

(삼오) , 림모노에는 딤나.

(삼륙) , 요르단 건너편, 사막 고원지대에 있는 살인자의 피신 읍에는 없고 에는 있다.

 

유산 분배의 종료

 

[사삼] 야훼게서 이스라엘 저희 조상에게 주시기로 당신이 맹서하셨던 그 온 땅을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이 그를 차지하고 그 안에 자리 잡으니라. [사사] 그리고 야훼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서하신 바와 꼭 같이 그들에게 사방 안정시키시니, 그들의 모든 원수들 가운데서 아무도 그들에게 대항하는자 없었고, 야훼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붙여주시니라. [사오] 야훼께서 이스라엘 집안에서 말씀하신 바 모든 좋은 약속 중에서 하나도 빠진바가 없이 모두 다 이루어지니라.

 

 

요수에기 二二

 

요수에의 말기(二二- 二四)

 

동쪽 지파들이 저희 땅으로 돌아가다(二二 -삼사)

 

귀환을 명하고 강복하다

 

[二二] [] 그때 요수에가 루벤 사람들과 갇 사람들과 머낫셰 지파의 절반을 불러놓고, [] 그들에게 이르되 야훼의 종 모셰가 너희에게 명한바 모든 것을 너희가 지켰고, 또 내가 너희에게 명한 바 모든 일에 나의 소리에 순종하였도다. [] 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오랜 시일에 너희가 너희 형제들을 저버리지 않았고, 너희의 천주 야훼의 명령을 정성껏 지켰도다. [] 너희의 천주 야훼께서 너희 형제들에게 이미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그들을 정주시키셨으니, 이제 너희는 야훼의 종 모셰가 요르단 건너편에 너희에게 준바 그 너희 소유지를 찾아 너희의 천막으로 돌아가라. [] 그러나 너희는 다만 야훼의 종 모셰가 너희에게 명한 바 그 명령과 법을 매우 삼가 지킬찌니, 너희의 천주 야훼를 사랑하고, 그이의 모든 길을 따라 걷고, 그이의 계명을 지키고 그이께 마음 붙여 너희의 온전한 마음과 너희의 온 영신으로 그이를 섬겨야 하겠도다한 다음, [] 요수에가 그들에게 강복하고 그들을 보내니, 그들이 저희 천막들로 가니라.

[] 또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 모셰가 바샨에다가 주었었으나, 그 다른 절반에게는 요수에가 요르단 서쪽 건너편에 그들 형제들과 함께 주니라. 이에 요수에가 저들을 저희 천막들로 보내면서도 저들에게 강복하니라. [] 그리고 저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많은 재물과 매우 많은 양떼와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매우 많은 옷들을 가지고 너희 천막들로 돌아가라. 너희 원수들의 노략품을 너희 형제들과 함께 나눠가질찌니라하니라.

 

떠나며 요르단강 가에 기념비를 세웠다가 오해 받다

 

[]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과 머낫셰 후손들이 이스라엘 후손들에게서 갈려, 가나안 땅엣 쉴로를 떠나, 야훼께서 모셰를 시켜 하신 말씀대로 차지한바 저희 소유지인 길랃 땅으로 돌아 가다가, [] 가나안 땅안에 있는 요르단의 걸릴로트에 이르러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과 머낫셰 지파의 절반이 그 곳 요르단 강녘에 제단을, 보기에 매우 큰 제단을 쌓았더니, [일일] 이스라엘 후손들이 듣고 이르기를 보라 !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과 머낫셰 지파의 절반이 이스라엘 후손들의 건너편에 가나안땅 쪽 요르단의 걸릴로트에 제단을 쌓았도다하니라. [일이] 이스라엘 후손들이 듣고 저들을 거슬러 싸우러 올라가려고 이스라엘 후손들의 온 단체가 쉴로에 모이니라. [일삼] 이에 이스라엘 후손들이 루벤 후손들에게와 갇 후손들에게와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 길랃 땅으로 사제 엘아사르의 아들 삔하스를 보내니, [일사] 그와 함께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종가 마다 으뜸 하나씩 하여 으뜸들 열 사람이 갔으니, 그들은 이스라엘의 천 사람 마다 따져 본 저희 종가들의 두목되는이더라. [일오] 이에 그들이 루벤 후손들에게와 갇 후손들에게와 머낫셰 지파의 절반에게로 길랃 땅에 이르러 저들에게 말을 걸어 이르되 [일륙] ○ 「야훼의 온 모임이 이렇게 말하니라. 너희가 오늘 야훼께 반항하려고 제단을너희가 쌓아 가짐으로써 야훼를 따름에서 물러나며, 이스라엘의 천주께 배역한 이 불신이 무엇이뇨. [일칠] 뻥오르의 죄악그것을 우리가 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도 깨끗이 벗지 못하고. 그 때문에 야훼의 모임에 재앙이 있고 하였는데, 그것이 우리에게 아직도 넉넉하지 않으뇨. [일팔] 너희가 오늘 야훼를 따름에서 물러나고 너희가 야훼를 거슬러 오늘 반항하였으니, 내일에는 온 이스라엘 단체에게 진노하시리라. [일구] 만일 너희가 차지한 땅이 부정하거든, 제발 야훼의 머물곳이 머무는 곳 야훼의 소유지로 우리에게 건너와서, 우리 가운데 너희가 소유지를 가져라. 그리고 아예 야훼께 반항하지 말고, 또 우리 천주 야훼의 제단 외에 다른 제단을 너희가 쌓아가짐으로써 우리까지도 반항케 하지들 말라. [이십] 세락흐의 아들 아칸이 완전 봉헌물에 관하여 범명하여서 그 한사람만이 제 죄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 단체 위에 진노가 내리지 않았더뇨하니라.

[주석 二二]

신명 一二 -칠 일일-일사의 명한 경신 장소의 단일성을 거스를까 겁냄이다.

민수 二五 -일팔에 보라.

 

이스라엘의 대표자들이 변명을 듣고 화해하다

 

[이일] 이에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과 머낫셰 지파의 절반이 이스라엘 천부장들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이이] ○ 「신들의 천주 야훼께서 신들의 천주 야훼께서 친히 잘 아시니, 이스라엘도 알아야 하느니라. 만일 야훼께 반항하여 범명하였으면, 이 오늘 우리를 구해 주시지 마셔지이다. [이삼] 우리가 만일 야훼 쫓기를 물러나기 위하여 제단을 쌓아 가졌다면, 또 그 위에 번제와 봉헌예물을 바치려 하였거나, 또 그 위에서 화평 희생물을 드리려 하였다면, 야훼께서 몸소 심문하셔지이다. [이사] 도리어 우리는 염려와 사정이 있어 이 일을 하였으니, 곧 후일에 너희 자손들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이오] 야훼께서 우리와 너희 루벤 후손들 또 갇 후손들과 사이에 요르단을 경계로 정하여주셨으니, 너희에게는 야훼 안에 아무런 몫이 없느니라이르며, 너희 후손들이 야훼를 두려워 함에서 우리 후손들을 물러나게 하리라.[이륙]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제단을 쌓기로 하세말 하였으되,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 희생을 위함도 아니니라. [이칠] 도리어 우리와 너희 사이에, 또 우리 다음 우리의 후대 사이에, 우리가 야훼 앞에서 번제들과 희생제물과 화평제물로써 그이를 섬기고 있다는 증거가 되니, 너희의 후손들이 후일에 우리 자손들에게 너희는 야훼 안에 몫이 없다이르지 못하리라. [이팔] 그러나 후일에 우리에게와 우리 후대에게 그런 말을 할 경우에는, 그 때 우리 편에서 우리 조상들이 지은바 야훼의 제단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 희생을 위함도 아니니라. 도리어 우리와 너희들 사이에 증거가 되느니라할 수 있을것으로 여겼노라. [이구] 우리가 야훼께 반항하며 그이의 머물곳 앞에 있는 우리 천주 야훼의 제단 말고, 번제와 봉헌제물과 희생제물을 위한 다른 제단을 쌓음으로써, 우리가 오늘 야훼께로부터 물러나는 일은 우리에게 아예 없나이다하니라.

[삼십] 이에 사제 삔하스와 단체의 두목들과 그와 함께 있던 이스라엘의 천부장들이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과 머낫셰 후손들이 이야기한 그 말들을 듣고서 저희 눈에 좋이 보이매, [삼일] 사제 엘아사르의 아들 삔하스가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과 머낫셰 후손에게 이르되 너희들이 야훼께 이런 범명을 저지르지 않았으니, 우리 가운데 야훼께서 계심을 오늘 우리가 잘 아노라. 그러니 너희가 이제 야훼의 손에서 이스라엘 후손들을 구하였도다하니라. [삼이] 그 다음 사제 엘아사르의 아들 삔하스와 그 두목들이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에게서 길랃 땅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돌아와, 그들이 이 말을 보고하니, [삼삼] 그 말이 이스라엘 후손들의 눈에 좋이 보이므로 이스라엘 후손들이 천주를 찬미하고,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이 머무르는 그 땅을 쳐 부수려고 전쟁하러 그들에게 올라가자는 말을 하지 않으니라. [삼사] 그리고 루벤 후손들과 갇 후손들이 그 제단을 증거라 불렀으니, 이는 그들이 야훼께서 천주심을 이것이 우리 가운데서 증거한다하였음이니라.

二二 (이삼) , 만일(에서 보탠것).

(삼사) 중간, 증거(시리에서). 에는 빠졌다.

선민으로서 한 겨레로 늘 한 천주를 섬겨야됨을 원칙으로 삼았다.

 

 

요수에기 二三

 

요수에의 마지막 설교(二三 -일륙)

 

자기의 업적을 요약하여 말하다

 

[二三] []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사방 저들의 모든 원수들에게서 안정시키신지도 이미 오래 되었고, 요수에는 늙고 연민하니라. [] 이에 요수에가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그 감독관들을 불러놓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나는 늙고 연만하도다. [] 그리고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 앞에서 이 모든 이교백성들에게 하신 바를 너희가 보았으니, 이는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몸소싸우셨음이니라. [] 너희는 보라, 내가 이 남은 이교백성과 요르단에서 해 지는 쪽 저 큰 바다에 이르기까지 내가 쳐 부순 그 모든 이교백성을 너희 지파들에게 제비 뽑아 소유지로 분배하였노라.[] 그러니 너희 천주 야훼께서 몸소 너희 앞에서 저들을 물리치시고 저들을 너희 앞으로부터 쫓아 내시리니, 너희 천주 야훼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가 저들의 땅을 차지하리라.

[주석 二三]

이십, 일팔-일구, -일오 사이, 一一 -구에 보라.

一四- 二一에 보라.

 

이스라엘이 이교백성중에서 조심할 바가 무엇인지 가르치다

 

[] 너희는 모셰 법 책에 씌인 바를 다 삼가 시행하고 거기서 바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물러나지 말기를 매우 힘쓸찌며, [] 또 너희와 함께 남아있는 이 이교백성들과 섞이지 말찌니라. 그리고 저들의 신들의 이름을 찬양하지도 부르며 맹서하지도 말고, 또 그들을 섬기지도 그들을 흠숭하지도 말찌니라. [] 도리어 너희는 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 대로 너희 천주 야훼께 마음 붙일찌니라. [] 야훼께서 크고 능한 이교백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시겠으니, 너희로 말하면 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아무도 너희에게 대항하지 못하니라. []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천명을 쫓아 갈수 있으리니, 이는 이미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천주 야훼께서 몸소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겠음이로다. [일일] 너희는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너희 천주 야훼를 사랑하기로 온갖 정성을 기울일찌니라.

 

제재의 엄포

 

[일이] 그러나 만일 너희가 배반하여, 너희와 함께 남아 있는 이 이교백성들에게 마음을 붙이고, 그들과 통흔하며 너희가 그들에게 장가가고 그들이 너희에게 장가들어 온다면, [일삼] 너희 천주 야훼께서 다시는 너희 앞에서 이 이교백성들을 쫓아내지 않으실 것을 너희는 꼭 알아야 하며, 그들이 너희에게 그물과 올가미가 될것이요, 너희 옆구리를 치는 채찍, 너희 눈을 찌르는 가시들이 되리니, 너희가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좋은 땅 위에서 마침내 아주 멸하고 말리라. [일사] 이제 나는 온 세상의 걷는 길 대로 오늘 걷겠거니와, 너희는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말씀 중 한 말씀도 떨어지지 않았음을 너희의 온 마음과 너희의 온 정신으로 잘 아는 바이니, 모든 것이 다 너희에게 이르렀고 그 중 한 말씀도 떨어지지 않았느니라. [일오] 그리고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좋은 말씀이 모두 너희에게 이르렀음과 같이, 궂은 모든 말씀을 야훼께서 그 모양으로 너희 위에 이루시며, 마침내는 너희 천주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셨던 이 좋은 땅 위에서 너희를 치워버리시리라. [일륙] 너희에게 명하신바 너희 천주 야훼의 계약을 너희가 깨뜨리고, 다른 신들에게로 가서 섬기고 그들을 흠숭하면, 그때 야훼의 의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오르리니, 너희에게 주신 이 좋은 땅 위에서 빨리 멸하리라하니라.

신명 二八 일오-육팔에 보라.

 

요수에기 二四

 

셔켐에서 큰 회합을 열다(二四 -이팔)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천주의 선정을 회상시키다

 

[二四] [] 그 후 요수에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을 셔켐으로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 두목들과 그 판관들과 그 감독관들을 부르니, 천주의 앞에 그들이 대령하니라. [] 이에 요수에가 온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느니라. 너희 조상들이, 아브라함의 아버지요 낙호르의 아버지인 테락흐 하며, 예전부터 저 강 건너편에 머물며 다른 신들을섬겼느니라. []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저 강 건너편에서 데려다가,그에게 가나안의 온 땅을 거닐게 하고, 그의 후손을 많게 하며, 그에게 이사악을태워주었노라. [] 이사악에게는 야꼽과 에쌍으를태워주었고, 에쌍으에게 쎙이르 산을 주어그를 차지하게 하였노라. 그러나 야꼽과 그의 아들들은 미쓰라임으로내려가니라. [] 그 다음 내가 모셰와 아하론을보내어, 미쓰라임에게 내가 그 가운데서 한 바와 같이 재앙을입히고, 그 다음 너희를 내가 나오게 하였노라. [] 그리고 내가 너희 조상들을 미쓰라임에서 나오게 할 제, 너희가 바다에 이르니, 미쓰라임 사람들이 수레와 기병들로써 골풀 바다까지 너희 조상들의 뒤를 따라 쫓아오니라. [] 이에 그들이 야훼께 부르짖으매, 너희와 미쓰라임 사람들 사이에 어둡게 가리는 것을 두시고, 그 위로 바닷물을 이끌어들이시니 그를 덮어버리니라. 이렇게 내가 미쓰라임 사람들을 거슬러 한바를 너희 눈이 보았느니라.그 다음 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머무르니라. [] 그 다음 내가 너희를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에모르 족속의땅으로 들어가게 하였더니,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에, 내가 너희 손에 그들을 붙여주었노라. 이에 너희가 그들의 땅을 차지하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하였노라. 이에 너희가 그들의 땅을 차지하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하였노라. [] 그 다음 모압의 임금 씹뽀르의 아들 발라크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거슬러 싸우며, 저들을 저주하기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벙오르의 아들 빌람을 불러왔으나, [] 나는 빌람의 원을 들어주기를 원치 않았노라. 이에 그가 도리어 너희를 진정으로 축복하였고,내가 저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주었노라. [일일] 그 다음에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 여렉호에 이르니, 여렉호의 주관자들이 에모르족과 뻐리스족과 가나안족과 헷트족과 기르가슈족과 히위족과 여부스족과 함께 너희를 거슬러 전쟁하니라. 이에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붙여주었노라. [일이] 내가 말벌을보내어 너희 앞에서 저들 에모르족 두 임금을 쫓아내었고, 너희의 칼로나 너희의 활로 말미암지 않았느니라. [일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너의 수고 들이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고서도 너희가 그 안에 머물 읍들과, 너희가 심지 않고서도 너희가 먹을 포도 나무들과 올리브 나무들을 주었노라하시니라.

[주석 二四]

처음 회합은 삼십-삼오에 보라.

창세 三一 삼십, 三五 이 사에 보라.

창세 一二 -구에 보라.

창세 一五 -, 一七 일오-이이, 一八 -일오, 二一 -칠에 보라.

창세 二五 일구-이륙에 보라.

창세 三六 -팔에 보라.

창세 四六 -이칠에 보라.

출애 -일삼에 보라.

출애 일사- 一一 십에 보라.

출애 一四 -일사 이삼- 삼일에 보라.

사십년 동안이다(민수 一四 삼사, 성영 九四 -).

민수 二一 이일-삼오에 보라.

민수 二二 일이, 二三 -일일 이십, 二四 구 일칠-일구에 보라.

신명 이십에 보라.

 

야훼를 골라 섬길찌라

 

[일사] 그러니 이제 너희는 야훼를 두려워하며 온전히 또 성심으로 그이를 섬길찌니라. 너희 조상들이 저 강 건너편에서와 미쓰라임에서 섬기던 신들을 너희는 떠나고 야훼를 섬길찌니라. [일오] 그러나 만일 야훼를 섬김이 너희 눈에 나쁘거든, 저 강 건너편에서 너희 조상들이 섬기던 그 신들이거나, 너희가 그 땅에 살고 있는 저 에모르족의 신이거나, 너희가 섬기고 싶어하는 그를 너희가 고를찌니라. 그러나 나와 나의 집안은 야훼를 섬기려하노라하니라. [일륙] 이에 그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다른 신들을 섬기기 위하여 야훼를 버리는 일을 우리에게 아예 없겠나이다. [일칠] 이는 야훼께서 우리의 천주시요 그이께서 몸소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종들의 집인 미쓰라임 땅에서 올라오게 하셨으며, 그이께서 이 큰 증표들을 우리 보는데 행하셨고, 우리가 걸어 온 모든 길에서와 우리가 그 가운데로 지나온 모든 백성 가운데서 우리를 지켜주셨나이다. [일팔] 그리고서 야훼께서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사는 에모르족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나이다. 그러니 우리도 야훼를 섬기려 하나이다. 이는 그이께서 우리의 천주신 까닭이니다하니라.

모셰가 하던 말과 같다(신명 二六 일칠, 일오-이십).

 

야훼를 골라 섬기기로 맹서하고 계약하다

 

[일구] 그때 요수에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야훼를 섬기지 못 하리라. 이는 그이께서 거룩한 천주시오 투기하시는 천주시니, 너희의 잘못과 너희 죄악을 용서치 않으시리라. [이십] 너희가 야훼를 버리고 딴 나랏 신들을 섬기는 때에는, 너희에게 잘해주신 후에라도 돌아서서 너희를 괴롭히시고 너희를 아주 멸하시리라하시니라. [이일] 이에 백성이 요수에에게 이르되 아니올씨다. 도리어 우리는 야훼를 섬기려하나이다하매, [이이] 요수에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야훼를 섬기려고 너희를 위하여 그이를 골랐음에 대하여 너희가 너희 자신을 거슬러 증인들이 되느니라하니, 그들이 이르되 증인들이니다하니라. [이삼] ○ 「그러면 이제 너희는 너희 가운데 있는 딴나랏 신들을 치우고, 이스라엘의 천주 야훼께 너희 마음을 기울일찌니라하니, [이사] 저들이 요수에에게 이르되 우리는 우리의 천주 야훼를 섬기려 하오며 그이의 소리에 순종하고자 하나이다하니라. [이오] 이에 요수에가 바로 그날 백성과 계약을 맺고, 셔켐에서 그에게 규정과 법규를 정하여 주니라. [이륙] 그리고서 요수에가 이 말씀들을 천주의 법 책에 써놓고, 그 돌을 가져다가 그 곳 야훼 성소 안에 잇는 테레빈트 나무 밑에 그를 세우니라. [이칠] 그리고 요수에가 온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 이 돌이 우리를 거슬러 증거하리니, 우리와 더불어 말씀하신바 야훼의 모든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요, 또 너희가 너희 천주를 배반치 않도록 너희를 거슬러 증거하리라하고 [이팔] 요수에가 그 백성을 각기 제 소유지로 보내니라.

모셰도 죽기 전에 그와 같이 하였다 (신명 二八 육팔).

 

요수에의 죽음

 

[이구] 이 말씀이 있은 다음 야훼의 종, 눈의 아들 요수에가 죽으니, 그가 백 열 살 된이더라. [삼십] 이에 사람들이 가아슈 산 북쪽, 에프라임 산에 있는 띰나트세락흐에그의 유산의 지경안에 그를 묻으니라. [삼일] 요수에가 산 동안 늘, 또 야훼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사적을 잘 아는자들로서 요수에 후에 오래 산 저 장로들이 사는 동안, 이스라엘이 늘 야훼를 섬기니라.

 

요셒의 유해를 안장하고, 엘아사르를 장사지내다

 

[삼이] 또 이스라엘 후손들이 미쓰라임에서 가지고 올라왔던 요셒의 유해는,야꼽이 셔켐의 아버지 하모르의 아들들 한테서 백 꺼쉬트 주고 사들이고 그 다음 요셒의 후손들의 유산이 된 밭지경 안에서 셔켐에 사람들이 그를 묻으니라. [삼삼] 그리고 아하론의 아들 엘아사르가 죽으니, 그의 아들 삔하스에게 에프라임 산에 양도된 소유지 기븡아트에 사람들이 그를 묻으니라.

(삼일) , 에는 그가 에집트에서 저들을 데리고 나올 제, 주께서 저들에게 명하신대로 갈갈에서 이스라엘 후손들을 할손하는데 쓴 그 돌칼들을, 그를 묻은 그 무덤속에 그와 함께 그 곳에 넣어 두었으니, 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기 있느니라가 덧붙었다.

(삼삼) , 에는 이스라엘 후손들이 저마다 저희 고장, 제본 읍으로 떠나가니라. 그리고 이스라엘 후손들이 아스따르떼와 아스따로트와 저희 주위 이교 백성들의 신들을 위하니라. 이에 주께서 저들을 모압의 왕 에글롬의 손에 넘겨주시니, 그가 저들을 열 여덟해 동안 지배하니라가 덧붙었다.

요수 一九 사십-오십에 보라.

창세 이오, 출애 一三 일구에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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