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노 대주교(Abp. Viganò):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패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추기경을 선출하다....
“나는 천주님의 교회의 고위성직자들이 자신에게 관대해진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과 참회를 버리고 자신을 위한 음식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저들은 무릎을 꿇고 육신을 굶겨 자신 안에 있는 악마를 없애야 합니다.
“지금 나의 경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함정에 빠져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적들이 이미 주님의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여러분 중에서 교황을 제거하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암흑에 있는 자를 교황의 자리에 앉힐 것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세 번째 비밀
“사탄이 로마의 가장 높은 자리에 들어가는 것을 경고하고 또 경고하였다. 나의 딸아, 세 번째 비밀은 사탄이 성자의 교회에 들어가는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13
LifeSiteNews.com 2022. 6. 3 기사:
by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Carlo Maria Viganò) 대주교
만약 우리가 위대한 성 그레고리오, 성 비오 5세, 복자 비오 9세, 성 비오 10세 그리고 존경하는 비오 12세에게 추기경의 신성한 주홍색을 부여할 성직자를 결정할 때 평가 근거가 무엇인지 물어볼 수 있다면, 그들은 예외 없이 거룩한 로마 교회의 군주가 되기 위한 주요 요건으로 생활의 거룩함, 특히 미덕의 탁월함, 교회 율법에 박식함, 권위를 행사하는 지혜, 그리고 사도좌와 그리스도 대리인에 대한 충실함을 꼽을 것이다.
이들 교황에 의해 임명된 많은 추기경 중에는 교황으로 올라간 이들도 있었고, 또 다른 추기경은 교회 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성 카를 보로메오(Charles Borromeo)와 성 로버트 벨라민(Robert Bellarmine)과 같은 추기경은 제단의 영광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교회의 박사로 받들어진 이들도 있었다.
마찬가지로 위대한 성 그레고리오, 성 비오 5세, 복자 비오 9세, 성 비오 10세 그리고 존경하는 비오 12세께서 세우신 추기경들에게 그들이 높임을 받은 권위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예외 없이 이렇게 대답하셨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역할에 비해 큰 권위를 받았다고 생각할 것이며, 자신이 지위가 주는 은총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믿었을 것이다.
저명한 이들로부터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은 교회의 불변한 교도권에 대한 절대적 충실성의 증거, 복음의 설교와 계시된 교리의 변호를 통한 신앙의 영웅적 증언을 자신의 성화에 필수적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대리인이자 베드로의 후계자에게 자녀의 순종을 보였다.
현재 성좌에 안은 사람과 추기경으로 올려진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 사람은 지금은 추기경이 민간 기관의 어떤 권위 있는 자리처럼 여기며, 또 추기경의 자리에 요구되는 덕목에 크게 위배되는 큰 스캔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추기경의 직분에 요구되는 덕목으로 이 후보자나 저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부패 정도, 협박 가능성, 이런저런 정치적 흐름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쩌면 더 나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하느님의 일에서 주의 일꾼들이 거룩함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카이사르의 일에서도 통치하는 자들이 정부의 미덕에 의해 인도되고 공공의 이익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
베르골리오(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의 교회에서 임명된 추기경들은 한 나라의 장관들과 관리들이 딥 스테이트(비밀 영향 조직)에 의해 선택되고 임명되는 것처럼, 교회의 깊은 조직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리고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우리가 수 세기 동안 세상에서 그리고 지난 60년 동안 교회에서 보아온 권위의 위기가 이제 전이되었기 때문이다.
정직하고 부패하지 않은 리더는 독실하고 충실한 협력자를 요구하고 얻는다. 그들의 동의와 협력은 도덕적으로 좋은 도구이며, 이를 사용하는 것은 선한 목적, 즉 자신과 타인의 신성화를 공유하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와 유사하게 부패하고 배신적인 지도자들은 수하들의 동의와 협력이란 범죄를 공모하거나, 암살자와 그를 고용한 자의 협박, 그리고 그런 명령을 수행하는데 조금의 도덕적 망설임도 없어야 하기에 자신에 못지않은 부패하고 배신할 경향이 있는 수하들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악을 행하는 충성심은 언제나 잠시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 위에 남는 것은 권력을 유지하는 보스의 다모클레스의 칼(신변에 닥칠 위험)이며 그를 섬기는 사람들을 위한 더 매력적이거나 유익한 대안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선을 행하는 충성심은 자애와 진리이신 하느님께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렇게 임명된 자는 왕이자 대제사장이며, 우리 주님의 권위의 대리인인 교황의 영적 또는 현세적 권위를 위해 다른 마음을 품지 않으며 심지어 생명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런 행동이 추기경의 예복이 상징하는 순교이다. 이것은 또한 자신이 레오닌 성벽(교황청을 의미, 로마의 바티칸을 둘러싼 성벽)의 보호를 받는다고 믿으며, 이를 모독하는 자들에게는 정죄의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공갈에 기반을 둔 권위가 공갈에 취약한 사람들로 자신을 둘러싸고, 체제 전복적인 로비를 차단하면서 행사된 권력으로 다음 콘클라베에서 백신 판매상이나 신세계 질서 선전가가 처음부터 차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취하고 있는 노선의 연속성을 보장하고자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화려한 별명과 재정 및 성적인 스캔들의 부담으로 욕설을 퍼붓는 언론을 장식하는 그들의 저명인사들 중 누가 자신의 목숨을 던질 준비가 되어있는지 궁금하다. 산타 마르타에 있는 그들의 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물론 그의 신하들을 위해서도 아니고 우리 주님을 위해서라면 말이다. 그동안 그를 파차마마(Pachamama)로 교체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필요하겠지.
내가 보기에 이것이 이 문제의 핵심인 것 같다. ‘베드로야, 네가 이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15-17) 그 대신, 칼리굴라(로마의 폭군 황제)가 로마 원로원에 대한 경멸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의 말 인치타투스에 참의원 계급인 라티클라비우스를 수여한 것처럼 추기경에 임명한 이 인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하겠다: 나는 그를 모른다. (루카 22:54-62)
포도밭 주인에게 와서 포도밭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멧돼지들에게 정의를 행할 것을 간청하는 것은 평신도이든 성직자이든 모든 가톨릭 신자들의 의무이다. 이 부패와 약탈자들이 성전에서 쫓겨날 때까지 그들이 시민 사회에 스캔들을 일으키기보다는 덕을 가르치고 이끌어야 하는 시민 사회에 더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지도 못할 것이다.
+ 대주교 Carlo Maria Viganò
2022. 6. 2
교황청
“나의 자녀들아, 전에 너희에게 경고하였던 것이 지금 로마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666의 수하들이 지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기를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주교들이 더 많은 회개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많은 양치기들이 잠에 빠졌구나.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독을 뿌리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악마들이 성자의 집을 큰 혼란에 빠트렸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77. 6. 18
행위를 보고 상심하다
“나는 성자의 교회 추기경들과 주교들에게 말한다: 너희가 하는 짓을 보고 나는 매우 상심해 있다. 너희가 파괴한 영혼에 대해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성자를 향한 온갖 악행도 전능하신 성부께서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성자께서 지상으로부터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너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거룩한 행위를 너희는 벌써 다 잊었느냐? 그리스도 희생의 대가로 너희는 무엇을 했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89. 10. 2
교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하려 하신다. 세상의 주교들아, 너희는 양과 염소 중 어디에 속하느냐? 교만과 오만에서 벗어나거라! 교만은 노골적인 방탕보다 신성함을 가로막는 더 강력한 장벽이기 때문이다! 교만은 타락보다 먼저 온다. 그리고 모든 썩은 것은 떨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9. 10. 2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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